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는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
윤석열 정부는 국가폭력 희생 해직교사 즉시 원상회복하라!
국민의힘은 전교조 해직교사 명예를 당장 원상회복시켜라!!
국민의힘은 '89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 앞장서라!!!
전교조 해직교사는 모두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았다!!!
해직교사 원상회복 위한 특별법 제정 33년 이상 기다렸다!!!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외면한 문재인정권 규탄한다!!!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나몰라라 민주당은 각성하라!!!
[1인 시위 241 일차 단상]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 19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양운신
들리는 것은 온통 슬픈 소식이다. 핼러윈 데이로 아무래도 압사당해 죽을 것 같다고 경찰에 구조 신고를 ‘말’로 해도 시큰둥해서 156명이 대한민국 서울 이태원에서 일시에 사망한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것은 상식 아닌가? 신고 대응 매뉴얼 찾아보고 거기에 있어야만 구출해야 하는 건가? 이건 상식이 침몰(沈沒)한 것이다. 몰상식(沒常識)! 세월호 304명은 바다에 침몰했고 156명은 길바닥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사람을, 사람의 ‘말’을 하늘처럼 여겼다면 그들이 다 하느님이라고 생각해서 사전에 국가가, 경찰이 대처했다면! 아, 가슴이 아프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보다는, 국민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대 잡아들일 궁리만 하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서울 요소요소에 시위가 있어 경찰을 거기에 분산해 경찰력이 모자랐다는 변명인가? 검경은 아직도 군부 권위주의 시대에 사냥개로 불리던 그때를 그리워하고 답습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정녕 그 시절로 가고 싶은 것인가? 밉보이면 잡아다 겁박하고 고문하던 그 시절, 그 행태를 못 버리는 것인가? 실로 가슴이 아픈 지금이다.
1989년의 전교조 교사 학살도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성적은 행복 순이 아니라며 피눈물로 절규하며 떨어지는 꽃다운 학생들을 살리자는 1,600명 교사들을 빨갱이로 몰아 해직한 독재정권! 국가가 당연히 그것은 국가폭력이라며 사과하고 바로잡아야 할 일이거늘, 지금도 ‘모르쇠’하는 위정자와 현 정부! 그때나 지금이나 오십보백보다! 그래서 우리는 싸우는 것이다. 파사현정(破邪顯正)하기 위해서! 국가가 받들어야 할 국민은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하느님과 같은 사람이다. 인내천(人乃天)이다. 위정자의 자리에서 권력을 농단하지 말고 희생자에게 사죄하라. 우린 그런 것이 당연히 이뤄지는 세상에 살고 싶다.
그 길목에 19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이 있다. 그런데 이 싸움의 끝이 어디인가? 누구에게 묻는가? 답은 우리가 투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투쟁!!!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 그 유족들에게도 머리 숙여 위로를 드린다.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교육민주화동지회(교민동) 양운신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전교조원상회복추진위원회/교육민주화동지회/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참교육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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