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봉산 절터 바위에서
금봉산 절터에서
마음이 왠지 거시기한 날 기분 전환이라도 하려고 후배와 함께 금봉산에 올랐다. 금봉산은 가까운 곳에 있음에도 자주 찾지 못했었다. 오랜만에 찾은 금봉산은 그런 나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후배는 맨발로 산을 탔다. 산길에는 돌도 많고 나무뿌리도 있어서 발바닥이 꽤 아플 법도 한데..... 과연 특전사 출신다왔다.
금봉산을 내려오다가 들머리에 있는 휴게소에서 두부김치를 안주로 대포 한 잔 했다. 산행 후에 마시는 냉막걸리의 시원함이란!
2014년 7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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