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ael-Hamas war: Deadly air strikes target UN school, homes in Gaza. At least 12 people are said to have been killed in strikes on UN school in Khan Younis and homes in southern Gaza.
이스라엘군 칸 유니스 유엔 학교, 주택가 공습, 최소 12명 살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의 UN 학교와 주택을 대상으로 치명적인 공습을 가했다. 칸 유니스(Khan Younis) 소재 난민들을 보호하고 있는 UNRWA 학교와 가자 남부 주택가에 대한 대규모 공습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약 25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희생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있다.
팔레스타인 통신회사들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 서비스가 다시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하마스 정부 언론실은 통신 정전이 구조 활동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60시간에 걸친 점령지 저안지구 제닌 공습을 마무리하고 팔레스타인인 11명을 살해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설리반에게 이스라엘군이 하마스를 물리치려면 "몇 달 이상"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긴 전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78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대량 살해되었다. 이스라엘의 사망자 수는 1,147명이다. 살해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는 유태인보다 무려 16배 이상이다.
제이크 설리반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이스라엘 방문을 마치고 요르단강 서안지구로 떠났다. 출발 전 브리핑에서 설리반은 전후 시나리오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를 장기적으로 점령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가자지구의 통제권은 팔레스타인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일정에 따라 작업해야 한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개편되고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설리반은 이어 가자지구에서의 전투에 대하여 "하마스 지도부를 표적으로 삼는 전쟁의 새로운 국면이 열릴 것이다. 저강도 군사작전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이스라엘에서 신중한 논의를 가졌다. 우리는 전투가 몇 달이 걸릴 것이라는 이스라엘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단계는 다양하다. 우리는 가자지구에 남아있는 이스라엘 포로들을 석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베리아 국적의 화물선이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예멘에서 발사된 발사체에 맞아 홍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익명의 미국 국방 관계자와 민간 정보 회사인 암브레이(Ambrey Limited)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암브레이는 "발사체가 선박의 좌현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격으로 인해 컨테이너 1개가 배 밖으로 떨어졌다. 폭발로 인해 갑판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중동 해상 항로를 감시하는 영국군 해상 무역 작전부(United Kingdom Maritime Trade Operations)도 이 공격을 인정하고 선박들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도하 대학원 연구소의 공공 정책 조교수인 테이머 카무트(Tamer Qarmout)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이스라엘 방문 범위를 확대해 불법 유태인 정착촌에 대한 논의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카무트 교수는 "제이크 설리반이 가자지구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왔다. 하지만 이스라엘 점령지 서안지구의 정착촌 확장은 어떤가? 미국인들은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의 모든 혼란을 정리할 때까지 즉시 유태인 정착촌 확장을 동결하고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무트 교수는 "이스라엘 점령지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그 단체에 평화 배당금을 제공한다면 팔레스타인이 가자 지구에서 잠재적인 통치를 지원하도록 장려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0%다. 지금까지 우리가 본 것은 미국인들이 말만 하고, 이스라엘이 정치적, 군사적 행동을 바꾸도록 압력을 가하는 데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가자 전쟁에 관해서는 그들은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뒤에서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내부에서 추가로 인질 2명의 시신을 수습해 이스라엘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당국은 이들 2명이 지난 10월 7일 하마스 전사들에 의해 납치된 19세 군인 닉 베이저(Nick Beizer)와 론 셔먼(Ron Sherman)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두 가족 모두 의료 관계자의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발표는 민간인 엘리아 톨레다노(Elia Toledano)의 시신이 가자지구에서 회수된 지 몇 시간 후에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중심부 동쪽 슈자예아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Avichay Adraee)는 X에서 군이 하마스와 연계된 대대의 본부와 터널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그는 폭발 장치를 던지려고 시도한 "공작원"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반은 이스라엘 지도부와의 회담에 이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지도자 마흐무드 압바스와 만날 예정이다. 알자지라 호다 압델-하미드 기자는 "지난 10월 7일 테러 이후 PA가 완전히 고립됐기 때문에 냉랭한 반응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압델-하미드는 "국제사회는 압바스와 전후 시나리오를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벤자민 네타냐후를 포함한 이스라엘 당국으로부터 전쟁 후 가자 지구에서 PA의 역할이 없으므로 이는 어려운 회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압바스는 또한 점령지 서안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군대의 공습과 수감자들에 대한 대량 구금 및 학대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호다 압델-하미드 기자는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 사항이 너무 많고 아마도 압바스가 이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알자지라의 호다 압델-하미드(Hoda Abdel-Hamid)는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점령한 제닌 난민캠프를 급습해 60시간 동안 황폐한 광경을 남겼다고 말했다.
