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조형예술의 모든 것

사진작가 샤히둘 알람의 4년간의 프로젝트-하늘 위의 나라 티벳

林 山 2005. 5. 19. 10:35

 

 

 

 

 

 

 

 

 

 

 

 

 

 

 

 

 

 

 

 

 

 

 

 

 

 

 

 

 

 

 

 

 

 

 

 

 

 

 

 

 

 

 

 

 

 

방글라데시 사진작가 샤히둘 알람은 브라마푸트라(Brahmaputra) 강의 발원지인 체마융동 산의 빙하지역에서 출발하여 티벳, 인도, 방글라데시로 이어지는 강의 순례를 떠났다. 브라마푸트라는 우주의 신 '브라만의 아들'이란 뜻이다. 티벳 사람들은 이 강을 '정화수'란 뜻의 얄룽창포(Yarlung Tsang Po, 雅魯藏布, 야루짱부) 강이라고 부른다.

 

샤히둘 알람의 브라마푸트라 강 순례는 장장 4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그는 3개국 국경을 넘어 강을 따라 걸으면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자연과 인간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