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3.6.1.BBC월드뉴스] 북한, '첩보위성 발사 실패, 바다로 추락' 발표

林 山 2023. 6. 1. 05:26

1. North Korea says spy satellite launch crashed into sea. North Korea has said an accident happened as it planned to send up its first space satellite, causing it to crash into the sea.

북한, '첩보위성 발사 실패, 바다로 추락' 발표

남한군이 수거했다고 주장한 북한 발사 첩보위성 잔해

북한은 최초의 우주 위성을 쏘아 올리려고 계획하던 중 사고가 발생하여 바다에 추락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6월 11일까지 미국의 군사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인공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들은 가능한 한 빨리 두 번째 발사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한다. 

위성 발사는 남한의 수도인 서울에서 잘못된 경보를 촉발시켰으며, 일본에서는 남쪽의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경보가 발령되었다. 사람들이 공습 사이렌 소리와 피난 준비를 하라는 긴급 메시지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서울에는 혼란이 있었다. 그러나 20분 후에 그것이 잘못 전송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70년간 양국 간 긴장이 존재해온 한강토(조선반도)에 위험이 큰 만큼 이 잘못된 경보는 경보체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손상시킬 수 있다. 만약 미래에 또 다시 경보가 발령된다면, 한 가지 질문은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실수로 치부할 것인가이다. 

서울에 사는 33세의 김 모 여성은 BBC에 비상 경보를 받고 대피하기 위해 짐을 꾸리기 시작했을 때 "매우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한이나 중국이 남한을 침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북한이 "침공을 감행한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비상문자에 대해 "과잉반응이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안전에 대한 타협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경고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남한군은 로켓이 레이더에서 일찍 사라진 후 공중분해되거나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남한군은 바다에서 발견된 잔해의 사진을 공개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구체적인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발사에 따른 피해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이전에 영토를 위협하는 모든 것을 격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리평철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화요일 발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남한의 "무모한 군사 행위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나라들이 "무모한 침략 야망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은 군사 위성의 개발을 국방의 핵심 요소로 지목했다.  

미국은 남한, 일본과 함께 이 발사를 비난하며,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여러 결의안에 대한 "위반"이라고 말했다. 국가 안보 대변인인 애덤 하지(Adam Hodge)는 "외교에 대한 문은 닫히지 않았지만 북한은 도발적인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대신 포용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자신들과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것은 관련 안보리 결의에 어긋난다"고 비난했다. 

서울 이화대학교의 레이프 에릭 이슬리(Leif-Eric Easley) 교수는 "북한 정부가 우주 경쟁 돌입할 것 같다"며, "현재의 위성 임무가 성공적이든 아니든 우주 능력에 대한 정치적 선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 US penalises Kosovo after violent unrest. The US has announced measures against Kosovo for ignoring its advice to avoid raising tensions in majority-Serb northern areas.

US, 북부의 폭력적 불안 야기한 코소보 페널티

나토 평화유지군과 충돌한 코소보 내 세르비아 시위대

US(미국)는 세르비아 북부 다수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라는 코소보의 권고를 무시한 것에 대한 조치를 발표했다. US는 코소보 북부에 알바니아계 시장을 임명하기로 한 코소보의 결정을 "강제적인 수단"으로 비판했다. 코소보는 US가 주도하는 유럽에서의 군사 훈련에 참가하는 것을 거부당했다.  

코소보 북부 즈베칸에서 경찰과 나토군이 세르비아 시위대와 충돌했다. 시위대는 세르비아인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에 알바니아계 시장이 설치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가운데 정부 건물을 공격하려고 시도했다. 나토는 즈베칸 충돌로 30명의 평화유지군과 52명의 시위대가 부상했다고 말한 후 코소보에 700명의 병력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위기는 세르비아계가 4% 미만의 투표율로 알바니아계가 지방의회를 장악할 수 있도록 허용한 코소보 북부 지방선거를 보이콧했던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US와 마찬가지로, 유럽 연합은 코소보 당국이 북부 코소보의 상황을 불안정하게 한다고 비난하고, 그곳의 민족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어떤 행동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세르비아의 동맹국인 러시아는 코소보에 거주하는 세르비아계 민족의 권리가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모스크바가 세르비아를 "의심의 여지 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소보는 세르비아계 주민과 알바니아계 주민 사이에 수년간의 긴장 관계가 지속된 후 2008년 2월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독립 선언은 US와 주요 유럽연합 국가들에 의해 인정되었다. 그러나 강력한 동맹국인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세르비아는 코소보 내 대부분의 세르비아계가 그러하듯이 독립 인정을 거부하고 있다. 

