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보도에 따르면, 태풍 '두쥐안(杜鹃, 진달래, 두견새)'이 폭우와 파괴적인 강풍을 동반해 도쿄(東京)와 인근 현을 강타하면서 일본에서 4명이 사망했다. 이 태풍으로 5만 가구의 전력이 끊기고 수백 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었다. 태풍이 일본 동부 해안에서 멀어짐에 따라 화요일에는 대부분의 대피령이 해제되었다. 태풍의 위력이 절정에 달했던 월요일, 당국은 "생명에 임박한 위협"이 있다며 190만 명의 주민에게 대피소로 이동할 것을 촉구했다. 사망자들은 도쿄 남부 가나가와현(神奈川県)과 도쿄 동부 지바현(千葉県)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공영방송 NHK는 이 외에도 6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전했다. 두쥐안은 시속 130km의 지속 풍속과 시속 194km의 돌풍을 동반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