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팔러 가는데 개 따라간다'는 옛날 속담이 았다. 주인이 소 팔러 가는데 개 따라가듯 딸랑딸랑 따라가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옛날 시골 쇠전에 가면 주인을 따라와 하릴없이 소들 사이로 바쁘게 쏘다니는 개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사람도 쇠전의 개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목적도 없이 남이 하니까 나도 맹목적으로 따라나서기 좋아하는 행동을 풍자하는 속담이다.
낄 자리도 아닌데 자꾸 끼어서 비웃음을 사는 어떤 사람을 보고 문득 떠오른 속담이다.
2023. 7. 13. 林 山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80차 수요1인시위] 윤석열 정부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 (0) | 2023.07.26 |
---|---|
[제79차 수요1인시위] 윤석열 정부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 (0) | 2023.07.19 |
[제78차 수요1인시위] 윤석열 정부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 (0) | 2023.07.12 |
[제77차 수요1인시위] 윤석열 정부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 (0) | 2023.07.05 |
교육민주화동지회 임원 수련회에 참가하다 (0) | 202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