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사는우리' 박만순 대표가 '박만순의 기억전쟁'과 충북지역 민간인 학살의 진상을 규명한 '기억전쟁', 대전형무소 민간인 학살 사건의 실상을 파헤친 '골령골의 기억전쟁' 등 3권의 책을 전해주러 내원했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반가왔다.
'기억전쟁'은 불행했던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민간인 학살 사건을 파헤친 대단한 역작이다. '기억전쟁'은 현재 3권까지 나와 있다.
박만순 대표로부터 4번째 '기억전쟁'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이번에 준비하는 책은 뜻있는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서 출판한다고 한다.
'기억전쟁' 같은 역작은 충청북도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정부의 문화관광부도 마찬가지다. 이런 엄청난 일을 한 개인에게만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은 너무나도 무책임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와 도종환 문화관광부 장관 당시에도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의아스럽다. 이해가 안간다. 이런 엄청난 일은 사실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한 개인에게 이런 일을 맡긴 채 나몰라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무책임한 처사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억전쟁' 시리즈 출판을 완수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박만순 대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뜻있는 분들의 전폭적인 후원(농협 351-0988-1352-23 예금주 충북역사문화연대)을 바란다.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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