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7일 국내외 코비드-19(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3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비드-19 확진자 6,767명, 사망자 44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 정은경)는 3월 7일 0시 기준 전일 0시 6,284명 대비 483명이 증가하여 총 누적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767명이며, 이 중 격리해제된 사람은 10명이 추가돼 118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일 0시 42명 대비 2명이 증가하여 총 44명이 되었다.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6,6054명이다. 또 검사결과 151,802명은 음성, 19,620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치사율은 전일 0시 기준 0.68% 대비 약간 감소하여 0.65%가 되었다. 

3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비드-19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3월 6일(금) 0시 기준		164,740	6,284	108	6,134	42	158,456	21,832	136,624
3월 7일(토) 0시 기준		178,189	6,767	118	6,605	44	171,422	19,620	151,802
변동		+13,449	+483	+10	+471	+2	12,966	-2,212	+15,178

코비드-19 추가 확진자 483명의 지역별 분포는 대구가 390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경북이 65명이다. 그외 서울 3명, 부산 1명, 인천 0명, 광주 0명, 대전 0명, 울산 0명, 세종 1명, 경기 10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2명, 전북 0명, 전남 0명, 경남 5명, 제주 0명이다. 

3월 7일 0시 기준 국내 지역별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격리중	6,605	81	93	5,035	7	10	18	22	2	115	22	19	92	5	4	998	78	4
격리해제	118	27	2	18	2	3	0	1	0	14	3	1	0	2	0	41	4	0
사망	44	0	1	31	0	0	0	0	0	1	1	0	0	0	0	10	0	0
합계*   (전일대비)	6,767	108	96	5,084	9	13	18	23	2	130	26	20	92	7	4	1,049	82	4
	(483)	(3)	(1)	(390)	-	-	-	-	(1)	(10)	(1)	(5)	(2)	-	-	(65)	(5)	-

누적 코비드-19 확진자 수는 대구가 5,084명, 경북은 1,049명이 되었다. 대구, 경북 외 지역 코비드-19 누적 확진자는 서울 108명, 부산 96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8명, 울산 23명, 세종 2명, 경기 130명, 강원 26명, 충북 20명, 충남 92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남 82명, 제주 4명이다.

3월 6일 충북 괴산에서 코비드-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괴산군은 장연면의 한 경로당을 이용한 60∼80대 주민 5명이 코비드-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ㄱ씨(83, 4일 확진)와 경로당에서 찰밥을 만들어 함께 식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21일 증평 소재 육군 장교와 청주 30대 부부가 코비드-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까지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고, 이들과 접촉한 주민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코비드-19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3월 7일 17시 20분 기준 전 세계 코비드-19 확진자 102,248명, 사망자 3,499명

3월 7일 17시 20분 기준 전 세계 코비드-19 확진자는 102,248명, 사망자는 3,499명으로 집계됐다. 치사율은 3.42%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보다 0.02% 낮아진 수치다. 

나라별 코비드-19 확진자 수(사망자 수)를 보면 중국 80,651명(사망 3,070), 이란 4,747명(사망 124), 이탈리아 4,636명(사망 197), 일본 크루즈선 696명(사망 6), 독일 670명, 프랑스 653명(사망 9), 일본 420명(사망 6), 스페인 402명((사망 8), 미국 335명(사망 17), 스위스 216명(사망 1), 영국 164명(사망 2), 스웨덴 137명, 싱가포르 130명, 노르웨이 129명, 네덜란드 128(사망 1), 벨기에 109명, 홍콩 107명(사망 2)이다. 

말레이시아는 83명, 오스트리아 66명, 호주 64명(사망 2), 바레인 60명, 쿠웨이트 58명, 캐나다는 54명이다. 태국 48명(사망 1), 이라크 48명(사망 4), 대만 45명(사망 1), 아랍에미레이트 45명, 아이슬란드 45명, 그리스 45명, 인도 31명, 산마리노 23명(사망 1), 덴마크 23명, 레바논 22명, 이스라엘 21명, 체코 19명, 베트남 18명, 아일랜드 18명, 알제리 17명, 오만 16명, 팔레스타인 16명, 핀란드 15명, 이집트 15명, 에콰도르 14명, 브라질 14명, 러시아 13명, 포르투갈 13명, 크로아티아 11명, 카타르 11명, 마카오는 10명, 에스토니아 10명이다. 

그외 루마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는 9명, 아르헨티나와 슬로베니아 8명, 멕시코와 파키스탄, 벨라루스 6명, 필리핀 5명(사망 1), 뉴질랜드와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폴란드 5명, 인도네시아와 세네갈, 헝가리 4명, 아프가니스탄과 북마케도니아, 룩셈부르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명, 도미니카 공화국과 모로코, 카메룬은 2명이다.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리투아니아, 모나코, 아르메니아, 요르단, 라트비아, 안도라, 튀니지, 우크라이나, 리히텐슈타인, 페로 제도, 남아공, 코스타리카, 지브롤터, 부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바티칸 시국, 페루, 토고, 콜롬비아는 각각 1명이다.   

한국 여행객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나라는 나우루, 레바논, 마다가스카르,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몰디브, 몽골, 바누아투, 바레인,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상투메프린시페, 세이셸,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앙골라, 엘살바도르,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일본, 자메이카, 적도기니, 짐바브웨, 카자흐스탄, 카타르, 코모로, 쿠웨이트, 쿡제도, 키르기스스탄, 키리바시, 터키, 투발루, 트리니다드토바고, 팔레스타인, 피지, 필리핀, 호주, 홍콩 등 42개국이다. 

한국 여행객에 대해 격리 조치를 취하는 나라는 가봉, 라이베리아, 루마니아, 마카오, 모리타니아, 베트남, 벨라루스, 부룬디,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오만, 우즈베키스탄, 중국(지역별 상이),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15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