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심기보 도의원 후보와 함께
충북도의회 심기보(52)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심기보 도의원은 얼마 전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4 지방선거 충북도의회 충주 제3선거구(교현1, 2동, 안림동, 연수동)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충주에서 초중고교를 마치고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심기보 후보는 새정치국민회의 충주시지구당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상무위원과 이용희국회부의장 정책보좌관을 거쳐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도의원에 당선된 심기보 후보는 충북도의회에서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후반기에는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심기보 후보는 도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불합리한 행정과 복지 분야 조례개정에 앞장서 왔다. 충청북도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과 충청북도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 NGO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 도민참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심기보 후보가 대표발의한 조례개정안들이다.
심기보 후보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려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면서 '6.4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면 더욱 분발해서 충주시민 나아가 충북도민을 위해 분골쇄신의 각오로 봉사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재선에 도전하는 심기보 후보는 충주상의 조사부장을 지낸 김창영(53) 씨와 당내 경선에서 이길 경우 새정치연합의 충주시 제3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나서게 된다.
201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