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어린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킨다고? 5살 어린이를 초등학교에? 5살 어린이를? 5살짜리를?
교육부 장관 박순애라는 자가 추진하고 있다는 교육 정책이다. 박순애는 술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술을 좋아한 나머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적도 있다.
그런 박순애가 어느 날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5살 어린이 초등학교 입학' 안을 들고 나왔다. 어디서 술 잔뜩 먹고 음주운전하다가 술이 덜 깨서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의심스럽다.
박순애 같은 자가 어떻게 교육부 장관이라는 중차대한 자리에 올랐는지 참으로 불가사의하다. 그런데,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같은 보고를 듣고 '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한 사람은 또 뭔가? 머리에 도대체 뭐가 들었는지 참 궁금하게 하는 사람들이다.
교육부 장관이라는 자가 학제 개편의 이유로 ‘유아의 삶과 성장’이 아니라 ‘산업인력’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다니! 또, '유아의 창의성 신장과 자기 계발'이 아니라 ‘교육격차 해소’라는 뜬금없는 소리를 해대고 있으니 어이없으면서도 한심하기 짝이 없다.
학제 개편의 이유로 '민주시민으로서의 품성 함양'이 아니라 '산업인력' 운운이라니!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이 아니라 '교육격차 해소' 운운이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떡하니 대통령 보고랍시고 올리는 자가 교육부 수장이라니 실망을 넘어 절망이다.
'교육'의 '교'자도 모르는 박순애 같은 이런 무식한 자를 교육부 장관에 임명한 윤석열 정권도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윤석열 정권에는 이렇게도 인재가 없단 말인가? 주변에는 어찌 이렇게도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사람들뿐인가?
모든 일에는 절차가 있어야 한다. 더군다나 나라의 백년대계라는 교육 정책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서 결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5살 어린이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학제 개편을 들고 나온 박순애는 민주주의 기본조차도 모르는 사람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런 말도 안되는 보고를 올릴 때 반려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를 추진하라고 부추기는 윤석열 정권의 이런 비상식적인 행태는 과연 한 나라의 국정을 책임질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 한다. 국정 지지율 20%대라는 것은 대통령 자격 없으니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는 무언의 요구다.
윤석열 정권이 계속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인민을 혼란에 빠트리며, 국격을 추락시킨다면 한 가지 길밖에 없다. 그건 바로 탄핵이다.
2022. 8. 2. 林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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