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롤랑가로스(Roland-Garros)는 콩코르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에 특별한 야외 팬 존을 마련한다. 파리 그랜드 슬램(Parisian Grand Slam)이 파리의 심장부로 향한다!
6월 4일 수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경기는 포르트 도퇴유(Porte d'Auteuil)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콩코르드 광장에서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생생한 경기를 경험할 수 있다.
콩코르드 광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최고의 경기들을 관람할 수 있다. 파리 시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트리뷴 콩코르드(Tribune Concorde)'는 프랑스 수도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멜리 모레스모는 이번 행사를 소개하는 기자 회견에서 "파리 시민, 관광객, 그리고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롤랑가로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5일 동안 관중석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헤스페리데스(Hespérides) 데크 의자에 앉아 두 곳의 대형 스크린에서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4일간의 경기 중 두 날은 더욱 짜릿한 야간 세션을 선보인다.
6월 4일 수요일 저녁 8시 15분에 시작되는 8강전과 6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두 개의 남자 단식 준결승전은 2025년 롤랑가로스의 새로운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엔터테인먼트와 축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 무료 팬 존은 최대 5,000명의 관중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원하는 방식으로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테니스 애호가들은 경기를 즐기는 동시에 열정적인 팬들은 이전된 롤랑가로스 부티크의 독점 제품들을 둘러보거나 윌슨(Wilson), 라코스테(Lacoste), 하이얼(Haier)의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는 등 취향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롤랑가로스의 특별한 경험을 완성하기 위해, 세 대의 푸드트럭과 바, 그리고 페리에 테라스(Perrier terrace)가 마련된다. 이 모든 것이 DJ와 사회자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하루 종일 펼쳐진다. 롤랑가로스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마지막으로, 이 특별한 날들을 마무리하며 콩코르드 광장에 모인 행운의 주인공들은 팬 존으로 향하는 싱글, 더블, 주니어, 휠체어 챔피언들을 맞이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제공 Roland-Gar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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