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슈 화제

[제167차 수요시위] 정부는 89전교조 교사 1600명 강제해직 만행 사과하라!

林 山 2025. 1. 22. 19:00

정부는 전교조 교사 해직 사과하고 원상회복시켜라!

부일종미 뉴라이트 반민족 반민주 반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부총리는 반란 동조 꼼수 부리지 말라!!

내란공범 한덕수, 망발남발 국민의적 윤상현을 체포 구속하라!!!

탄핵 반대 국민의적 대표 권성동, 권영세와 나경원을 체포하라!!

탄핵 반대 내란당 국민의적 고쿠민노치카라는 즉시 해산하라!!!

헌법재판소는 역사를 위해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을 인용하라!!!

사법당국은 법원 침탈 민주헌정 파괴 폭도들을 엄벌에 처하라!!

 

충북 충주시 교현동 체육관 네거리 임종헌

 

고쿠민노치카라(国民の力, 국민의힘)는 일본 극우파의 구호다. 일본 극우파는 제국주의 일본의 조선 침략과 강제합병, 국권침탈,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자들이다. 그런 일본 극우파의 구호를 당명으로 삼은 자체가 대한민국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다. 스스로 매국노당임을 대내외에 공표한 것이다. 제정신을 가진 국민이라면 이런 국민의적 매국노들에게 단 한 표도 주어서는 안 된다.

김대중 정권이 민심을 배신하고 군사반란 수괴 전두환, 노태우 일당을 사면해 준 것이 천추의 한이다. 문재인 정권이 인사 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고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한 것이 천추의 한이다.

내란 수사당국과 사법부는 이 땅에 다시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윤석열 같은 자들에 의한 반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반란 수괴와 그 일당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분노한 국민들의 우레 같은 명령이다!

민주시민의 명령이다! 부일종미 뉴라이트 반민족 반민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임명한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박선영은 자진 사퇴하라!​

민주시민의 명령이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임명해서 진실화해위원회,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국책기관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일본과 US에 충성하고 있는 뉴라이트 민족 반역자들도 자진 사퇴하라!

 

대전광역시 엑스포 4거리 김복희 선생

 

[1인시위 358일차 단상] 나는 오늘도 이겼다! - 19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양운신

 

“1989년 전교조 교사 해직은 중대한 인권 침해 사건이다. 정부는 사과하라!”
(2022.12.8. 진실화해위원회) 

오늘은 날씨가 엊그제보다는 따뜻한 편이다. 그렇다고 눈 뜨자마자 ‘야, 신난다! 오늘은 시위하러 가는 날이다.’ 하고 반가운 마음이 들 리는 없다. 왠지 다른 날보다 몸이 피곤하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다는 유혹에 흔들린다.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한다.’는 속담처럼 왜 이렇게 수요일은, 시위하는 날은 잘 돌아오는가? 내 마음속 악마가 나를 유혹한다. ‘오늘 시위 안 한다고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없어. 할 만큼 했어. 이제는 그만 해도 돼. 일단, 오늘 하루만 쉬어 봐!’ 달콤한 유혹이다.

그런데도 나는 오늘도 이겨냈다. 그 달콤한 유혹을. 거의 이루어진 일을 중지하여 오랜 노력이 아무 보람도 없게 된다는 뜻의 ‘공휴일궤(功虧一簣)’란 말이 생각난 덕이다. 승리가 눈앞인데 여기서 그만둘 수는 없다. 시위를 마치고 와서 전에 썼던 글을 찾아보니 작년 7월 31일 단상에도 썼던 말이다. 산을 쌓아 올리는데 한 삼태기의 흙이 모자라 완성을 못하고, 헛수고가 되어버리는 일을 경계하는 말이다. 

 

경기도 고양시교육지원청 앞 양운신 선생

 

시위 나가기 싫다며 다른 생각을 하게 하는 악마의 유혹을 물리치고 19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교육청 앞에 섰다. 시위를 시작한 지 20분이 되었다.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아 장갑은 주머니 속에 있었다. 그렇게 혼자 시위하는 내가 안쓰럽게 보였던 것인가? 50대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이거 받으세요. 매일 시위하는 거예요?” “괜찮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합니다.” “아, 그러면 내가 다음에 지날 때 또 드리면 되겠네!” 하며 핫팩을 주고 간다. “여기 장갑 있어요.”하고 사양해보기도 했지만, 그분 마음이 고마워 받아야 했다. 

그 핫팩은 나의 손만 따뜻하게 한 것이 아니라, 마음도 따뜻하게 했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안도현의 시구를 생각나게 한다. 오늘은, 시위하는 내가 사진 한 장을 찍어달라는 나의 부탁도 젊은 여성 행인이 단번에 흔쾌히 들어주셨다. ‘저들에게 은총을 주소서’하고 화살기도를 했다. 다른 때는 이런저런 이유로 차갑게(?) 거절하며 그냥 지나쳐버려 여러 차례의 부탁에야 겨우 성공하는 때도 많다. 오늘은 운이 좋은 것이다.
 
지금까지 햇수로 6년째 시위하는 나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들은 많다. 그들에게 어떻게 갚아야 하나? 그들을 알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다.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선행에 대한 보답이다. 마침 윤석열은 구속되어 있다. 그가 조속히 파면되고 한층 더 국민을 위하는 민주 정부가 들어서도록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것은 19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과도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윤석열 처단을 외치는 광화문 촛불 광장의 함성이 나를 부른다. 함께 목소리를 높여야겠다! 투쟁!!!

2025. 1. 22. 수.
교육민주화동지회(교민동) 양운신 올림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최기종, 조창익, 이철배 선생

 

정부는 1989년 전교조 교사 1600명 대량 강제 해직 만행 사과하라!!

정부는 1989년 전교조 교사 해직에 대해 사과하고 원상회복시켜라!

노태우 정권의 국가폭력 인권침해 89 해직교사 진화위도 인정했다!

36년째 기다린다, 정부는 89 해직교사들에게 사과와 명예회복하라!

가해자는 국가, 피해자는 89 해직교사다, 사과와 피해를 보상하라!!!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이철배 선생

 

검찰 독재에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을 위한 투쟁을 막을 수는 없다. 장장 36째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국가 폭력으로 강제 해직시킨 전교조 교사들을 원상회복시켜라!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조창익 선생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도 전교조 교사 대량 해직은 국가 폭력에 의한 인권 침해라고 판정했다. 정부는 전교조 해직교사들을 원상회복시키고 사과하라!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최기종 선생
경기도 성남시교육지원청 앞 박동수, 정양희 선생
경기도 성남시교육지원청 앞 박동수 선생
경기도 성남시교육지원청 앞 정양희 선생

 

전남 순천시 국민은행 앞 이하윤, 신근홍 선생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교육민주화동지회/참교육동지회​/전교조원상회복추진위원회

1. 교육민주화동지회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

https://blog.naver.com/leemsan/222950809012

2. 국가폭력 피해자 ‘배보상 특별법’ 대통령 나서야

https://blog.naver.com/leemsan/222939218190

3. 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의 법적 정당성

https://blog.naver.com/leemsan/222849745106

4.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보도 자료

https://blog.naver.com/leemsan/22295076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