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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진정한 주인을 묻는 11인의 사진전

林 山 2009. 11. 21. 10:08

 

국가의 진정한 주인을 묻는 11인의 사진전이 '당신들이 대한민국입니다'란 타이틀을 걸고 2009년 12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평화박물관에서 열린다. 김홍구, 노익상, 박하선, 석재현, 성남훈, 이상엽, 이승훈, 임상태, 임종선, 조우혜, 최형락 등 11인의 사진작가들이 전시회에 참여한다.

 

평화박물관은 역사학자인 성공회대학교 한홍구 교수가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개관한다. 12월 9일(수요일) 오후 7시에는 희망제작소가 주최하는 오프닝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관람료는 이벤트 4회 참여 포함 5천원이다. 표는 현장판매만 한다. 단 희망제작소 후원회원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벤트 1-12월 9일(수) 오후 7시, 평화박물관 : '오프닝 공연' 포크가수 손병휘  

이벤트 2-12월 10일(목) 오후 7시, 평화박물관 : '축하공연' 윤현종(클래식기타), 최현숙(플루트)

이벤트 3-12월 11일(금) 오후 7시, 희망제작소4층 희망모음: '시와 노래의 만남' 시인 도종환, 포크가수 박강수

이벤트 4-12월 12일(토요일), 평화박물관 : 오후 3시 '작가와의 대화' 배우 권해효, 참여 사진작가

                                                          오후 5시 '박원순, 희망을 말하다'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한번 티켓을 구입하면 모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1일 희망제작소 후원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해 열리는 '시와 노래의 만남' 행사는 일반 관객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한겨레21, 오마이뉴스, 시대의창, 우리교육 검둥소가 후원하며, 수익금은 한국 사회의 희망과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희망제작소의 연구활동에 쓰인다.(문의 : 02-2031-2185, 이메일 : ktlu@nakehope.org)

 

사진설명-2009년 11월 11일 한겨레신문 홍세화 기획위원이 총리공관 앞에서 '정부는 용산참사해결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