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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4. Al Jazeera]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칸 유니스 민간인 거주지 맹폭

林 山 2024. 1. 3. 21:21

Israel-Hamas war: Israel shells residential areas in southern Gaza. Israeli military has hit the southern city of Khan Younis with relentless artillery shelling and air strikes of residential areas on the eastern side.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칸 유니스 민간인 거주지 맹폭

이스라엘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폐허가 된 라파 주택 지구

 

팔레스타인 적신월사(Red Crescent)는 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 있는 엘 아말 시립 병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5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최소 22,313명이 사망하고 최소 57,296명이 부상당했다. 유태인 사망자 수는 1,139명이다. 팔레스타인인 사망자가 유태인 사망자보다 무려 19배를 훨씬 웃돈다.  

그 외에도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집 잔해 속에 갇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128명이 숨지고 261명이 부상당했다.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 고위 관리인 살레 알 아루리(Saleh al-Arouri, 57)가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레바논 이슬람 무장군 헤즈볼라는 최소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공격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헤즈볼라는 살레 알 아루리를 암살한 이스라엘이 반드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중심부에서 알 아루리와 다른 하마스 구성원 6명의 암살을 "레바논에 대한 위험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표적 살해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위태로운 전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하마스 부사령관 살레 알 아루리의 암살은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쟁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호세인 아미랍돌라얀 외무장관은 "다른 나라에서 이스라엘이 저지른 사악한 행위는 평화와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이 지역 국가의 안보에 심각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알 아루리의 암살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몇 주 동안 이어진 전쟁 범죄, 대량 학살, 파괴 이후 목표를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나세르 카나니 외무부 대변인은 "알 아루리의 살해는 의심할 여지없이 팔레스타인뿐만 아니라 이 지역과 전 세계의 모든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시온주의 점령자들에 맞서 싸우려는 저항과 동기의 또 다른 급증을 촉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살레 알 아루리 암살을 비난하고 이번 사건을 "범죄"라고 말했다. 라이시는 알 아루리가 팔레스타인 국민의 권리를 옹호한 저명한 전사라고 말했다. 

지난달 이란은 시리아에서 공습으로 암살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고위 사령관 라지 무사비의 복수를 위해 이스라엘에 직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IRGC 대변인 라메잔 샤리프는 지난 주 "무사비 암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직접적인 행동과 저항축이 이끄는 다른 사람들의 조치가 결합될 것"이라고 현지 메흐 통신이 보도했다. 

하마스는 화요일 베이루트에서 고위 관리 살레 알 아루리와 함께 암살된 6명의 남성을 확인했다. 그들 중 사미르 에펜디(Samir Effendi)와 아잠 알 아크라(Azzam al-Aqra)는 하마스 무장부대인 카삼 여단(Qassam Brigades)의 지도자였다. 

아부 아메르(Abu Amer)라는 별명을 가진 에펜디(Effendi)는 레바논 남부에서 하마스군의 군사 활동을 담당하고 있었다. 알아크라(Al-Aqra)는 해외 운동의 군사 파일을 담당했다. 마흐무드 자키 샤힌(Mahmoud Zaki Shaheen), 무함마드 바샤샤(Muhammad Bashasha), 무함마드 알 라예스(Muhammad al-Rayes), 아흐메드 함무드(Ahmed Hammoud)는 모두 하마스 대원이었다. 

알 아루리는 하마스 정치국 부국장이자 하마스 무장단체 카삼 여단(Qassam Brigades) 창설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이스라엘 감옥에서 15년을 보낸 뒤 레바논에서 망명 생활을 해왔다. 10월 7일 전쟁이 시작되기 전,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그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알 아루리는 이 단체의 대변인 역할을 맡아 지난달 알 자지라에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끝나기 전에는 이 단체가 억류하고 있는 포로들에 대한 교환 협정을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 아루리의 가족은 알 자지라에게 그의 죽음에 슬픔을 느끼면서도 오랫동안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레바논 주둔 유엔군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땅에서 하마스 지도자 살라 알 아루리가 살해된 이후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UNIFIL 대변인 캔디스 아르디엘(Kandice Ardiel)은 모든 당사자가 자제력을 보여야 하며 더 깊은 적대감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모두에게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월 7일 가자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군은 북부 전선 근처에서 헤즈볼라와 정기적으로 전투를 벌여왔다. 그러나 베이루트 교외에서 알 아루리와 다른 하마스 지도자 6명이 살해된 것은 심각한 상황의 확대를 의미한다. 

가자 지구의 유엔 관리는 이스라엘이 칸 유니스에 있는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본부를 공격해 신생아를 포함해 5명을 살해한 것을 비난했다. 유엔 가자지구 인도주의업무조정국 팀장인 젬마 코넬은 "인도주의 단체의 상징 아래 보호받는 어린이는 말할 것도 없고, 세상의 어떤 어린이도 죽어서는 안 된다. 이 전쟁은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극우 파시스트 국가안보부 장관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Gvir)는 가자지구 사람들을 팔레스타인 영토 밖으로 몰아내려는 자신의 기도를 비판한 동맹국 미국을 향해 반격했다. 

