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제117차 수요1인시위]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약속하기 바랍니다

林 山 2024. 2. 7. 10:26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약속하기 바랍니다.

오늘도 윤석열 정부에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구호판을 들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준연동형 준위성정당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조삼모사식의 정치 행태를 중단해야 합니다. 적어도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당이라면 가장 민주적인 정당명부제 정도는 들고 나와야지요.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 체육관사거리 임종헌

 

이재명 대표는 또 대학 무상교육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대학 무상교육을 언급하기 전에 국가 폭력이 자행한 인권 침해로 대량 해직된 전교조 교사들의 명예와 원상 회복부터 해주겠다는 약속을 해야 합니다. 

민간 회사도 부당해고 판결이 나면 복직과 밀린 월급을 지급합니다. 그런데, 국가 기관인 진화위에서 전교조 해직교사들의 대량해직이 국가 폭력에 의한 인권 침해와 부당해고였다고 판결하고, 정부에 명예와 원상 회복을 권고였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부입니까?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또 교원들에게서 박탈한 정치기본권부터 돌려 주겠다는 약속부터 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외면하는 정당이 뭘 어쩌겠다는 겁니까? 민주당이 적폐 청산 대상이라는 비난을 면하려면 당리당략에 따른 조삼모사식의 정치 행태를 그만두고 민주주의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기 바랍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약속하기 바랍니다. 

2024년 2월 7일
교육민주화동지회 임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