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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알 자지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18,000명 육박

林 山 2023. 12. 11. 22:45

Israel-Hamas war: Gaza death toll nears 18,000 amid Israeli attacks. Israel’s deadly air raids in central and northern Gaza continue this morning with ground fighting reported in southern part of the Strip.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18,000명 육박

이스라엘군의 무자비한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가자 북부 자발리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사망자 수가 18,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치명적인 공습이 가자지구 남부 지역에서 보고된 지상전과 함께 오늘 아침에도 가자지구 중부와 북부에서 계속되고 있다.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약 18,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 개정된 이스라엘의 사망자 수는 1,147명이다.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이스라엘보다 무려 15배를 넘어서고 있다.  

이집트와 모리타니가 결의안 377호 '평화를 위한 단결'을 발동한 후 화요일에 열리는 특별 유엔 총회가 열린다. 레바논 주둔 유엔군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공습과 드론 공격을 확대함에 따라 '더 넓은 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채널 13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가자지구에 대한 전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국방부에서 비밀팀을 구성했다고 한다. 차치 하네비 국가안보보좌관과 론 데르머 전략부 장관이 이끄는 팀은 이미 네 차례 만났으며 이번 주에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TV 채널이 보도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 방위군, 모사드, 신베트 대표가 포함된다. 마이크 허조그 주미 이스라엘 대사도 회의에 참석했으며, 미국도 이 논의를 인지하고 있다고 고위 관리가 채널 13에 말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무제한적인 보안 주둔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이스라엘의 '자기방어권'을 지지했지만, 가자지구 재점령과 영토 축소에는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특사단이 포위된 가자지구의 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와 국경을 넘는 라파 국경을 조사하기 위해 이집트에 도착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가 주최한 하루 동안의 이번 방문에는 러시아와 영국 대사를 포함해 약 12명의 대사가 참여한다. 미국과 프랑스는 대표를 파견하지 않았다. 

이집트 외무부 관계자는 특사단 도착 후 브리핑에서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괴로움을 외면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라나 누세이베(Lana Nusseibeh) UN 주재 UAE 대사는 "참가국들이 국가적, 개인적 역량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여행은 "가자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파괴뿐 아니라 그들의 희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인 아미랍돌라얀(Hossein Amirabdollahian) 이란 외무장관은 카타르 도하 포럼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연설하면서 사람들이 10월 7일 공격을 가자지구 전쟁의 출발점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미랍돌라얀은 이란이 공격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인지하지 못했지만 테헤란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점령에 반대하는 해방 운동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전투가 이미 레바논 전선과 예멘 전선으로 확대된 것은 분명하며 물론 이들은 우리의 대리 단체가 아니다. 이스라엘이나 미국 모두 10년을 더 보내더라도 하마스를 제거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외무장관 카트린 콜로나(Catherine Colonna)는 이스라엘 점령지 서안 지구에서 유태인 불법 정착촌에 연루된 행위자들에 대한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로나는 파리가 이스라엘 점령지 서안지구의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특히 극단주의 유태인 정착민들이 저지르는 폭력 사례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주 동안 프랑스는 팔레스타인인들을 표적으로 삼은 불법 이스라엘 점령지 정착민들에 대한 제재 가능성에 관해 EU 회원국들 사이에 회담의 문을 열었지만 지금까지 이 문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주, 미국은 이스라엘이 점령지 정착민들의 폭력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하도록 여러 차례 호소한 후 서안 지구 폭력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비자 금지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아날레나 베어보크(Annalena Baerbock) 독일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고통을 더 잘 예방하기 위해 군사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어보크 장관은 유엔 기후 정상회담과 별도로 두바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이 특히 북부 지역에서 더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허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스라엘의 군사적 행동이 더 표적화되고 민간인 희생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이 전투를 어떻게 수행하느냐 하는 문제는 정치적 해결책의 관점에서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독일은 나치의 과거와 제2차 세계대전 중 홀로코스트에서의 역할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이스라엘의 가장 확고한 지지자 중 하나였다. 이는 오랫동안 이스라엘의 안보를 국가의 이유(Staatsräson)로 만들어 왔다. 이 용어는 2000년대 초 전 이스라엘 주재 독일 대사였던 루돌프 드레슬러(Rudolf Dressler)의 에세이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미하일 보그다노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저항군과의 전화 통화에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포로들의 석방을 요구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이 성명은 푸틴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포함한 중동 지도자들 간의 일련의 회담과 통화에 이어 나온 것이다. 

