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at’s frontotemporal dementia? A look at Bruce Willis’ diagnosis. Frontotemporal dementia is an umbrella term for disorders affecting the areas of the brain that deal with personality, behaviour and language.
유명 배우 브루스 윌리스, 전측두엽 치매(FTD) 진단
전측두엽 치매(frontotemporal dementia, FTD)가 뭘까? 브루스 윌리스의 진단을 살펴보자. 전측두엽 치매는 성격, 행동, 언어를 다루는 뇌의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장애를 포괄하는 용어이다.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은 'Die Hard'(다이하드) 스타의 실어증이 그의 인지 능력을 방해했기 때문에 연기에서 은퇴한 지 거의 1년 후에 전측두엽 치매(FTD) 진단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의 가족은 목요일 전측두엽변성협회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2022년 봄 브루스의 실어증 진단을 발표한 이후 브루스의 상태가 진행됐고 이제 우리는 더 구체적인 진단인 전측두엽 치매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성명은 "불행하게도,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브루스가 직면한 질병의 한 증상일 뿐입니다. 이것이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마침내 명확한 진단을 받게 되어 다행입니다."라고 밝혔다.
FTD와 그 증상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FTD는 성격, 행동, 언어 및 움직임을 다루는 뇌의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장애를 포괄하는 용어이다.
전측두엽 퇴화는 뇌의 전두엽이나 측두엽의 진행성 신경세포 손실에 의해 발생한다. 의사들은 FTD 환자의 경우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이 수축하고 특정 물질이 뇌에 축적된다고 말한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에 따르면 FTD는 "정신과적 문제 또는 알츠하이머 병으로 오진될 수 있다"고 한다. FTD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구소에 따르면 "FTD를 가진 사람들의 60%가 45세에서 64세"라고 한다.
메이요 클리닉은 치매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FTD 발병 위험이 더 높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 치매 사례의 5분의 1 정도가 FTD가 원인이라고 말한다.
증상과 증상은 영향을 받는 뇌의 영역에 따라 다르다. 이 질병은 누군가를 사회적으로 부적절하거나 충동적이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명백히 무관심하게 만들 수 있는 성격 변화나 행동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다른 환자들은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잃는다.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에 따르면, 어떤 사람들은 떨림, 근육 경련 또는 허약, 경직, 조정 또는 균형 불량, 연하 곤란 등의 신체적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전측두엽변성협회는 FTD를 증상이 시작된 후 평균 수명이 7~13년이 되는 "불가피한 기능 저하"라고 설명한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이 병을 늦추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증상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적절한 영양 섭취,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한다. 전문가들은 또한 환자들이 자극적인 활동에 계속 참여할 것을 권고한다.
2. North Korea warns of military action over joint S Korea-US drills. North Korean spokesperson said ‘strong counteractions’ would follow if South Korea and the US conducted planned military exercises.
북한, '한미 연합 군사 훈련 강력 대응' 경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North Korea)이 한국(남한)-미국(South Korea-US) 연합훈련에 대해 군사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북한 대변인은 만약 남한과 미국이 계획된 군사 훈련을 한다면 '강력한 대응'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남한과 미국이 앞으로 몇 주 안에 계획된 군사훈련을 실시할 경우 "전례 없이 끈질기고 강력한 대응"을 개시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남한과 미국의 연례 프리덤 실드(Freedom Shield) 합동 군사 훈련에 앞서 금요일에 경고를 발표하고, 미국이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스텔스 전투기와 BI-B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남한의 연합뉴스(South Korea’s Yonhap News Agency)는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만약 미국과 남한이 이미 발표한 군사 훈련 계획을 실행에 옮길 경우… 전례 없이 끈질기고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대변인은 한미 연합훈련이 북침을 위한 준비라는 북한의 오랜 주장을 되풀이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 대변인은 한미훈련을 북한에 대해 "장기적인 군사적 우위를 점하려는 그들의 위험한 시도"라고 표현하며 "한반도 정세가 다시 긴장 고조의 심각한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 외교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이 무력을 과시하고 모든 것을 무력으로 대응하는 것이 선택이라면 북한의 선택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북한의 공식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다. 북한은 남한이 북한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미국과 남한의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다음 주 미국과의 공동 테이블탑 훈련(table-top exercise, 운용 훈련)을 발표한 지 두 시간도 지나지 않아 성명을 발표했다고 금요일에 남한 관리들이 말했다.
남한 국방부는 성명에서 "국방부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북핵 위협에 대한 조치에 초점을 맞추고, 동맹국에 대한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핵을 포함한 모든 능력을 사용하는 미국의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또한 금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1월 북한에 대한 회의를 개최한 것을 비난하고 "미국의 불법적인 대북 적대 정책을 위한 도구"라고 비난했다.
