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의 노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林 山 2013. 5. 8. 09:34

 

나를
이 세상에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시고
가르쳐 주신
내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그 무엇보다
이 세상에 계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201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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