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 보나벤투라 수녀님으로부터 너무나 분에 넘치고 큰 선물을 받았다. 보나벤투라 수녀님이 나를 위해 천주교 사도직회(팔로티회)에 평생 미사를 넣었다는 것이다. 평생 미사는 내가 죽을 때까지 또는 죽은 이후에도 전 세계에서 매일 3대의 미사를 봉헌한다고 한다. 수녀님이 한의원에 올 때마다 성심으로 진료를 해드린 것밖에 없는데..... 아마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열심히 기도로 응원해 주고자 이런 큰 선물을 주신 것 같다. 수녀님의 선물이 너무나 크고 분에 넘쳐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이런 선물을 받아도 되나 싶다. 수녀님께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남은 인생 수녀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또, 본인도 수녀님을 위해 천지신명님께 기도를 드리겠다. 김태은 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