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군(大韓義軍) 참모중장(參謀中將) 도마(Thomas) 안중근(安重根) 장군(將軍)의 일대기를그린 영화 '영웅(英雄, Hero)'을 보러 실로 오랜만에 극장이란 곳에 갔다. 극장은 한 10년 만에 간 것 같다. 정확한 햇수는 모르지만 극장에 안간 지는 상당히 오래되었다. '영웅' 상영극장은 CGV였다. CGV에서는 본영화를 상영하기 전에 상업 광고는 왜 그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다. 영화를 보러 온 것이지 광고를 보러 극장에 온 것은 아니잖은가! 씨지븨는 입장료로 돈 벌고, 광고로 돈 벌면서 관람객을 호구로 여기는 것은 아닌지나 모르겠다. 이런 불편한 점들이 극장을 멀어지게 하는 요인이다. 한국 근현대사에 관한 역사나 소설, 영화, 연극 등은 되도록 안 보려고 하는 편이다. 이런 소설이나 영화를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