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Al Jazeera]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이군 칸 유니스 공습 10명 살해

Israel-Hamas war live: Israeli air strike kills 10 Palestinians in Gaza. There is "no safe place to go in the Gaza Strip", Palestinian Health Ministry says, as Israeli strike kills 10 people in Khan Younis.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이군 칸 유니스 공습 10명 살해

이스라엘 남부에서 촬영된 가자 북부 상공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칸 유니스(Khan Younis) 공습으로 10명이 사망하자 가자지구에는 안전한 곳이 없다고 밝혔다. 점령 지역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됨에 따라 점령지 서안 지구 전체가 더 많이 파괴되었다. 

도하 포럼에서 카타르 총리는 가자 지구가 '전례 없는 인도주의적 재앙'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가자 지구 가구의 36%가 현재 "심각한 기아"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 최소 17,7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 이스라엘에서 개정된 공식 사망자 수는 약 1,147명이다.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이스라엘보다 무려 15배 이상이나 많다.  

팔레스타인 외무장관은 오늘 75주년을 맞은 유엔 인권 선언에 명시된 권리가 팔레스타인인에게 확대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외무부는 외무장관 리야드 알 말리키(Riyad al-Maliki)가 X에 게시한 글에서 "팔레스타인 국민의 권리는 75년 동안 침해당해 왔으며 그중에서도 생명권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1948년 12월 10일 채택된 유엔 인권 선언은 '국적, 거주지, 성별, 국적 또는 민족 출신, 피부색, 종교, 언어 또는 기타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의 생명권과 이동의 자유를 포함한 기본 권리와 자유'를 명시하고 있다.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가자지구 전쟁을 종식하라는 국제적 요구를 거부하며 이러한 요구가 하마스 제거라는 전쟁 목표를 지지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네타냐후는 내각을 브리핑하면서 프랑스와 독일, 기타 국가의 지도자들에게 "하마스 제거 중단을 지지할 수 없으며, 하마스 제거를 막는 전쟁을 끝내도록 압력을 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는 가자 지구의 재앙적인 인도적 상황을 최우선 안건으로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휴전 결의안을 채택하지 못한 데 대해 큰 실망을 표시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휴전은 가자 주민들을 진정으로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가자지구의 의료 시스템이 3분의 1로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남은 의료 종사자들은 지쳐 있고 극도로 제한된 자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전쟁이 시작된 이래 최소 286명의 의료 종사자가 사망했다. 

가자지구 곳곳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 사이에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마스군 카삼 여단(Qassam Brigades)에 따르면, 이들은 자발리아 난민촌과 가자지구 북부 알팔루자 지역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을 공격했다. 

팔레스타인조이 이슬람 지하드(Palestinianjoi Islamic Jihad)군사부대 알 쿠드스 여단(Al-Quds Brigades)은 남부 도시 칸 유니스 동쪽의 문화 센터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을 폭격했다고 말했다. 앞서 알 자지라 취재진은 이스라엘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내 하마스 관련 목표물 250개 이상을 공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스라엘 전투기는 야룬(Yaroun), 르메이쉬(Rmeish), 아이타 알샤브(Aita al-Shaab) 인근을 포함해 레바논 남부 도시 주변 지역을 표적으로 삼았다. 일요일 아침 공격은 레바논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어제 레바논 남부 국경에 가까운 이스라엘 기지에 대해 10건의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힌 이후에 발생했다.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을 따라 거의 매일 총격전이 벌어졌지만 대부분 국경 지역에 국한되어 대부분 군사 전초기지를 표적으로 삼았다. 거의 100명의 헤즈볼라 대원과 최소 1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전 유엔 총회 의장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는 "도하 포럼이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정면 대응으로 강력한 출발을 시작했으며 유엔이 평화 유지 노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피노사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분명한 것은 유엔 총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팔레스타인에 대한 긴급 회의를 재개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스피노사는 "유엔 총회 결의안은 구속력이 없더라도 분명한 도덕적 권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가자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 위협을 공식적으로 경고하기 위해 99조를 발동한 유엔 사무총장의 획기적인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그녀는 "이제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높이고 국제법, 특히 국제인도법을 적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통신사 와파(Wafa)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밤새 수차례 공습으로 여성을 포함해 최소 28명의 팔레스타인인이 구금됐다. 북부 투바스 마을에서는 이스라엘군이 여러 가옥을 급습한 뒤 13명이 체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헤브론, 베들레헴, 나블루스, 라말라도 급습해 여러 팔레스타인인을 구금했다. 이스라엘은 10월 7일부터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공습해 3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을 체포했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군은 이 지역에서 최소 273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살해했다. 

