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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주앙 폰세카는 아르헨티나의 프란시스코 세룬돌로를 이기고 첫 ATP 투어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테니스계에서 가장 유망한 스타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18세의 브라질 선수 폰세카는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요란한 관중 앞에서 세룬돌로를 2-0[6-4, 7(7)-6(1)]으로 이겼다. 세계 랭킹 99위 폰세카는 세룬돌로보다 79위 아래이지만 성숙함과 공격성을 발휘해 상대를 물리쳤다. 폰세카는 2000년 이후 ATP 싱글 타이틀을 차지한 네 번째로 어린 선수다. 니시코리 케이, 라파엘 나달, 까를로스 알까라스에 이어 어린 나이로 우승했다. 폰세카는 ATP 투어 역사상 10번째로 어린 챔피언이며 2006년생으로는 처음으로 타이틀을 차지했다. 폰세카는 경기 후 관중들에게 "아르헨티나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