알바니아계는 코소보 전체 인구의 90% 이상을 차지하지만 세르비아계는 북부 지역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프리슈티나 주재 US 대사 제프리 호베니어는 세르비아계가 다수인 4개 지방자치단체에 알바니아계 시장을 강제로 설치하기로 한 결정의 "결과를 예견했다"고 말했다. 

코소보의 강력한 동맹국인 US는 알빈 쿠르티 총리에게 행동 방침을 바꿀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고 말했지만, 그 충고는 무시되었다. 이에 따라 코소보의 나토 훈련인 디펜더 유럽 23 참가가 취소됐다. 호베니어는 US가 다른 조치들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재 코소보가 유럽연합과 나토 회원국으로 더 넓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거나 진전을 이루려는 노력에 대해 "열정이 없다"고 말했다.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지도자들은 폭력적인 장면에 대해 비난을 주고 받았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코소보의 알빈 쿠르티 총리가 이번 소요 사태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쿠르티는 "즈베칸의 시위자들이 베오그라드의 지시를 받는 극단주의자들의 무리"라고 주장했다.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폭력사태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소보 주둔 나토 평화유지군(Kfor)에 대한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을 강력히 비난했다. 그러나 북부 코소보의 세르비아계는 무장한 코소보 경찰이 도시 건물에 침입해 세르비아 국기를 제거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Kfor를 비난했다. 

나토의 화요일 발표는 Kfor의 숫자에 상당한 증가를 제공한다. 700명의 추가 병력은 이미 코소보에서 근무 중인 3,800명과 합류할 것이다. 추가적인 예비 대대가 대기 중이며, 필요하다면 7일 이내에 배치될 준비가 될 것이다. Kfor의 임무는 코소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새 부대는 이번 주 소요 사태 이후 양측의 상당한 기대에 직면할 것이다. 

로버트슨 전 나토 사무총장은 세르비아가 코소보에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코소보를 방문하고 돌아온 후 BBC 라디오 4의 월드 투나잇 프로그램에서 "세르비아가 현실을 인정하기 시작할 때까지 우리가 코소보에서 완전히 철수할 것이라는 생각은 일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로버트슨은 US가 코소보 당국에 보내는 '양심적 경고'에 주목하면서 "오늘에 필요한 것은 상식에 기반한 냉정한 외교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코소보 당국이 훨씬 더 잘 대처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US처럼 그들의 가까운 친구들이 그들에게 매우 날카로운 경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버트슨은 코소보와 세르비아 모두를 비난하며 "조심스럽게 앉아서 양국 국민들이 원하는 미래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3. James Webb telescope: Icy moon Enceladus spews massive water plume. Astronomers have detected a huge plume of water vapour spurting out into space from Enceladus, an icy moon of Saturn.

제임스 웹 망원경, 얼음위성 엔셀라두스서 거대 수증기 기둥 발견

토성의 얼음위성 엔셀라두스

천문학자들은 토성의 얼음 위성인 엔셀라두스에서 우주로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수증기 기둥을 발견했다. 폭 504km의 달은 간헐천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특히 큰 것이다. 이 수증기 기둥은 영국에서 일본까지 비행하는 거리와 맞먹는 9,600km에 이른다. 

과학자들은 이 토성의 위성에 매료되었는데 그 이유는 엔셀라두스의 지표면 아래의 짠 바다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NASA의 카시니 임무(2004-2017)는 생물학적으로 직접적인 탐지는 하지 않았지만 간헐천을 정기적으로 비행하고, 기구로 물을 샘플링함으로써 필요한 화학 물질에 대한 희박한 증거를 수집했다. 