벤 그비르는"우리는 미국 국기의 또 다른 별이 아니다. 미국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는 이스라엘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가자에서 (팔레스타인인) 수십만 명이 이주함으로써 그 지역에 (유태인)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 안전하게 살 수 있게 될 것이며 군인들을 보호할 것이다."라고 극우 장관은 X에 게시했다. 극우 파시스트 벤 그비르의 발언은 미국 국무부가 인구 이전에 대한 그의 주장을 "선동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한 후에 나온 것이다. 

워싱턴은 유태인 정착민들이 가자지구로 들어가고 그 지역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떠날 것을 촉구한 국우파 벤 그비르와 베잘렐 스모트리치(Bezalel Smotrich) 재무장관을 불러들였다. 미 국무부는 "가자는 팔레스타인 땅이고 앞으로도 팔레스타인 땅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통신사 와파(Wafa)에 따르면 이스라엘 경찰의 보호를 받는 다수의 유태인 정착민들이 알아크사 모스크 경내로 강제 진입해 인근에서 탈무드 의식을 거행했다고 한다. 

극우 유태인 정착민들은 종종 점령된 동예루살렘의 중심부에 위치한 부지를 습격하여 제3의 유태인 성전으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곳을 감독하는 종교 당국에 따르면 2023년에는 48,000명 이상의 유태인 정착민이 강제로 이곳으로 들어갔다. 

유엔 특별보고관을 지낸 마이클 링크는 하마스 지도자들의 암살은 팔레스타인인들의 결의를 더욱 강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링크는 "반대파 사람들의 정치 또는 군사 지도자를 암살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지난 80년 동안의 반식민지 운동을 통해 알고 있다. 자유를 얻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지도자 암살은 그들의 결단력을 강화할 뿐, 감소시키지는 않는다."라고 알 자지라에 말했다. 

링크는 런던이 협상이 "북아일랜드에 상당한 평화를 가져오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영국 정부와 아일랜드 공화당군(IRA) 사이의 수년간의 대결을 강조했다. 

링크는 "여기서 필요한 것은 정치적인 과정이다. 지배를 받는 사람들에게 자유로 이어질 정치적 지평을 어떤 형태로든 제공하지 않으면 저항, 반란, 보복을 예상하게 될 것이다. 이들 지도자들의 암살은 분명히 정치적 막다른 골목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집 미카티 레바논 총리는 살레 알 아루리 암살을 비난했다. 레바논 정부는 지난 3개월간 이스라엘과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그는 남부의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위해 헤즈볼라와 대화 중이다. 외국 중재자들(프랑스, 미국, 기타 서방 관리들)이 베이루트에 와서 레바논 정부에 대결을 피하도록 하기 위해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제 레바논 정부는 이 암살이 일련의 사건을 촉발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이를 최대한 억제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 암살을 직접 처리해야 한다. 

한편 헤즈볼라는 매우 복잡한 상황을 다루고 있다. 알-아루리에 대한 공격은 베이루트 남부의 지휘 중심지에서 일어났다. 헤즈볼라는 자신의 대응을 신중하게 평가해야 할 것이다. 사실 이 공격은 소위 교전 규칙을 벗어나는 것이다. 오늘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그는 이 문제를 다룰 것이다.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스라엘군이 22,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살해했으며 그 중 상당수가 어린이였다면서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쟁범죄 혐의 고소를 제기한 첫 번째 국가가 됐다. 이번 조치로 텔아비브에 대한 국제적 압력이 강화되었다.  

84페이지 분량의 고발장에는 가자 지구에서 자행된 잔혹행위에 대한 증거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국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유엔 기구인 국제사법재판소에 이스라엘이 10월 7일 이후 국제법에 따른 책임을 위반했음을 긴급히 선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국제사법재판소 소송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하는 변호사들이 1월 11일과 12일에 예정된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부 대변인 클레이슨 모니엘라가 X에 게시한 글에서 말했다. 

남아공의 변호사 중에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유엔 팔레스타인 영토 인권 특별보고관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법 교수 존 두가드(John Dugard)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자 지구의 집단 학살 위반 혐의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말레이시아는 대량 학살 협약의 당사국으로서 이스라엘에게 국제법상의 의무를 이행하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잔학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부 대변인 클레이슨 모니엘라(Clayson Monyela)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앞으로 더 많은 국가들이 유사한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난민을 보낼 곳을 찾기 위해 콩고 및 다른 국가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스라엘의 즈만 이이스라엘(Zman Yisrael) 언론이 보도했다. 

