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일 국내외 코비드-19(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4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비드-19 확진자 9,887명, 사망자 165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31일 0시부터 4월 1일 0시까지 코비드-19(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1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887명이다.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전일 61명이 줄어 4,155명, 격리해제는 전일대비 159명이 늘어난 5,567명으로 보고됐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총 165명, 검사결과 39만 5,075명이 음성, 1만 6,58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비드-19 국내 치사율은 전일 0시 기준 1.66%에서0.01% 증가한 1.67%다.     

4월 1일 0시 기준 코비드-19 국내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신규 확진자 101명의 각 지역별 현황은 서울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경기 23명, 대구 20명, 인천 5명, 광주와 경남 4명, 부산과 충남, 전남 3명, 강원과 경북 2명이다. 전북은 1명이다. 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제주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코비드-19 지역별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는 대구가 6,704명(사망 115), 경북이 1,302명(사망 39), 경기 499명(사망 6), 서울 474명, 검역 224명, 충남 131명, 부산 122명(사망 3), 경남 100명이다. 그외 인천 69명, 광주 24명, 대전 36명, 울산 39명(사망 1), 세종 46명, 강원 38명(사망 1), 충북 44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제주 9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 및 백분률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를 보면 전국 9,887명 중에서 대구가 6,704명(67.81%)으로 단연 가장 맣고, 그 다음이 경북 1,302명(13.17%)이다. 대구, 경북 지역의 확진자를 합하면 8,006명으로 전체의 80.98%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누적 확진자가 499명으로 5.05%이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 5% 이하이다. 

확진자 및 사망자의 연령별, 성별 분포 현황

확진자의 성별 분포를 보면 전체 9,887명 중에서 남성이 3,946명으로 39.91%, 여성이 5,941명으로 60.09%이다. 확진자는 여성이 20% 이상 많다. 사망자는 전체 165명 가운데 남성이 84명으로 50.91%, 여성이 81명으로 49.09%이다. 확진자는 여성이 20% 이상 많지만 사망자는 오히려 남성이 약간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60대가 23명으로 13.94%, 70대가 46명으로 27.88%, 80대가 84명으로 50.91%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60대 이상의 사망률이 92.73%이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코비드-19에 취약하다는 것을 통계는 보여주고 있다.   

4월 1일 12시 기준 국내외 코비드-19 확진자 858,802명, 사망자 42,158명

2020년 4월 1일 12시 기준 전 세계 코비드-19 확진자 수는 전일 14시 785,867명 대비 72,935명 늘어난 858,802명이다. 사망자는 전일 37,826명 대비 4,332명 늘어난 42,158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일 165,680명 대비 12,458명 늘어난 178,138명이다. 코비드-19 발생국은 전일 205개국에서 1개국이 늘어나 206개국이 되었다. 치사율은 전일 4.81% 대비 0.10% 증가한 4.91%다. 

3월 25일~31일 코비드-19 주요국 확진자 및 사망자 추이 

세계 나라별 코비드-19 확진자 수(사망자 수)를 보면 미국 188,578명(사망 3,890)이 단연 1위다. 그 다음이 이탈리아 105,792명(사망 12,428), 스페인 95,923명(사망 8,464), 중국 81,540명(사망 3,306), 독일 71,808명(사망 775), 프랑스 52,128명(사망 3,523), 이란 44,605명(사망 2,898), 영국 25,150명(사망 1,789), 스위스 16,605명(사망 433), 터키 13,531명(사망 214), 벨기에 12,775명(사망 705), 네덜란드 12,595명(사망 1,039), 오스트리아 10,180명(사망 128)이다. 한국은 9,887(사망 165), 캐나다 8,612명(사망 101), 포르투갈 7,443명(사망 160), 브라질 5,717명(사망 201), 이스라엘 5,358명(사망 20)이다. 

호주는 4,804명(사망 20), 노르웨이 4,641명(사망 39), 스웨덴 4,435명(사망 180), 체코 3,308명(사망 31), 아일랜드 3,235명(사망 71), 덴마크 2,860명(사망 90). 말레이시아 2,766명(사망 43), 칠레 2,738명(사망 12), 러시아 2,337명(사망 17), 폴란드 2,311명(사망 33), 에콰도르 2,302명(사망 79), 루마니아 2,245명(사망 82), 일본 2,217명(사망 66)이다. 룩셈부르크는 2,178명(사망 23), 필리핀 2,084명(사망 88)이다. 파키스탄 1,938명(사망 26), 태국 1,651명(사망 10), 사우디아라비아 1,563명(사망 10), 인도네시아 1,518명(사망 136), 핀란드 1,418명(사망 17), 인도 1,397명(사망 35), 남아공 1,353명(사망 5), 그리스 1,314명(사망 49), 멕시코 1,215명(사망 29), 파나마 1,181명(사망 30), 아이슬란드 1,135명(사망 2), 도미니카 공화국 1,109명(사망 51), 페루 1,065명(사망 30), 아르헨티나 1,054명(사망 27)이다.