새로운 슈퍼 수증기 기둥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에 의해 관측되었다. 이전의 관측에서는 수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증기 방출을 추적했지만, 이 간헐천은 규모가 다르다. 유럽 우주국은 물이 초당 약 300리터로 분출되는 속도를 계산했다. 이것은 올림픽 수영장 크기의 수영장을 불과 몇 시간 만에 채우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에사는 말했다. 

웹은 극도로 민감한 근적외선 분광기(NIRSPEC)를 사용하여 수증기 기둥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 기구는 분출된 증기(약 30%)가 토성의 유명한 고리 중 하나인 소위 E-고리와 함께 위치한 흐릿한 물 토러스에 공급되는 양을 보여주었다. 

스코틀랜드의 천문학자 캐서린 헤이먼스 교수는 "엔셀라두스의 표면 온도는 섭씨 영하 200도다. 엄청나게 춥다"라면서 "하지만 위성의 중심부는 이 물을 데울 만큼 충분히 뜨겁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열이 이 수증기 기둥이 뿜어져 나오게 하는 원인이다. 

헤이먼스 교수는 BBC에 "우리는 지구의 깊은 바다에서 이런 종류의 조건에서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엔셀라두스에서 이 큰 수증기 기둥들을 보는 것이 신나는 이유다. 그들은 우리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지만, 인간 같은 생명체는 아닐 것이다. 심해 박테리아 정도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생명체에 대한 미해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셀라두스 오빌란더라고 불리는 나사의 임무를 제안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임무는 카시니가 했던 것과 같은 간헐천을 샘플로 채취하기 위해 달 궤도를 돌지만, 더 발전된 기술로, 그리고 나서 표면에 있는 물질을 샘플로 채취하기 위해 착륙할 것이다. 만약 승인이 나더라도 오빌런더는 다른 우선순위 때문에 수십 년 동안 비행하지 않을 것이다. 

한편, 나사와 에사는 목성의 얼음으로 덮인 달로 향하는 탐사선을 가지고 있다. 이 위성들은 또한 깊이가 있는 바다를 포함하고 있으며 크기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외계 생명체를 찾는 데 더 나은 후보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엔셀라두스가 얼마나 오랫동안 생물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중요한 액체 상태의 물을 보유하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달은 태양계 역사의 상당 부분 동안 고체로 얼어붙어 생명력을 손상시켰을지도 모른다. 

반면, 유로파(지름 3,121 km)와 가니메데(5,268 km)와 같은 목성의 부피가 큰 위성들은 아마도 훨씬 오랜 시간 동안 물을 액체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열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엔셀라두스의 웹 관측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네이처 천문학 저널에 곧 실릴 것이다. 

4. AI 'godfather' Yoshua Bengio feels 'lost' over life's work. One of the so-called "godfathers"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has said he would have prioritised safety over usefulness had he realised the pace at which it would evolve.

AI '대부' 요슈아 벤지오, '유용성보다 안전성 우선시했어야'

인공지능(AI)의 '대부' 중 한 명인 요슈아 벤지오

인공지능(AI)의 '대부' 중 한 명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 교수는 AI의 진화 속도를 알았다면 유용성보다 안전성을 우선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팽생의 작업을 '잃어버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벤지오는 BBC에 자신의 인생에 대해 "길을 잃었다"고 말했다. 컴퓨터 과학자의 언급은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그것이 인류의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 후에 나온 것이다. AI 규제 요구에 동참한 벤지오 교수는 군대에 AI 권한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분야의 선구적인 업적으로 알려진 AI의 이른바 3대 대부 중 두 번째로, AI가 발전하는 방향과 속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인물이다. AI는 컴퓨터가 매우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설명하며, 이전에는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인간의 지능이 필요했다. 최근의 예는 ChatGPT과 같은 인공지능 기반 챗봇의 개발로, 질문에 인간과 같은 반응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사람들은 첨단 계산 능력이 치명적인 새로운 화학 무기의 개발과 같은 해로운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벤지오는 BBC에 "악하고 나쁜 인간들"이 AI를 장악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AI가 더욱 정교해지고 강력해짐에 따라 더욱 우려된다고 말했다. 

