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 박두진 시, 김성장 서 해 - 박두진 시, 김성장 서 해 - 박두진 시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산넘어 산넘어서 어둠을 살라 먹고, 산 넘어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 먹고, 이글이글 앳된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달밤이 싫여, 달밤이 싫여, 눈물 같은 골짜기에 달밤이 싫여, 아무도.. 책 한 권 시 한 수 2019.10.18
2015년 1월 1일 의상대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다 2015년 1월 1일 양양 낙산사 의상대 해돋이 2015년 1월 1일 새벽 양양 낙산사 의상대에서 해돋이를 바라보다. 의상대와 홍련암 등 해돋이 명당에는 수많은 인파가 해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전 7시 41분 43초! 찬란한 태양이 수평선에 드리운 구름을 뚫고 장엄하게 떠올랐다. 동해 바다를.. 세상사는 이야기 201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