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8월 13일(금) 오후 8시
장소 : 홍대 앞 KT&G 상상마당
공연문의 : 010-4190-6600(민정연)
뜨거운 태양도 막을 수 없는 꽃다지의 아주 특별한 초대
이번 콘서트는 10년을 넘게 변함없이 꽃다지에서 노래하고 있는 이태수, 조성일과 출산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정혜윤, 그리고 불과 2달 전에 입단한 여가수 홍소영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첫 선을 보이는 콘서트다.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은 가수와 연주자, 관객이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거리에서 온 땅으로 당신과 함께 했던, 앞으로도 함께 할, 꽃다지의 특별한 초대다.
지난 3년간의 음악적 시도가 응축된 공연
올해 말 발매할 음반 발매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나는 이번 콘서트에서 절제된 노래에 한층 깊어진 시선을 담아온 지난 수년간의 음악적 시도를 모두 담아내고자 했다. 이전보다 느슨해졌지만 팽팽함을 잃지 않는 사운드와 꽃다지 가수들의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음색이 어우러지고 서정적 감성과 열정적 호흡이 빚어내는 진폭 큰 희망의 에너지, 세상을 바꾸는 노래의 힘을 만날 수 있는 꽃다지의 여름 콘서트다.
당신 마음 속 불씨를 지펼줄 노래들
감각적 이미지만 넘쳐나는 대중음악의 홍수 속에서 화려하게 덧칠하지 않은 꽃다지의 음악을 통해 당신 마음 속 꺼져가는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려줄 노래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들려줄 노래
<브레멘 음악대>-그림동화 ‘브레멘 음악대’에서 모티브를 얻은 노래로 경쾌하게 쭉쭉 뻗어나가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난 바다야>-시화호 방조제에 갇혀 썩어가면서 바다가 되지 못한 갯벌의 아픔과 희망을 담은 노래.
<Hey, Mr. Lee>-경쾌하고 즐겁게 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촛불의 거리에서 만난 젊은이들.
<파이터>-치열한 생존경쟁 속에 타인을 밟고 일어서는 삶을 강요당하는 현대인의 비극.
<괜찮아>-'너무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라고 어깨를 토닥여주는 주는 따뜻한 노래.
<두 눈을 똑바로>-희망을 놓지 않고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살아가기 녹록찮은 시대에 당신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노래.
<노래의 꿈>-세상에 맞서 싸우던 이들과 거리에서 온 땅으로 함께 했던 ‘노래’가 이 땅의 진보를 꿈꾸는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그리고, 새로운 노래들..... 전작들과 다른 색깔의 신곡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설레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공연장 가는 길
* 10인 초과 단체관람 시, 꽃다지 010_4190_6600로 연락할 것.
* 티켓 현장 수령 시 예매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 공연 당일에는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한다.
* 공연 당일은 티켓 환불이 되지 않는다.
*환불은 8월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만 된다.
* 공연장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시작한다.
* 좌석은 따로 지정하지 않고 선착순 입장한다.
*공연 중 사진 촬영은 타인에게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 금지, 후레쉬 사용 금지
공연 예매하러 가기->http://ticket.hopesong.com/donation.php
관람료 : 공연장 구매가 - 25,000원, 예매가 - 22,000원
노래의 꿈(정윤경 작사 작곡)-<꽃다지>송귀옥.이태수.민정연.정혜윤.조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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