벤지오는 "그것은 군대일 수도 있고, 테러리스트일 수도 있고, 매우 화가 나고, 정신병이 있는 누군가일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AI 시스템을 프로그래밍하여 매우 나쁜 일을 하도록 요청하는 것이 쉽다면, 이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면서 "만약 그들이 우리보다 더 똑똑하다면, 우리는 이러한 시스템을 멈추거나 손상을 막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벤지오는 그에게 방향과 정체성을 부여했던 그의 삶의 작업이 더 이상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우려가 그에게 개인적인 피해를 주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감정적으로 말하자면, 그것은 AI 분야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전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길을 잃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계속해서 참여하고, 토론하고,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캐나다인은 인공지능의 미래 위험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는 두 가지 최근 성명에 서명했다. 일부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은 개발 속도가 "나쁜 행위자"들이 악의적인 AI를 배치하여 적극적으로 해를 입히거나 스스로 해를 입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동료 "대부"인 제프리 힌튼 박사도 벤지오 교수와 같은 경고에 서명했으며, 최근 구글에서 은퇴했다. 벤지오 교수, 힌튼 박사와 함께 선구적인 업적으로 명성 높은 튜링상을 수상한 세 번째 "대부" 얀 르쿤 교수는 종말론적 경고가 과장되었다고 말했다. 

트위터와 테슬라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행사에서 "AI가 인류를 파괴하려 하지는 않겠지만 우리를 엄격하게 통제할 수도 있다"면서 "그것이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은 적다. 0에 가깝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벤지오 교수는 BBC에 강력한 AI 제품을 만드는 모든 기업이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정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추적하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는 최소한 항공기, 자동차 또는 의약품을 만드는 것과 같은 다른 부문도 추적하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라면서 "우리는 또한 이러한 시스템에 가까운 사람들이 일종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기서 윤리적 훈련이 필요하다. 그나저나, 컴퓨터 과학자들은 보통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분야의 모든 사람들이 AI가 인간의 몰락을 초래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은 해결해야 할 더 시급한 문제들이 있다고 주장한다. 

AI 기업 허그페이스의 연구 과학자인 사샤 루치오니 박사는 "매우 구체적인 해악"이라고 말한 AI 편향, 예측 치안 유지, 챗봇에 의한 잘못된 정보 확산과 같은 문제에 사회가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인공지능이 인류를 파괴할 것이라는 가상의 위험보다는 그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이 사회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사례는 이미 많이 있다. 지난주 인공지능(AI) 도구가 새로운 항생제를 발견했고, AI를 이용해 개발된 마이크로칩 덕분에 마비된 남성이 생각만 해도 다시 걸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AI가 국가의 경제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에 대한 두려움과 나란히 있다. 기업들은 이미 인공지능 도구로 인력을 대체하고 있으며, 그것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대본 작가들이 진행 중인 파업의 한 요인이다. 

AI의 현재 상태에 대한 벤지오 교수는 "개선하기에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것은 정확히 기후 변화와 같다. 우리는 대기 중에 많은 탄소를 발생시켰다. 그리고 우리가 그러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자."고 말횄다.  

*AI를 장악한 인간이나 세력이 곧 세계를 지배하는 권력자....... 핵폭탄을 만들어 놓고 후회하는 인간이나 가공할 AI를 만들어 놓고 후회하는 인간이나..... 지구는 인간만 떠나면 아무런 문제도 없는 아름다운 푸른 별..... 

5. Yugoslav war: UN increases sentence on two Serbian war criminals. The UN war crimes tribunal in The Hague has increased prison sentences on two top former Serbian security officials.

유엔 전범 재판소, 전 세르비아 보안 고위 관리 2명 가중형

잔인하고 악랄한 인종청소와 집단강간 암살단을 지휘한 세르비아 전범 중 한 명인 프랑코 시마토비치

헤이그에 있는 유엔 전범 재판소는 전직 세르비아 보안 고위 관리 2명에 대한 징역형을 가중시켰다. 요비차 스타니시치(Jovica Stanišic)와 프랑코 시마토비치(Franko Simatovic)는 유고슬라비아가 해체되는 동안 인종청소를 하기 위해 사형수들을 훈련시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들은 원래 2021년에 선고받은 12년 대신 15년을 복역할 것이다. 

