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조형예술의 모든 것

수묵누드의 개척자 소원 문은희 선생 방문

林 山 2019. 6. 29. 13:01

동양화가 소원 문은희 선생께서 직접 구우신 감 그림 도자기 한 점을 모시게 되었다. 글씨는 소원 선생의 부군이신 고 황의철(黃義徹) 님께서 쓰셨다고 한다. 화제는 '부화취실(敷華就實)'이다. '꽃이 화려하고 풍성하면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뜻이다. 계유년(癸酉年, 1993년)에 구운 도자기다. 소원 선생의 감 그림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 소원 문은희 선생의 자택을 방문했다. 소원 선생의 역작 수묵누드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소우너 선생의 혼이 실린 수묵누드를 볼 때마다 경건한 마음이 들곤 한다.


201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