3. South Korean defence minister denies Vietnam War massacres. Minister said the court ruling dishonoured South Korean soldiers by finding them responsible for the massacre of Vietnamese villagers.
남한 국방부 장관, 베트남 전쟁 당시 학살 부인
남한 국방부 장관이 베트남 전쟁 당시 남한군의 민간인 학살 주장을 부인했다. 장관은 법원의 판결이 베트남 마을 사람들의 학살에 대한 책임을 발견함으로써 남한 군인들에게 불명예를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남한 국방부 장관은 1960년대 베트남 전쟁 당시 군인들이 민간인들을 학살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정부가 1968년 남한 해병대의 소행으로 지목된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인 베트남 여성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한 판결에 항소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국회 위원회에서 베트남전 당시 "아군에 의한 학살은 절대 없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법원의 판결은 남한 군인들의 명예를 손상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종섭은 "우리는 이 판결에 동의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다음 법적 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과 논의를 할 것이다,"라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최근 판결에 대한 질문에 말했다.
법원은 1968년 2월 12일 남한 해병대가 베트남 중부 퐁니 마을을 휩쓸고 지나간 후 어머니와 두 명의 형제자매를 포함한 다섯 명의 가족을 잃은 62세의 응우옌 티 탄(Nguyen Thi Thanh)에게 3천만원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응우옌 티 타인도 당시 복부에 총상을 입었.
탄은 법정 서류에서 대학살이 일어났을 때 그녀는 겨우 8살이었고 남한군에 의해 복부에 총을 맞아 거의 1년 동안 병원에서 지내야 했다고 말했다.
미군 문서와 생존자들에 따르면, 남한 해병대가 퐁니와 인근 퐁넛을 점령하던 중 비무장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7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한다. 적어도 한 명의 남한 군인이 근처의 적군의 총격에 의해 부상을 입은 후에 그 학살이 뒤따랐다.
2월 7일 판결은 남한 법원이 전쟁 중 베트남 민간인 대량 학살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이며 유사한 소송의 길을 열어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 반공 군부가 통치하던 남한은 미군과 함께 싸운 최대 규모의 외국 부대인 32만 명 이상의 병력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남한 법원은 탄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남한군이 살인에 책임이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는 정부의 주장을 기각했다. 정부 변호사들은 범인들이 남한의 군복으로 위장한 베트남 공산당 전사들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또한 남한군이 일상적인 베트남 마을 사람들과 자주 어울린 반란군들을 상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민간인 살해가 불가피했다고 주장하는데 실패했다. 이종섭은 금요일 국회 회기 중에 당시 상황이 "매우 복잡하다"며 정부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탄의 변호사들은 총격 사건에 대해 언급한 남한 참전용사들이 근거리에서 총살된 마을 사람들로부터 어떠한 의미 있는 저항이나 공격에 직면하지 않았다고 말했을 때 그 살인을 정당화할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었다.
소송에서 정부를 대표하는 남한의 법무부는 법원 판결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방부를 포함한 관계 기관과 논의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탄의 변호사들에 따르면 정부는 판결문 사본을 공식적으로 받은 후 2주 이내에 항소해야 한다.
코리아 타임즈 신문은 법원 판결 직후 정부가 베트남 전쟁 중 잔학 행위를 인정할 것을 요구하는 탄의 손을 들어주는 사설을 실었다. 신문은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베트남에서 많은 남한 군인들이 죽고 다쳤다. 일부는 고엽제인 에이전트 오렌지의 부작용을 포함해 여전히 후유증을 겪고 있다"면서 "그러나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비무장 민간인을 살해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전쟁 범죄다. 정부는 인정해야 할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보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4. Philippine president says nation won’t lose ‘inch’ of territory. Marcos Jr earlier summoned Beijing’s envoy to express ‘serious concern’ over China’s harassment of a Philippine ship.
필리핀 대통령, '1인치의 영토도 잃지 않을 것' 선언
필리핀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는 앞서 중국의 필리핀 선박에 대한 도발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중국 특사를 소환했다. 그는 이번 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된 후 마닐라 주재 중국 대사가 대통령 집무실로 소환한 뒤 "한 치의 영토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주니어는 토요일 연설에서 "이 나라는 평화라는 우리의 이상에 부합하지 않고 국가, 지역, 세계의 안보와 안정을 위협하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나라는 영토를 1인치도 잃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헌법과 국제법에 따라 영토 보전과 주권을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웃 국가들과 협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화요일, 마르코스 주니어는 중국 대사를 소환하여 중국 해안 경비대가 필리핀 해안 경비선과 남중국해의 필리핀 어부들을 괴롭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필리핀 외교부와 국방부는 중국 선박이 필리핀의 아융인 숄로 알려진 제2토마스 숄에 기지를 둔 병력에 재보급하는 임무를 수행 중인 필리핀 해안경비대 선박에 대해 '군용급 레이저'를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레이저는 중국 해안 경비선의 브리지 위에서 발사되어 일시적으로 필리핀 선원들의 눈을 멀게 했다고 부처는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주 초 중국 해안경비대의 행동이 법에 따른 것이라며 이를 옹호했다.
