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열릴 예정이었다가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연기됐던 2020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롤랑가로스)가 9월 21일부터 드디어 막을 열었다. 남녀 단식 예선전은 21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됐으며, 9월 27일부터는 본선 1회전에 돌입했다. 이번 2020 롤랑가로스 총상금은 1820만 유로(255억 원)이다. 1회전 진출 상금은 6만 유로(8천2백만 원), 2회전 진출 상금은 8만4천 유로(1억천4백만 원), 3회전 진출 상금은 12만6천 유로(1억7천2백만 원), 4회전 진출 상금은 18만9천 유로(2억5천8백만 원), 8강전 진출 상금은 28만3천5백 유로(3억8천7백만 원)이다. 준결승 진출 상금은 425,250유로(5억8천백만 원), 준우승 상금은 80만 유로(10억9천4백만 원), 우승 상금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