구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결은 또한 세르비아 국가와 인종 청소 운동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입증한 첫 번째 판결이다. 전직 세르비아 국가안보국 국장인 스타니시치와 그의 부관인 고위 정보요원인 프랑코 시마토비치는 고(故)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었다. 

법원은 스파이 마스터들이 훈련 캠프를 설립하고 악명 높은 죽음의 분대를 배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그들은 또한 발칸 전쟁 동안 비세르비아인들을 땅에서 제거하기 위한 공동 범죄 계획의 일원으로서 보스니아 전역과 크로아티아의 한 마을에서 범죄에 연루된 책임이 있었다. 

판결 후, 남편의 시신이 집단 대량학살 무덤에서 발견된 스레브레니차의 전 재봉사 카다 호티치는 법정 밖 분수 근처에 앉아 BBC와 이야기를 나누며 진실을 찾기 위한 수십 년간의 노력을 회상했다. 그녀는 "아름다운 푸른 하늘과 우리에게 부분적인 정의를 가져다준 ICTY의 건물을 보고 있다. 나는 남편과 아들 둘, 형제들을 잃었다. 나는 내 스레브레니차에서 살 수 없다. 나는 정의를 위해 싸우기 위해 살 뿐이다. 난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지 않고 한 나라에서 살기를 원한다, 우리 모두는 단지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1945년에 유복자로 태어난 호티치 여사는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와 싸우다가 사망한 아버지를 만난 적이 없다. 그녀는 BBC에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의 아버지의 정의를 위해 싸운 적이 없다는 것을 후회하며, 그녀는 이 판결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트레흐트 대학의 국제사 조교수인 이바 부쿠시치(Iva Vukusic) 박사가 설명한 바와 같이, 20년에 걸친 법적 절차의 길이는 국제 법정에서 전쟁 범죄를 입증하는 것의 복잡성을 강조하고, 러시아의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조사하는 사람들이 직면한 몇 가지 과제를 강조한다. 

그녀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것에 대해 연구할 가치가 있고, 문서화하고 조사할 가치가 있으며, 그런 점에서 희망이 있다.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재판 과정에서 수집된 증거는 구 유고슬라비아의 피비린내 나는 해체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를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분열된 공동체들이 평화롭고 통일된 미래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인도주의 법률 센터의 네나드 골체프스키는 "그것은 퍼즐의 잃어버린 조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르비아의 역할을 부정할 수 없다"며 "최종 판단으로 세르비아는 유산을 완성했다"며 "이제 우리와 발칸반도 국민들이 유산을 발전시키고, 이를 활용하며, 교훈을 찾아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종청소와 집단강간을 지시하고 지휘한 악마보다 더 잔인하고 악랄한 인간말종들 세르비아 전 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세비치(Slobodan Milosevic), 국가안보국 국장 요비차 스타니시치(Jovica Stanišic), 스타니시치의 부관 프랑코 시마토비치(Franko Simatovic)를 기억하자! 이들과 같은 인간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6. French Open 2023: Novak Djokovic criticised for message about Kosovo after first-round win. Novak Djokovic's political message about Kosovo at the French Open was "not appropriate" and "shouldn't happen again", says France's sports minister. 

