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집에서 노르웨이산 연어와 일본산 가리비를 생각하다 집안에 사정이 있어서 1주일 동안 외식을 했더니 집밥이 몹시 그리워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입 나간 입맛을 찾을까 해서 구연수동에 있는 초밥집에 가서 초밥을 먹기로 했다. 새로 생긴 초밥집에 자리를 잡고 그 집에서 가장 비싼 스페셜 초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12피스에 2만6천 원이었.. 세상사는 이야기 2019.10.16
얼큰한 동태찌개가 생각날 땐 신(辛)양푼이동태탕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후배의 제의로 동태찌개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점심 때 우리가 간 곳은 용산동 지곡다리 CU편의점 옆 양푼이동태탕이었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손님은 한 테이블 뿐이었다. 자리를 잡고 동태전골 중짜를 주문했다. 용산동 지곡다리 양푼이동태탕 동태전골 .. 충주사랑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