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퇴근 후 송이 쇠고기 불고기 상차림 환자 진료는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일이라 항상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해주기 위해서는 신경도 많이 써야 한다. 그래서 하루 진료를 마치고 퇴근할 무렵에는 심신의 피로를 종종 느낀곤 한다. 이럴 때는 맛난 안주에 술 한 잔 마시면 심신.. 세상사는 이야기 2015.10.02
양양산 송이향을 맡다 양양산 송이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릴 제수(祭需)를 마련하러 풍물시장에 나갔다가 양양산 송이 상품 1kg을 25만원 주고 사왔다. 전에도 여러 번 송이를 샀다가 근량이 모자란 적이 있는지라 계량을 해보라고 했다. 상인은 송이를 포장된 채로 저울에 올려 놓았다. 그래가지고 어떻게 .. 세상사는 이야기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