일요일 네타냐후는 러시아가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지지한 후 유엔 주재 모스크바 특사가 취한 '반이스라엘 입장'에 대해 불만을 표명했다. 10월 7일 하마스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러시아는 이스라엘과 분쟁 중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해 점점 더 비판적이 되었다. 

전쟁이 이제 3개월째로 접어들면서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인 22세 알리아 카산(Alia Kassan)은 끊임없이 들려오는 공격 소리에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카산은 알 자지라에 "나는 당황하곤 했다. 이제 아무 느낌도 없다. 폭발음은 내가 매일 듣는 멜로디 같다. 나는 더 이상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카산은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가자 이슬람 대학교를 졸업하기 두 달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그녀의 교육도 뒤바뀌었다고 말했다. 원래는 더 일찍 졸업할 예정이었으나 요르단에서 받은 레이저 눈 수술로 인해 졸업을 미루게 됐다. 그녀는 "이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쟁이 일어나 가자지구의 모든 것이 바뀔 줄은 전혀 몰랐다."라고 말했다.   

카산과 그녀의 가족 9명은 가자 북부에 있는 집을 떠나 10월 13일 남쪽으로 이주했다. 그녀는 그 이후 그녀의 가족이 연료, 음식, 기타 기본 필수품에 대한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카산은 "데이르 알 발라흐(Deir el-Balah) 근처 삼촌의 작은 집에 우리는 약 40명 정도 기거하고 있다. 우리는 연료가 없다. 우리는 건강에 매우 해로운 나무를 사용하여 요리를 한다."고 말했다.  

카산이 마지막으로 고기를 먹은 것은 한 달도 넘었다. 그녀는 "식량은 정말 비싸고, 구호품을 보내도 사람들은 그것을 훔쳐서 아주 비싼 값에 판다. 우리가 겪은 일을 말로 설명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전기에 대한 접근성도 부족하다. 나는 이웃의 도움을 받아 매일 휴대폰을 충전한다. 인터넷에 접속하려면 30분을 걸어야 하고 연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민사 문제를 담당하는 이스라엘 군 기관인 COGAT는 이스라엘과 가자 사이를 가로지르는 카렘 아부 살렘(케렘 샬롬) 국경이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가자 지역으로의 구호품 전달을 위한 검사 수행 능력을 확대했다"고 밝혔지만, 현재 열려 있는 이집트와의 라파 횡단을 통해 충분한 구호품을 전달하지 못한 유엔을 비난했다. COGAT는 게시물에서 "UN은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UN 기관과 NGO는 이스라엘이 병원 운영에 필수적인 연료를 포함하여 필요한 자원의 통과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지난 주 유엔 구호 책임자 마틴 그리피스는 가자지구에 대한 지원을 증대하기 위해 카렘 아부 살렘 국경을 개방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남부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지정된 "안전지대"인 알 마와시로 이동할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곳의 상황이 암울하고 임시 대피소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몹시 춥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미 알마와시에 있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폭격과 공습을 피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국제아동보호협회(Defense for Children International - Palestine)의 아동권리 옹호자인 아예드 아부 에크타이쉬(Ayed Abu Eqtaish)는 팔레스타인 어린이에 대한 학대와 고문이 "10월 7일 이전에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이며 제도화되었지만 이제 이스라엘 당국은 더 무거운 손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약 700명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이스라엘 군사 법원 앞에서 박해를 받고 있으며, 이 법원에서는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모든 문제가 어린이들에게서 강제로 추출된 자백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부 에크타이쉬는 전쟁이 시작된 후 변호사와 인권 운동가의 교도소 방문이 제한되고 법원 재판이 비디오 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투옥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정보가 제한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법에 따라 구금자와 수감자는 면회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심문 중에는 변호사나 가족이 동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부 에크타이쉬는 "그러나 이스라엘 군법 체계에 따르면 심문 중에 아동이 가족과 동행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심문 과정에 대한 원본 기록도 없다. 아동의 변호사가 자백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들은 강제로 구금되었고 변호사는 군사법원 판사에게 이 문제를 제기하려고 했으나 그들은 이곳이 이 문제를 제기할 적절한 장소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도하 포럼에 참석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외무장관 엘메딘 코나코비치는 가자 전쟁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보스니아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파트너라고 알자지라에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미국이 하는 모든 일에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미국 당국이 대응하여 실제로 팔레스타인에서 학살을 멈추기 위해 이스라엘 측이 전쟁을 중단하도록 주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증거를 이전부터 갖고 있다. 보스니아 전쟁 말기에 그들은 당시 전범들과 함께 우리 당국을 데려와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협상을 중재했지만 그것은 우리와 그들 양측 모두 전쟁을 멈추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쉽지는 않지만 가능하며 매일 수백 명의 어린이가 죽어가는 사진을 보는 것보다 훨씬 낫다"라고 말했다. 