도하 포럼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타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은 가자 전쟁이 중동의 전체 세대를 급진화할 위험이 있으며, 카타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또 다른 휴전 협정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파트너들과 함께 카타르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계속되는 포격은 우리에게 있어 이 창을 좁힐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일부 참석자들은 개회 연설이 끝난 뒤 자리를 떠났지만, 자리에 남아 있던 참석자들은 "결국 원주민과 투쟁하는 사람들이 결국 승리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한 모하마드 슈타이예 팔레스타인 총리의의 발언에 박수를 보냈다.  

슈타이예 총리의 이번 도하 포럼 참석을 앞두고 많은 기대가 있었다. 슈타이예는 "이스라엘이 국제법 위에 있다면 제재를 가해야 한다. 이스라엘이 국제인도법과 국제법을 계속해서 위반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슈타이예의 발언에 참석자 500명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팔레스타인 지도자는 또한 현재 가자지구에서 자행되고 있는 잔혹행위에 대해 미국을 비난했다. 

슈타이예는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국제인도법을 위반하도록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주요 관심사는 다음날이 아니다. 오늘이다. 우리는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잔혹행위와 대량 학살을 중단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UN에 75년 전 시작된 이 점령이 끝나야 한다고 와서 말하라"고 촉구했다. 

요르단 부총리 아이만 사파디는 "이 지역을 돌아다니며 매일 그런 만행에 눈뜨고 있는 젊은 세대와 이야기를 나누면 이스라엘은 이 지역에서 태어나지 않은 증오를 양산했다"고 말했다. 

도하 포럼에서 UN 팔레스타인 난민 기관장은 이스라엘의 무자비한 공습과 포격으로 인한 가자지구의 엄청난 인도주의적 피해를 비난하고 그곳의 지옥을 끝내기 위해서는 긴급한 인도주의적 휴전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UNRWA의 필립 라차리니(Philippe Lazzarini) 대표는 "어떤 말로든 내가 본 것 중 최악의 상황이다. 사람들이 보호를 받기 위해 UN에 오고 있지만, 블루 플래그(유엔기)조차 더 이상 보호받지 못한다. 어찌됐든 사태는 파국적 국면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라차리니는 UNRWA가 가자 지구에서 붕괴 직전에 있다고 경고했으며 세계가 팔레스타인을 실망시켰다고 덧붙였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가자지구 휴전 추진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고, 카타르 총리는 카타르가 이 분쟁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여전히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도하 포럼에서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도주의적 재앙과 국제사회의 대응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는 지정학적 분열로 인해 마비되었으며, 가자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하여 UNSC의 신뢰성이 훼손되었다. 가자 전쟁과 같은 글로벌 문제를 더 잘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기관을 모으기 위해서는 진지한 노력이 필요하다. 유엔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적은 처음이다. 상황은 재앙으로 빠르게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팔레스타인 전체와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잠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는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적 휴전을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스라엘군에 의해 구금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더 많은 이미지가 이스라엘 언론에 퍼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운영하는 GLZ 라디오와 이스라엘 타임즈(The Times of Israel)는 눈을 가린 채 속옷을 벗긴 팔레스타인 남성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 첨부된 캡션은 팔레스타인 남성들이 가자 북부 자발리아에 구금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목요일에 처음 등장한 이미지는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체포된 팔레스타인 남성들의 옷이 벗겨지고 머리를 숙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팔레스타인 남성들은 트럭에 실려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끌려갔다. 이러한 대우는 인권단체로부터 "비인간적"이라는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구금된 사람들 중 일부는 나중에 석방되었다. 

미국은 가자 지구에서의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지난 금요일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세계 지도자들과 인권 단체들로부터 심한 비난을 받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외무성 국제기구 부부장 김선경은 "중동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확립되길 바라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염원이 오만한 상임이사회의 전횡과 횡포에 의해 다시 한 번 잔인하게 유린된 점을 통탄하고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국제 평화와 안정에 걸림돌이 된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물론이고 국제사회의 합의를 대표하는 유엔이라는 신성한 무대에 계속 설 권리조차 없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군사 공격이 가자지구를 피바다와 잿더미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내 하마스 관련 표적 250여 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칸 유니스(Khan Younis)의 터널 샤프트를 "정밀 무기"로 공격해서 팔레스타인 전사 한 분대를 식별하고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상의 보도는 이스라엘의 주장과는 전혀 다르다. 오늘 오전, 이스라엘의 공습이 주거용 건물을 강타한 후 남부 도시에서 최소 1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 확인되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잔해 아래에서 실종 상태로 남아 있다.  

