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Moïse et Pharaon(모세와 파라오)
조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Moïse et Pharaon(모세와 파라오)
Moïse et Pharaon(Mosé in Egitto , Moses in Egypt, 모세와 파라오, 이집트의 모세)는 프랑스 그랜드 오페라 스타일의 대서사시로 전 3막의 종교적 비극이다. 로시니는 이 오페라를 1818년 완성했으나 이듬해에 수정해 다시 완성했다. 구약성경 출애굽기의 이야기와 프란체스코 린기에리(Francesco Ringhieri)의 희곡 '오시리스(L’Osiride)'를 바탕으로 안드레아 레오네 토톨라(Andrea Leone Tottola)가 대본을 썼다. 파리 버전의 제목은 ‘모이스와 파라옹(Moïse et Pharaon)’이다. 초연은 1818년 3월 5일 나폴리의 산 카를로 극장(Teatro di San Carlo)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배역은 모세(모이세), 엘치아(아나이스), 아말테아(이집트의 여왕), 아메노피(마리, 미리암, 모세의 누이), 아론(엘레제르, 모세의 형), 오시리드(아메노피스, 파라오의 아들), 파라온(파라옹, 파라오) 등이다.
홍해를 눈앞에 둔 모세의 기도 「당신의 수많은 별과 같은 권좌로부터」는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을 위해 가사를 다시 썼다. 훌륭한 곡이므로 연주회 프로그램을 장식하기도 한다. 프랑스어 버전은 「영원하도다! 광대무변하도다. 불가해한 여호와의 뜻」을 모세가 마지막 부분, 즉 어둠의 역병을 멈출 때 부르지만, 이탈리아어 버전은 이 아리아와 함께 오페라의 막이 오른다.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을 자유롭게 해준다고 약속했지만, 그의 아들 오시리드(Osiride, Amenophis)는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탈출을 막으려 한다. 이스라엘 여인 엘치아(Elcia, Anaïs)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파라오가 약속을 어기자 모세는 우박과 불의 재앙을 내린다. 이 무렵 파라오가 오시리드를 아르메니안 공주와 결혼시키려 하자 오시리드와 엘치아는 함께 도망갈 계획을 세운다. 모세는 여호와의 뜻에 따라 이번에는 장자의 죽음을 재앙으로 내린다. 파라오는 오시리드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그에게 모세를 처형하라고 명한다. 모세를 죽이려던 오시리드는 모세가 내리치자 죽음을 맞는다. 아나이스는 낙담한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온 모세는 홍해를 갈라 백성을 안전하게 피신시킨다. 이들을 추격하던 파라오의 군대는 모두 홍해에 빠져 죽음을 맞는다.(네이버 지식백과)
베스트 아리아
당신의 수많은 별과 같은 권좌로부터(Dal tuo stellato soglio)(B)
영원하도다! 광대무변하도다. 불가해한 여호와의 뜻(Eterno! immenso! incomprensibil dio!)(B)
불꽃더미(Involto in fiamma)(S)
201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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