마르코스 주니어는 또한 기자회견에서 중국 대사에게 중국 해안경비대, 해군, 해상 민병대의 필리핀 해역 침략이 증가하는 것은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체결한 협정을 위반한 것임을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레이저 공격 사건이 마닐라의 오랜 군사 동맹국인 미국과의 상호 방위 조약을 발동하기에 불충분한 도발이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주니어는 "만약 우리가 그것을 활성화시킨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그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며, 나는 그것이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마닐라 주재 중국 대사관은 토요일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중국은 매년 약 3조 달러의 선박 운송 무역이 통과하는 지역인 남중국해의 넓은 지역을 공식적인 해양 영토로 주장하고 있다.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다는 2016년 국제법원 판결이 나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주 필리핀과 미국이 남중국해 사건을 국제중재재판소에 회부하는 과정에서 '순수한 정치극'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또한 중국이 미국에 의해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 Russia’s Wagner fighters suffer 30,000 casualties in Ukraine: US. The White House says 90 percent of Wagner Group fighters killed in Ukraine since December were convicts.
미국, 우크라이나 전쟁서 바그너 용병 9천명 전사
러시아의 바그너 용병들은 우크라이나에서 3만 명의 사상자를 내고 있다. 백악관은 지난해 12월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한 바그너 그룹 용병들의 90%가 죄수였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바그너 용병단은 지난 2월 모스크바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3만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으며, 이 전사들 중 약 9,000명이 전사했다고 미국은 주장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2022년 12월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한 바그너 그룹 용병의 90%가 죄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보당국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바흐무트에서 교전이 격화되면서 바그너 용병 사망자의 절반이 12월 중순 이후 발생했다고 전했다. 커비는 용병단이 지난 며칠 동안 바흐무트와 그 주변에서 점진적으로 전과를 얻었지만, 이러한 발전은 달성하는 데 수개월이 걸렸고 "지속 가능하지 않은 파괴적인 비용"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바흐무트에서 성공을 거둘 수도 있지만 그것은 전략적 가치가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실질적인 가치가 없다는 것이 증명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지역을 가로지르는 강력한 방어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비는 기자들에게 바그너의 창시자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싸울 러시아 포로 모집을 중단했다고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바그너는 훈련이나 장비 없이 전쟁에 보내진 죄수들에게 계속해서 많은 의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대 20만명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는 토요일 "러시아 사상자 비율이 특히 높은 것은 러시아군의 전투 효과에 계속해서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러시아 관리들이 동원 노력을 계속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통신사 인테르팍스는 바그너의 수장인 프리고진의 주장을 인용 "바흐무트 북쪽의 파라스코비이프카 정착촌은 우리 군대에 의해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고 금요일 보도했다.
러시아의 군사 블로거들은 파라스코비우카가 우크라이나 방어선의 중요한 요충지였다고 썼다. 만약 인근 마을인 베르키우카 베르키우카와 야히드네도 점령된다면 바흐무트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은 더 이상 북쪽에서 공급받을 수 없다고 블로거들은 주장했다.
바그너 수장의 주장에 대한 독립적인 확인은 없었고 우크라이나 총참모부의 저녁 보고서에는 금요일 진격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바흐무트를 위한 전투는 몇 달 동안 계속되고 있다.
프리고진은 또한 "탄약 봉쇄"에도 불구하고 바그너의 진격이 성공했다고 말하면서 러시아 국방부를 향해 잽을 날리기 위해 파라스코비우카 발표를 사용했다. 그는 그 전투가 비극적이고 피비린내 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금요일 치열한 전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흐무트 주민 모두에게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금요일 피해를 입은 마을에 남아 있는 수천 명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합리적이고 법을 준수하며 애국적인 시민이라면 즉시 도시를 떠나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녀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논평을 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오전 민간인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베레슈추크는 도네츠크 지역에 한때 7만명의 주민이 거주하던 도시에 현재 약 6천명의 민간인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노인 주민들이 집이 유일한 소유물이고 생가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버티고 있다. 일부는 또한 러시아에 동조한다.