이번 주 초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억류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은 납치범들에게 고문을 당했다고 말했다. 옷이 일부 벗겨지고 눈을 가린 100명 남짓의 남성 중 일부는 알자지라에 자신들의 시련을 설명했다.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는 풀려난 포로들 중 일부를 대상으로 이스라엘에서 실시한 혈액 검사에서 바이러스 징후가 나타났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가자지구의 수돗물에 수많은 질병이 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유엔 기관들은 모든 주요 위생 서비스가 중단된 후 깨끗한 물 부족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 질병이 확산될 위험에 대해 오랫동안 경고해 왔다. 지난 주 보고서에서 WHO는 옴, 설사, 간염 징후를 포함한 전염병이 증가했다고 기록했다. 

지난 달 WHO 대변인은 "만약 우리가 이 보건 시스템을 재구축하지 못한다면 결국 폭격으로 죽는 사람보다 질병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이 도시를 강타하는 가자지구 남부 라파 시로 이주한 실향민에게는 절박한 상황이다. 오전 2시(00:00 GMT)에 약 30번의 걸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라파 시와 칸 유니스(Khan Younis) 및 나머지 가자지구를 연결하는 두 개의 주요 도로가 파괴되었다. 이로 인해 칸 유니스에서 이곳으로 오려는 사람들의 이동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라파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람들은 이집트와의 국경 외에는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이것이 그들의 영구적인 이주로 이어질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알 자지라 취재진은 이스라엘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치열한 전투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취재진은 이스라엘군이 일부 지역에서 하마스 전사들과 근접 전투를 벌이고 직접 대결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거의 매일 듣고 있다. 그들은 처음 계획했던 것만큼 빨리 가자 북부를 확보하지 못했다. 

분명한 것은 하마스가 일주일 전과 마찬가지로 먼저 반격하고 두 번째로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여전히 갖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스라엘군은 거리에서 하마스와의 전투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자 북부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점령지 서안 지구 전체에 걸쳐 더욱 광범위한 야간 공습을 실시했다. 이스라엘군이 북부 점령지인 서안지구의 투바스를 급습하면서 전투가 보고되었다. 이스라엘군은 가옥 두 채를 표적으로 삼아 도시 남쪽 입구를 폐쇄하고 11명을 체포했다. 

이스라엘군은 무면허 차량을 탈취하기 위해 헤브론 남부 지역을 급습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인 2명이 부상당한 아다히리야(ad-Dhahiriya)에서도 공습이 이뤄졌다고 한다. 

베들레헴의 아이다 수용소, 나블루스 동쪽의 아스카르 수용소, 예루살렘 북쪽의 칼란디야 수용소 등 수많은 난민 수용소가 습격당해 팔레스타인인 2명이 체포됐다.  

아스카르(Askar)와 아시라 아시샤말리야(Asira ash-Shamaliya)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3명이 부상을 입었고 나블루스(Nablus) 시에서는 팔레스타인 여성 1명이 체포됐다. 라말라(Ramallah) 지역에서는 카프르 니마(Kafr Nima)와 부드루스(Budrus)에서 이스라엘군의 습격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 예술가 아담 브룸버그(Adam Broomberg)는 자신의 작품을 전 세계에 전시했지만 최근 독일에서 열린 그의 전시회는 모두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아들인 베를린에 거주하는 유대인 예술가인 그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다는 이유로 반유대주의자로 낙인찍혔다고 말했다. 

브룸버그는 알 자지라에 "홀로코스트 생존 가족의 유대인이 독일 정부에 의해 누가 반유대주의자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고 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그런 고발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스라엘 방송국에 가자지구 전쟁이 최대 2개월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익명의 관리들의 말을 인용한 보도는 이 기간이 끝날 때까지 휴전은 없을 것이지만 스트립에 남아 있을 이스라엘군의 활동을 포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나머지 포로들의 석방을 위한 추가 협상을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그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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