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2

[성명서] 윤석열, 그의 목석 같은 무정과 비정을 가장 무거운 죄로 여긴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신부 김영식, 총무 신부 송년홍)은 2022년 11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 청계광장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미사'를 열고 '윤석열, 그의 목석 같은 무정과 비정을 가장 무거운 죄로 여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성명서에서 “예견된 재난을 대비하지도 않았으며 참극 직전의 상황을 호소했지만 혈세로 호의호식하는 벼슬아치들은 무슨 일인지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윤석열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성명서는 이어 "윤석열의 길은 대한민국의 길이 아닙니다. 문재인의 길 역시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 못됩니다“라며 윤석열은 물론 문재인의 무능과 우유부단함까지 비판했다. 사제단은 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함..

[성명서] 덕치의 회복을 촉구하며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은 8월 29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경심 교수의 형집행정지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사제단 김영식 대표 신부와 7명의 소속 신부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안민석, 김영배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식 대표 신부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법무연수원에서 가장 정의롭고 도덕적인 집단이 검찰이라고 발언했다는데, 자화자찬도 이런 자화자찬이 없다"면서 "아무도 검찰을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집단이라고 인정해준 적 없다. 그들 스스로 참칭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대표 신부는 정경심 교수 형집행정지를 불허하는 검찰의 행태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행위이자 살인방조 행위"라면서 "이런 범법 행위가 정의롭고 도덕적이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