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명월봉 헌종대왕태실을 찾아서 변산바람꽃을 보러 들어갔던 가야산(伽倻山, 678m)은 며칠 전 내린 폭설로 눈천지가 되어 있었다. 변산바람꽃은 보지도 못하고 가야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예산군 덕산면 옥계리 명월봉(明月峰) 정상에 있는 헌종대왕태실(憲宗大王胎室)을 찾았다. 명월봉은 가야산 옥양봉(玉洋峰, 621m)에서..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6.03.18
제5차 려몽전쟁(第五次麗蒙戰爭) 1248년부터 1251년까지 몽고의 섭정 카이미쉬는 사신을 보내 출륙환도와 고려 국왕의 입조 등 양국간의 현안을 점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조건으로 려몽전쟁의 종식과 관계 개선을 요구하였다. 몽고의 외교 노선이 온건론으로 바뀌자 고려도 성의를 보이는 차원에서 강화도 대안인 승천부.. 세상사는 이야기 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