압델-하미드는 이스라엘 군인들이 주둔하고 있는 난민캠프 입구에서 "이곳은 황폐한 도시이고 모든 것이 폐쇄됐다"고 말했다. 현장의 상점 벽에는 다윗의 별과 기타 이스라엘 상징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수용소 기반 시설이 파괴되면서 하수로 거리가 가득 찼다.
그녀는 "불도저들이 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는 길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해 이곳 사람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압델-하미드는 구금된 사람들 중 상당수가 나중에 풀려났으며 이들 중 일부는 심문 중에 심한 구타를 당했다고 덧붙였다.
텔레그램에 공유되고 알 자지라의 사실 확인 부서인 사나드가 확인한 영상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나블루스의 유리프 마을에 있는 팔레스타인 가옥을 군용 불도저로 파괴하는 등 점령지 서안 지구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언론은 나블루스 남쪽에 위치한 이 집이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가족 소유라고 전했다.
알 자지라가 입수하고 사나드가 확인한 또 다른 영상에는 이스라엘군이 역시 우리프 출신의 또 다른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집을 파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라말라 북동쪽의 알무하이르 마을과 충돌이 보고된 투바스 시를 포함하여 팔레스타인 영토의 다른 지역에서도 별도의 공습이 계속되었다.
레바논 국영 통신사는 이스라엘이 국경을 따라 포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라미야(Ramiya)와 베이트 리프(Beit Lif), 그리고 알마 알차브(Alma al-Chaab) 외곽에서 포격이 보고되었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레바논 남부 크파르 슈바 주민들에게 헤즈볼라 활동을 경고하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발발한 후, 헤즈볼라 그룹은 이스라엘을 향해 거의 매일 로켓 공격을 가했고,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 공습과 포격을 가했다.
가자 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의 가족들은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는데, 이스라엘 언론은 긴장된 만남으로 묘사했다. 이 단체는 구테헤스가 10월 7일 공격에 대한 과거 발언과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을 방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했다.
유엔 고위 관리는 이스라엘의 수십 년 간의 점령을 언급하면서 이스라엘 남부에 대한 공격이 "진공 상태에서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하여 이스라엘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하마스 공격에는 명분이 없다고 밝히는 한편, 이스라엘 방문을 제의했지만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아무런 반응도 받지 못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어젯밤과 이른 아침에 대규모 포격이 발생한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아에서 난민들이 라파에 도착하고 있다. 가자지구 전역, 주로 칸 유니스(Khan Younis) 지역에서 공습을 가해 사람들이 사망하고 중상을 입었다는 보고가 있다. 그곳에서는 이스라엘군과 카삼 여단 사이에 대규모 공중 폭격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오늘 아침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시신이 회수된 이스라엘 민간인 엘리아 톨레다노(Elia Toledano)는 이스라엘로 죽은 체 옮겨진 여섯 번째 포로였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내에서 숨진 포로가 20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월 7일 포로로 잡힌 240명 중 하마스가 아직 억류하고 있는 약 134명에 포함된다.
인도네시아는 전쟁 희생자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병원선을 보낼 계획이라고 해군 참모총장 무하마드 알리 제독이 말했다. KRI Dr 라지만 웨디오디닝랏(Radjiman Wedyodiningrat, 992)호는 현재 자카르타에 정박해 있는데, 이집트로부터의 해역 진입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가자 근처에 야전 병원을 세울 예정이다.