싱가포르는 926명(사망 3), 콜롬비아 906명(사망 16), 세르비아 900명(사망 23), 크로아티아 867명(사망 6), 슬로베니아 802명(사망 15), 카타르 781명(사망 2), 에스토니아 745명(사망 4), 알제리 716명(사망 44), 홍콩 714명(사망 4), 일본 크루즈선 712명(사망 11), 이집트 710명(사망 46), 뉴질랜드 708명(사망 1), 이라크 694명(사망 50), 아랍에미레이트 664명(사망 6), 우크라이나 645명(사망 17), 모로코 617명(사망 36), 바레인 567명(사망 4), 리투아니아 537명(사망 8), 아르메니아 532명(사망 3)이다. 

헝가리는 492명(사망 16), 레바논 470명(사망 12),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420명(사망 13), 불가리아 399명(사망 8), 라트비아 398명, 튀니지 394명(사망 10), 안도라 376명(사망 12), 슬로바키아 363명, 몰도바 353명(사망 4), 카자흐스탄 348명(사망 2), 코스타리카 347명(사망 2), 우루과이 338명(사망 1), 북마케도니아 329(사망 9), 대만 322명(사망 5)이다. 아제르바이잔은 298명(사망 5), 쿠웨이트 289명, 요르단 274(사망 5), 키프로스 262명(사망 8), 부르키나파소 261명(사망 14), 레위니옹 247명, 알바니아 243명(사망 15), 산마리노 236명(사망 26), 베트남 212명이다. 

카메룬은 193명(사망 6), 오만 192명(사망 1), 쿠바 186명(사망 6), 코트디부아르 179명(사망 1), 세네갈 175명, 아프가니스탄 174명(사망 4), 우즈베키스탄 172명(사망 2), 온두라스 172명(사망 10), 페로 제도 169명, 몰타 공화국 169명, 가나 161명(사망 5), 벨라루스 152명(사망 1)이다. 스리랑카는 143명(사망 2), 모리셔스 143명(사망 5), 베네수엘라 135명(사망 3), 나이지리아 135명(사망 2), 브루나이 129명(사망 1), 마르티니크 128명(사망 3), 팔레스타인 119명(사망 1), 볼리비아 115명(사망 7), 과들루프 114명(사망 4), 조지아 110명, 캄보디아 109명, 몬테네그로 109명(사망 2), 키르기스스탄 107명이다. 

콩고 민주공화국은 98명(사망 8), 마요트 94명(사망 1), 트리니다드 토바고 87명(사망 4), 르완다 75명, 지브롤터 69명, 리히텐슈타인 68명, 파라과이 65명(사망 3), 맨섬 60명, 케냐 59명(사망 1), 마다가스카르 57명, 괌 55명(사망 1), 아루바 55명, 모나코 52명(사망 1), 방글라데시 51명(사망 5), 프랑스령 기아나 51명이다. 우간다는 44명, 마카오 41명, 푸에르토리코 39명(사망 2), 자메이카 38명(사망 2), 과테말라 38명(사망 1),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37명, 잠비아 36명, 토고 34명(사망 1), 바베이도스 34명, 니제르 34명(사망 3), 버뮤다 32명, 엘살바도르 32명(사망 1), 지부티 30명이다. 말리는 28명(사망 2), 에티오피아 26명, 가이아나 23명(사망 2), 기니 22명이다. 

코소보는 19명, 탄자니아 19명(사망 1), 콩고 공화국 19명, 몰디브 18명,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17명, 가봉 16명(사망 1), 뉴칼레도니아 16명, 적도 기니 15명, 바하마 15명, 세인트마틴 섬 15명(사망 1), 아이티 15명, 에리트레아 15명, 미얀마 15명(사망 1), 케이맨 제도 14명(사망 1), 세인트루시아 13명, 몽골 12명, 도미니카 연방 12명, 퀴라소 11명(사망 1), 나미비아 11명, 세이셸 10명, 수리남 10명, 그린란드 10명, 시리아 10명, 리비아 10명이다. 베냉은 9명, 에스와티니 9명, 그레나다 9명, 라오스 9명, 짐바브웨 8명(사망 1), 모잠비크 8명, 기니비사우 8명, 세인트키츠 네비스 8명, 수단 7명(사망 2), 앤티가 바부다 7명, 차드 7명, 앙골라 7명(사망 2), 생바르텔레미 6명, 모리타니 6명(사망 1), 바티칸 시국 6명, 신트마르턴 6명, 카보베르데 6명(사망 1)이다. 

네팔은 5명, 소말리아 5명, 몬트세랫 5명, 피지 5명, 니콰라과 5명(사망 1),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5명, 부탄 4명, 감비아 4명(사망 1), 보츠와나 4명(사망 1), 중앙아프리카 공화국과 라이베리아, 벨리즈,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3명이다. 앵귈라, 잔담(크루즈)은 2명이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시에라리온은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