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temalan forces arrive in Haiti to fight gangs. A contingent of 150 Guatemalan soldiers has arrived in Haiti, tasked with helping to restore order amid the chaos wrought by armed gangs.
과테말라 군대 150명, 무장 갱단 소탕 위해 아이티 도착
150명의 과테말라 군인이 아이티에 도착하여 무장 갱단이 초래한 혼란 속에서 질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임무를 맡았다. 과테말라 정부에 따르면, 첫 번째 75명의 군인이 금요일에 도착했고 토요일에 또 다른 75명이 도착했으며, 모두 군 경찰에서 선발되었다.
아이티 정부가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대부분을 장악한 폭력적인 갱단과 싸우면서 수개월 동안 카리브해 국가 전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다. 과테말라 군대는 지금까지 폭력이 격화되는 것을 막지 못한 케냐가 주도하는 유엔 지원 안보 임무를 강화하기 위해 아이티에 왔다.
케냐는 작년 6월과 7월에 갱단과 싸우기 위해 거의 400명의 경찰관을 파견했다. 이것은 다양한 국가의 2,500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될 유엔 승인 국제군의 첫 번째 단계였다. 자메이카, 벨리즈, 엘살바도르의 소수 병력도 임무의 일환으로 아이티에 있으며, US는 이 작전의 가장 큰 자금 지원자다.
2024년 3월 무장 갱단이 아이티의 가장 큰 교도소 두 곳을 습격하여 약 3,700명의 수감자를 석방했다. 포르토프랭스를 포함한 지역인 우에스트 주는 원래 수도를 점거한 갱단의 폭력이 격화되면서 3월 3일에 비상사태에 처했다.
최근 수십 년 동안의 만성적 불안정, 독재 정권, 자연 재해로 인해 아이티는 아메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 2021년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은 포르토프랭스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총잡이에게 암살당했다. 그 이후로 이 나라는 경제적 혼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정치적 통제, 점점 더 폭력적인 갱단 전쟁에 시달려 왔다.
보도 Jack Burgess BBC News
기사 원문 https://www.bbc.com/news/articles/c2ld49lqq5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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