프랑스, 노박 조코비치 코소보 관련 정치적 메시지 비판 

프랑스 오픈 1회전 승리 후 조코비치가 카메라 렌즈에 쓴 정치적 메시지

프랑스 스포츠부 장관은 2023 프랑스 오픈에서 노박 조코비치(36)가 코소보와 관련해 던진 정치적 메시지는 "적절하지 않다"며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는 "경기장에 중립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르비아인 조코비치는 1회전 승리 후 카메라 렌즈에 "코소보는 세르비아의 심장이다. 폭력을 멈춰라"라고 썼다. 이는 2008년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코소보의 최근 긴장 상태를 언급한 것이다. 세르비아는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한 적이 없으며, 경찰과 나토군이 세르비아 시위대와 충돌하는 등 북부 알바니아계 시장이 들어선 이후 지난 며칠간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국제테니스연맹은 그랜드슬램 규정집이 정치적 발언을 금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조코비치의 발언은 어떠한 규정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데아 카스테라는 프랑스 2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권 옹호에 대한 메시지, 보편적 가치를 중심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메시지를 전달할 때, 스포츠인은 자유롭게 그것을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이번 사건은 매우 적극적이고 정치적인 메시지였다. 그는 특히 지금 상황에서 관여해서는 안 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우데아 카스테라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구별했다면서 코소보와 우크라이나를 "같은 수준"에 두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일요일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와 악수하기를 거부한 후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은 우크라이나 선수 마르타 코스튜크를 지원하는 것이 포함된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동맹국이며, 러시아 군대가 작년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기 위해 자국 영토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했다. 우데아 카스테라는 "서킷에서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은 매우 고통스럽고 어렵다."라면서 "마르타 코스튜크의 악수 거부는 이해하할 수 있을 거다. 악수를 포함해 항상 공정한 플레이를 하고 싶어도 고통이 있고, 이는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침공에 대한 테니스의 대응에 대해 거듭 목소리를 높인 우크라이나 출신 엘리나 스비톨리나는 조코비치가 자신의 견해를 밝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비톨리나는 2라운드에서 스톰 헌터를 이긴 후 "우리는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데, 뭔가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게 어떤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지지한다면, 또 무엇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화요일 알렉산다르 코바체비치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직후 자신의 메시지를 변호했다. 아버지가 코소보에서 태어난 그랜드 슬램 단식 22회 우승자는 세르비아 기자들에게 "전쟁, 폭력, 그리고 어떤 종류의 분쟁에도 반대한다"며 "코소보는 국제법상 전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소보에서 태어난 한 남성의 아들로서 우리 국민과 세르비아 전체에 지지를 보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코소보는 세르비아에 가장 중요한 것들의 요람이자 우리의 거점이며 중심이다. 내가 그것을 카메라에 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물론 코소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방된 것을 보는 것은 세르비아인으로서 나에게 매우 상처가 된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은 이것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코소보 올림픽 당국은 조코비치가 정치적 긴장을 부추긴다고 비난하며,ㅏ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조코비치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스메트 크라스니키 코소보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노박 조코비치는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의 선전을 다시 한번 홍보하고 스포츠 플랫폼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코소보테니스연맹(테니스연맹)은 22일(현지시간) 조코비치의 행동이 양국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직접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오픈을 주관하는 프랑스 테니스연맹은 성명을 통해 "그랜드슬램에서 선수들이 어떤 말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정이 없으며, 이번 대회에서 국제 뉴스 이벤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은 이해할 수 있다"면서 "같은 규칙이 네 개의 그랜드 슬램 모두에 적용된다. 대회 심판과 그랜드 슬램 감독관들은 이 규칙들이 준수되도록 보장한다. 이러한 문제에 관련된 모든 선수들의 팀에 메시지가 전달된다."고 밝혔다.  

"코소보는 세르비아의 심장부"라는 말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결국, 코소보는 2008년에 독립했고, 남서부에 위치한 지리적 위치는 심지어 그 전에도 항상 세르비아의 주변부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그것의 상징적인 의미는 많은 세르비아인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1389년 코소보 전투는 세르비아의 정체성 형성에 결정적인 사건으로 신화화되어 왔다. 그리고 세르비아 정교회의 가장 중요한 장소들 중 많은 것들이 오늘날 코소보 내에 있다. 

세르비아는 코소보의 일방적인 독립 선언을 인정하지 않는 많은 국가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코소보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가족 관계가 있는 세르비아인들은 특히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세르비아의 대 코소보 정책이 계속되도록 하기 위해 열심이다. 

대규모 총기 난사와 다수의 시위가 있었던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세르비아계 민족에게는 격동의 한 달이었다. 그는 코트사이드 메시지를 작성함으로써, 그 나라의 스포츠 아이콘은 그의 지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조코비치는 그의 마커 펜 낙서로 상황의 지속적인 복잡성을 깔끔하게 보여주었다. 

*대량학살 인종청소와 집단강간 등 비인도적인 전쟁 범죄를 자행한 세르비아를 싫어하지만 조코비치의 발언은 언론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제한되어서는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