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
부일종미 뉴라이트 반민족 반민주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하라!
대통령, 총리 권한대행 최상목은 반란 동조 꼼수 부리지 말라!
내란공범 한덕수, 망발남발 국민의적 윤상현을 체포 구속하라!
탄핵 반대 국민의적 대표 권성동, 국민썅x 나경원을 체포하라!
탄핵 반대 내란당 국민의적 고쿠민노치카라는 즉시 해산하라!
고쿠민노치카라(国民の力, 국민의힘)는 일본 극우파의 구호다. 일본 극우파는 제국주의 일본의 조선 침략과 강제합병, 국권침탈,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자들이다. 그런 일본 극우파의 구호를 당명으로 삼은 자체가 대한민국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다. 스스로 매국노당임을 대내외에 공표한 것이다. 제정신을 가진 국민이라면 이런 국민의적 매국노들에게 단 한 표도 주어서는 안 된다.
김대중 정권이 민심을 배신하고 군사반란 수괴 전두환, 노태우 일당을 사면해 준 것이 천추의 한이다. 문재인 정권이 인사 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고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한 것이 천추의 한이다. 내란 수사당국과 사법부는 이 땅에 다시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윤석열 같은 자들에 의한 반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반란 수괴와 그 일당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분노한 국민들의 우레 같은 명령이다!
민주시민의 명령이다! 부일종미 뉴라이트 반민족 반민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임명한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박선영은 자진 사퇴하라! 민주시민의 명령이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임명해서 진실화해위원회,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국책기관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 일본과 US에 충성하고 있는 뉴라이트 민족 반역자들도 자진 사퇴하라!
정부는 국가폭력 희생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시켜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국가폭력 인정했다!!
불법적 국가 폭력에 희생된 해직교사들 즉시 원상회복하라!
정부와 국회는 전교조 해직교사 명예 당장 원상회복시켜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인권침해를 인정했다!!
정치 독점 거대 양당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에 적극 앞장서라!
정치를 독점한 거대 양당은 교원들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라!!
검찰 독재에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을 위한 투쟁을 막을 수는 없다. 장장 35년 이상을 기다렸다. 정부와 국회는 특별법을 제정해 국가 폭력으로 강제 해직시킨 전교조 교사들을 원상회복시켜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도 전교조 교사 대량 해직은 국가 폭력에 의한 인권 침해라고 판정했다. 정부와 국회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하라!
[1인시위 356일차 단상]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19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양운신
“1989년 전교조 교사 해직은 중대한 인권 침해 사건이다. 정부는 사과하라!”
(2022.12.8. 진실화해위원회)
오늘 시위하러 갈 채비를 하는데 오전 9시 33분에 곽○○ 선생님한테서 문자가 와 있었다. “오늘 엄청 춥다고 하니 시위 나서시는 선생님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라고 하는데 오늘도 나가시나요?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야 오래 이어가실 수 있어요. (빠른 시간에 원상회복이 우선입니다.)” 이제 햇수로 6년째 들어선 시위! 동장군이 무섭게 기승을 부리던 첫해부터 응원 시위도 많이 해주셨고 지금도 변함없이 관심을 보여주신다. 고맙기 그지없다. 금방 답장을 보냈다. “곽 선생님의 응원 덕에 힘이 납니다. 옷 잘 입으면 아무 걱정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로 힘이 났다. 옷을 잘 챙겨 입고 시위장소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앞으로 갔다.
시위하면서 시인이자 사상가, 독립운동가인 함석헌 선생(1901.3.13.~1989.1.4.)의 시,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를 생각했다.
“만 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 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그리고 입속으로 나지막이 가톨릭 성가 「주님의 작은 그릇」 (J.S.Bach 곡, 이순금 작사)도 불렀다.
“내 마음은 주님이 가꾸시는 작은 정원/ 봄비처럼 은총을 내게 내려 주옵소서/ 땅속 깊이 스미어 새 생명이 자라듯/ 나는 당신 사랑에 곱게 젖어가옵니다.//내 마음은 주님이 머무시는 작은 궁전/ 임금으로 주님은 내게 임하옵소서/ 골짜기는 메우고 굽은 길은 닦아서/ 거침없이 오실 길 정성 다해 만드리다.”
그리고 기도했다.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오니 하루속히 1,500여 명 전교조 해직교사들이 원상회복되어 이 땅에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음을 증거하게 은총을 주소서.’
새해에도 시위에 지치지 않으려는, 흔들리는 나를 바로 세우려고 택한 하나의 자강(自强) 방법이다.
세월호 참사가 있고 나서다. 학생들에게,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하며 죽어간 교사와 학생들을 기억하자고, 우리도 그런 사람을 닮아보자고 했었다. 쉽지 않다. 성찰(省察)과 수신(修身)을 계속해야 한다.
시위하며 몹시 추웠던 때가 생각나 그게 언제인지 지난 단상을 찾아봤다. 2021년이었다. 그날도 1월 8일이었다. 영하 20도, 체감온도 영하 25도였다. 내뿜는 입김이 모자 차양에 부딪혀 얼음알갱이로 매달렸고 눈썹이 하얗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때를 겪어봐서 추위는 무서워하지 않기로 했다. 더구나 요즘 의류가 얼마나 발달해 있는가. 그래도 염려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내 갈증은 염려하는 사람이 대신 물을 마신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도 파고 마시기도 목마른 사람이 스스로 마셔야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수요일 시위를 한 것이다.
물론 현 시국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이 속히 체포되고 처벌받기를 고대하는 것은 기본이다. 투쟁!!!
2025. 1. 8. 수.
교육민주화동지회(교민동) 양운신 올림
2025년 1월 8일 수요일
교육민주화동지회/참교육동지회/전교조원상회복추진위원회
1. 교육민주화동지회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
https://blog.naver.com/leemsan/222950809012
2. 국가폭력 피해자 ‘배보상 특별법’ 대통령 나서야
https://blog.naver.com/leemsan/222939218190
3. 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의 법적 정당성
https://blog.naver.com/leemsan/222849745106
4.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보도 자료
'시사 이슈 화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성동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 (2) | 2025.01.09 |
---|---|
'내란죄' 제외 논란,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박찬운 한양대 교수 (0) | 2025.01.06 |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해야 하는 이유 - Edward Lee (1) | 2025.01.05 |
한국학중앙연구원 발간 '한국 경제사 개관' 전량 폐기하라! (4) | 2025.01.02 |
[제164차 수요시위] 정부는 국가폭력 강제해직 전교조교사 원상회복시켜라! (0) | 2025.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