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후원한다는 베트남 어린이
'월드비전'에 10년동안 기부했던 호주인 TV리포터가 실제로 에티오피아에서 본인이 후원한 아동을 만났답니다. 그런데, 영어가 많이 늘었다는 '월드비전' 아동발달보고서의 설명과는 달리 영어를 단 한마디도 못했다는군요. 에티오피아 아동은 10년동안 후원자가 존재하는지조차도 몰랐으며, 10년동안 후원받은 것은 고작 인터뷰 전날 받은 재킷과 볼펜 한 자루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실제 호주 ABC방송에서 방영되었던 내용입니다.
이것이 '월드비전'의 실상입니다. '월드비전'은 기독교 국제구호 개발 옹호기구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기독교 선교단체라는 것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들이 후원을 끊으면 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이 굶어죽는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진실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겠습니다.
참조- http://en.wikipedia.org/wiki/World_Vision#Critic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