코나코비치는 가자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간인 대량 살해와 약 10만 명이 사망한 1992~95년 보스니아 전쟁 중 일어난 일을 비교했다. 그는 보스니아 공동체, 특히 보스니아 전쟁 중에 기소되어 살해된 보스니아인들이 가자 주민들의 고통에 대해 엄청난 동정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진들을 보기가 정말 어렵다. 나는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을 비난했지만 그것이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죽이고 모스크, 교회, 병원을 파괴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유엔이 1948년 12월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지 75주년이 되는 날, 유엔의 인권 책임자인 폴커 투르크(Volker Turk)는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 특히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에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을 겪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르크는 제네바에서 이틀간 열린 행사에서 "나는 오늘의 행사를 희망에 대한 요청이자 행동에 대한 요청으로 본다. 결속력이 거의 없고, 분열적이고 근시안적인 시각이 너무 많은 이 시대에 나는 이를 양극화를 극복하라는 요청으로 본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에서 투르크 사무실은 기념일을 언급할 때 "축하하다(celebrate)"라는 단어를 피하고 대신 "마크(mark)"라는 용어를 선호했다. 

가자 북부 베이트 라히아에 있는 아우니 알-하르타니(Awni al-Harthani) 학교에서 이스라엘 군대가 군사 작전을 강화함에 따라 수십 명의 사람들이 탈출했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기본적인 것만 가지고 도보나 자전거, 당나귀 수레를 타고 그 지역을 떠났다. 학교를 탈출한 한 사람은 "어제 이스라엘 군대가 와서 우리 다수를 체포하고 가자지구 남부로 가라고 요구했다. 우리는 길거리에서 잠을 자야 했다. 학교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쫓겨났고 우리 중 다수가 총에 맞았으며 학교 전체가 불탔다."라고 증언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지역에서 작전 중인 수백 명의 병력에게 7톤의 장비를 공수했다고 밝혔다. X에서 육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Daniel Hagari)가 게시한 비디오에는 C-130J 수송기가 장비를 떨어뜨리는 모습이 나와 있다. 하가리는 군대가 장비를 공수한 것은 2006년 레바논 전쟁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영상에는 자발리야(Jabaliya) 난민촌에 연막탄이 던져져 주민들 사이에 공포감을 조성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어떤 사람들은 기침하고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은 사람들이 대피해 있던 텐트에서 폭탄을 덮거나 제거하려고 시도한다.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수용소 중 하나인 자발리야 수용소는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 공습의 표적이 되어 왔다. 수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목숨을 잃었고 많은 가옥이 파괴되었다. 

독일, 프랑ㅅ, 이탈리아 등 세 나라 외무장관들은 유럽연합(EU)에 하마스와 그 지지자들에 대해 임시 제재를 가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EU 외교 정책 수장인 호세프 보렐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하마스와 그 지지자들에 대한 임시 제재 체제를 창설하려는 제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이번 제재 체제의 신속한 채택을 통해 우리는 하마스에 대한 유럽연합의 의지와 이스라엘과의 연대에 대한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바논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두 명의 전사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 사망했는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두 명의 전사 외에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밤새 공격으로 이 단체에 협력하던 시리아인 2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영국에 본부를 둔 SOHR은 이 단체의 현장 중 한 곳에서 근무하던 "레바논 헤즈볼라 전사 2명과 시리아 경비대 2명"이 사망했으며 다른 전사 3명과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10월 7일 이후 최소 95명의 헤즈볼라 전사가 사망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비교적 평온한 밤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더 많은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루어졌으며, 마가지(Maghazi)와 누세이라트(Nuseirat) 난민캠프를 포함한 중심부에 공격이 집중되었다. 

마가지(Maghazi)에서는 이스라엘군의 무자비한 공습이 주거 지역을 강타하고 주변 지역을 손상시키면서 23명이 사망했다. 잔해 아래에 더 많은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 두 공격 모두에서 시신과 부상자들은 이미 많은 환자들로 넘쳐나는 알아크사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한편, 칸유니스에서는 이스라엘 지상군에서 맹렬한 포격을 받으며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라파에서는 두 차례의 공습이 두 곳의 주거용 주택을 표적으로 삼았다. 하나는 라파의 서쪽 지역이고 다른 하나는 실향민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안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라파 중심부에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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