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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이초 교사 진상규명 촉구 긴급 서명운동(10월 6일까지)

林 山 2023. 10. 6. 10:23

서이초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긴급 서명운동

 

서명하러 가기=>  https://forms.gle/xWNZKCCNp8k8XeALA

49일이 지났어도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다 영영 진상규명 되지 못하고 묻히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인을 편히 보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4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진상조사단발표에서도, 8월 14일 경찰 브리핑에서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은 없었습니다. 여전히 수사 중입니다. 

학부모의 과도한(악성) 민원이 있었는지, '학부모 갑질'이 있었는지, 심각한 교권 침해가 있었는지, 학교업무와 생활지도로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학교를 비롯한 교육당국의 책임은 없었는지 그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지난 9월 1일 서울시의회 교육위 회의에서 모 국민의 힘 의원은 제보를 받았다며 '개인 신변 비관'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오고 있습니다. 서초경찰서장이 유족에게 개인 신변 비관에 대해 사과했던 일이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이는 명백히 고인과 유족, 매주 아스팔트 위에 모였던 수 만, 수십 만의 교육주체들에 대한 명예훼손입니다. 우리는 이런 행태를 절대 용인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경기 호원초선생님들을 비롯한 진상규명이 되지 못한 선생님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도 철저하게 할 것을 정부와 교육당국, 경찰에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입니다.  

*서명 기간 : 2023.09.04 ~ 10.06
*참여대상: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모든 교사, 학생, 학부모, 시민
* 성역없는 수사! 철저하고 조속한  진상규명!

전국교직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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