6. At least 53 killed in Syria attack blamed on ISIL: State media. No group has yet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attack on truffle hunters in Syria’s central Homs province.
시리아 국영 매체, ISIL 공격으로 최소 53명 사망
시리아 관영 언론은 무장괴한들의 공격으로 최소 53명이 사망한 것은 ISIL의 소행이라고 전했다. 시리아 중부 홈스 지방에서 송로(松露, truffle) 채취자들에 대한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단체는 아직 없다.
시리아 중부 사막 지역 홈스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최소 53명이 숨졌다고 관영 언론이 ISIL(ISIS) 탓으로 돌리며 보도했다. 팔미라 주립병원으로 이송된 희생자들의 시신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고 국영 SANA 통신이 금요일 병원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영 언론은 희생자들이 공격을 받았을 때 사막의 송로버섯을 모으고 있었다고 말했다. 홈스 주는 시리아 정부와 그 동맹국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국영TV는 "홈스 동쪽 사막 알소크나 마을 남서쪽에서 IS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송로버섯 사냥을 하던 시민 5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왈리드 아우디 팔미라 병원장은 사망자는 민간인 46명과 군인 7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5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존자 중 한 명은 사나에게 ISIL 전사들이 그들의 차를 불태웠다고 말했다.
그 공격에 대한 즉각적인 책임 주장은 없었다. ISIL의 소행임이 확인되면 ISIL 동료들을 석방하기 위해 쿠르드족이 장악한 북동쪽 도시 하사케에 있는 감옥을 공격한 2022년 1월 이후 이 단체가 저지른 가장 치명적인 공격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단체는 한때 시리아의 광대한 영토를 통제했지만 미국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 지역 민병대, 터키의 지원을 받는 반군의 별도 공세로 토지를 장악하지 못했다.
이제 ISIL은 잠복 테러 조직을 이용하여 시리아에서 히트-앤드-런(뺑소니 공격)을 한다. 최근 몇 년간 시리아 중부, 북동부, 동부 지역에서 송로 채취를 하던 중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표적이 되었다.
시리아 정부군은 영토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기 위해 레바논 무장 단체 헤즈볼라와 이란을 포함한 동맹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미 중부사령부는 지난 금요일 함자 알홈시로 알려진 시리아 내 ISIL 고위 지도자를 살해한 공습으로 미군 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7. Which countries recognise Kosovo’s statehood? Kosovo declared itself a sovereign state 15 years ago. Which countries recognise it, and how are its relations today with Serbia?
15년 전 주권 국가 선언 코소보, 어느 나라가 인정할까?
코소보의 국가 지위를 인정하는 나라는 어디인가? 코소보는 15년 전에 주권 국가임을 선언했다. 어떤 나라들이 그것을 인정하고, 오늘날 세르비아와의 관계는 어떤가?
2월 17일은 코소보가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지 15년이 되는 날이다. 세르비아, 러시아, 중국은 코소보의 국가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유럽연합 5개국인 스페인, 슬로바키아, 키프로스, 루마니아, 그리스는 코소보의 유럽연합 가입을 반대했다. 세르비아의 동맹국인 러시아는 코소보의 유엔 가입을 거부했다.
코소보는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남동쪽 유럽 국가다. 인구는 190만 명이다. 알바니아계는 인구의 93%를 차지하고, 세르비아계는 인구의 약 6%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슬라브계 무슬림인 터키인, 보스니아인, 로마인, 고라니인이다.
코소보는 한때 1918년 1차 세계대전 이후 형성된 유고슬라비아의 일부였다. 6개 슬라브어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용어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이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슬로베니아의 6개 공화국으로 구성된 연방이었다.
1991년에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독립을 선언했다. 이것은 유고슬라비아의 해체의 시작을 알렸다. 1992년에 마케도니아도 그 뒤를 따랐다. 1992년 3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독립 국민투표를 실시했다. 보스니아 세르비아인들은 유고슬라비아의 일부로 남기를 원했고 투표를 보이콧했다.
코소보는 유고슬라비아의 해체 이후 자치권을 추구했다. 그러나 세르비아는 독립을 추구하는 알바니아인들을 탄압했고, 이는 1999년 세르비아에 대항하는 NATO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세르비아군은 코소보에서 철수했다.
2022년에는 차량 번호판 논란으로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코소보는 세르비아 신분증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이 체류 기간 동안 임시 문서로 대체하기를 원했으며 세르비아 운전자들이 차량에 코소보 번호판을 표시하도록 계획했다.
코소보-세르비아 평화협정은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서방 국가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 협정은 양국 간의 상호 인정을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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