싱가포르 S. 라자라트남 국제학대학원 선임 연구원이자 인도-태평양 해군 전문가인 콜린 코(Collin Koh)는 이러한 임무에는 전시 중 복잡한 계획과 실행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코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위치에 따라 인원 안전과 관련된 일정 수준의 위험이 있을 것"이라며 배가 가자 해안에 주둔하는 해상 병원 역할을 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병원은 사람과 물자를 해안으로 수송하기 위해 회전 날개 항공기와 소형 착륙선 및 보트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그는 "이러한 작업은 복잡하고 위험이 따른다. 현지 당국자와의 긴밀한 조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법원은 네덜란드 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F-35 전투기 부품 공급을 중단하도록 강제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권단체들은 F-35 전투기 부품 공급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에서 국제법 위반 혐의에 기여한다고 말하며 네덜란드 정부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 사건은 기존 수출 계약에 따라 이스라엘을 포함한 여러 미국 동맹국으로 배송되는 네덜란드 창고에 보관된 미국 소유의 F-35 부품 재고와 관련이 있다.
옥스팜 노비브(Oxfam Novib)의 이사이자 원고 중 한 명인 노동당 출신 전 하원의원 미힐 세르바스(Michiel Servaes)는 프랑스 통신사 AFP에 "이 부품은 실제 집과 가족에 폭탄을 투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무기는 미국이 공급하며, 이스라엘은 매년 수십억 달러의 군사 장비와 재정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 남부에서 전투를 벌이다 사망한 병사를 확인했다. 그는 603공병대대 소속 19세 하사로 가자 지구에서 가장 최근에 사망한 병사다.
710 공병 대대의 예비군과 2855 대대의 예비군을 포함하여 여러 다른 이스라엘 군대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전자는 가자 북부에서, 후자는 가자 남부에서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다.
가자지구 남부에서는 7029대대 예비군 장교 1명이 중상을 입었고, 팔레스타인 북부에서는 골라니 여단 장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유엔은 공식 통계를 인용해 지금까지 가자 지구 침공으로 최소 116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사망하고 약 650명이 부상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가자 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유태인 시위대가 미국 8개 도시에서 시위를 벌였으며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의 혼잡한 거리와 다리에서 출퇴근 시간 교통을 막았다.
로비 단체인 유대인 평화를 위한 목소리(Jewish Voice for Peace, JVFP)는 약 90명의 시위대가 워싱턴 DC의 뉴욕 애비뉴로 향하는 육교를 막았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약 200명이 "가자를 살려주세요", "우리 이름으로 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표지판과 현수막을 들고 I-76 고속도로를 잠시 막았을 때 30명 이상의 시위대가 체포되었다.
수백 명의 시위가 보스턴 시내의 혼잡한 교차로를 봉쇄하고 15개 차선에서 이동하는 차량을 정지시켰다. JVFP는 소셜 미디어에 시위에 대해 "하누카 8일 밤, 8개 도시, 8개 다리. 우리는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이 점점 더 많은 수로 전국적으로 모여들고 있다.
애틀랜타,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도 시위가 일어났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수백 명이 구글 본사 밖에 모여 기술 회사가 이스라엘 정부와 12억 달러 규모의 인공 지능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난했다고 시위 단체가 말했다.
유엔은 "탱크의 지원을 받는 이스라엘군이 3일 연속 가자지구 북쪽에 위치한 카말 아드완 병원을 급습해 그곳의 팔레스타인인들을 대량 체포하고 학대했다"고 밝혔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가자지구 보건부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병원에 대피해 있던 약 2,500명의 실향민을 강제로 떠나게 했고 환자와 의료진을 의료시설 부지로 옮겼다고 밝혔다.
UNOCHA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의료진이 중환자실에 있는 아기 12명과 응급실에 있는 아기 10명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방해해 환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UN은 또한 "이스라엘은 수요일부터 목요일 오후까지 24시간 동안 가자 지구에 대한 공중, 육지, 해상 공격으로 최소 179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살해하고 300명 이상의 부상을 입혔다.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주변에서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와 이스라엘군 사이에 치열한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전사들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를 계속 발사하고 있으며 목요일 또 다른 이스라엘 군인이 사망하면서 가자지구 침공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군 사망자 수는 최소 116명, 부상자 수는 약 65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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