히브리 뉴스 사이트는 이스라엘 안보 내각의 한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콩고는 이민자들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또한 길라 감리엘 이스라엘 정보장관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이주를 옹호하는 내용도 인용했다. 신문에 따르면 감리엘은 "전쟁이 끝나면 더 이상 일자리가 없을 것이며 가자 지구의 농경지 중 60%가 안전 완충지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권리 옹호자들은 전시에 팔레스타인인들을 가자지구에서 몰아내라는 요구를 비난하며 그들이 포위된 팔레스타인 거주지를 영원히 인종적으로 청소하려는 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화요일에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전쟁을 확고하게 후원하는 미국조차 이스라엘 장관들이 옹호하는 재정착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고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러한 수사가 "선동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알 아루리를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것이 암살인지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곳 거리 분위기에 대해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자국민들에게 승리를 보여주기 위해 알 아루리를 암살했다고 믿고 있지만, 포위된 가자지구에서는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취재진은 복수를 요구하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취재진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알 아루리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모든 학교와 공공 기관을 폐쇄할 것이라고 말한 점령지 서안 지구에서 총파업을 요구하는 것을 보았다. 

이곳 아루라에서는 사람들이 그의 어머니 집에 가서 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 아루리의 집은 10월 말 이스라엘군이 이곳에 침공해 들어왔을 때 폭파했기 때문에 갈 수 없다.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잔인한 전쟁'을 계속하기 위해 고려 중인 101억 달러의 무조건적인 군사 지원을 의회에서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샌더스는 X에 "분명히 말하자면 팔레스타인 국민을 상대로 한 네타냐후의 불법적이고 부도덕하며 잔인하고 불균형적인 전쟁에 대해 더 이상 미국의 자금을 지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금요일에 바이든 행정부는 다시 한번 의회를 우회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긴급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이스라엘은 국제적 분노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자 지구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확대했다. 앤터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의회에 한 달도 채 안 되어 이스라엘에 1억 4,750만 달러 규모의 장비를 판매하는 두 번째 긴급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인권 감시 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HRW)에 따르면, 하마스의 10월 7일 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수천 명의 가자 노동자를 구금하고 그들이 가족이나 변호사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막았다. 

몇 주 동안 수감자들 중 일부는 "비인도적이고 굴욕적인 환경"에 처해졌다. 이스라엘의 강제 구금 중에 최소 2명의 구금자가 사망했다고 이스라엘이 확인했다. 

HRW의 난민 및 이주민 권리 담당 선임 책임자인 미셸 랜다와(Michelle Randhawa)는 "10월 7일 공격의 가해자와 방조자를 수색하는 것은 이스라엘에서 일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근로자를 학대하는 것을 정당화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점령지 서안지구 나블루스 출신의 23세 압둘 라만 알 바쉬(Abdul Rahman al-Bahsh)가 이스라엘의 메기도 교도소에서 35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이번 주에 사망했다. 

팔레스타인 통신사 와파(Wafa)는 알 바쉬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으로 인해 구금자 및 전 구금자 문제 위원회와 팔레스타인 죄수 협회가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법원은 위원회 변호사의 요청에 따라 조사를 개시했다고 Wafa가 보도했다. 

위원회와 협회는 공동 성명에서 이번 조사가 왜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 교도소에서 팔레스타인 수감자 7명이 사망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전쟁연구소(ISW)와 중요 위협 프로젝트(CTP)는 이스라엘이 가자 북부에서 5개 여단을 철수한 것은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전쟁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군사 싱크탱크에 따르면, 이 새로운 전투 단계는 주요 전투 작전의 종료와 이스라엘의 "표적 공격"으로의 전환을 수반한다. 

그러나 ISW와 CTP는 최근 전장 평가에서 "무장 단체는 군사력으로서 패배하지도 파괴되지도 않앗으며 이스라엘 전술의 변화로 하마스가 군사 능력과 인프라를 재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마스는 전통적인 군사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쟁에서 사망한 지휘관을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전사들은 또한 12월 31일 가자지구의 텔아비브를 향해 로켓을 대규모로 발사했는데, 이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도 불구하고 로켓 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월 2일에는 이스라엘에서도 여러 발의 로켓이 발사되었다. 

이스라엘 언론 보도에 따르면 ISW와 CTP는 화요일 베이루트 남부에서 발생한 하마스 관리 살레 알 아루리의 표적 살해에 대해 이스라엘이 이제 "매우 중요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북부에서 전투에서 사망한 21세 청년은 전투공병대 소령이었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다. 유엔에 따르면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인 3명이 사망했다. 

두 달여 전 팔레스타인 영토 침공이 시작된 이후 3명의 사망자로 인해 전체 사망자 수는 이스라엘 군인 171명이 사망하고 983명이 부상당했다. 수요일에 발표된 최근 사망자가 유엔이 보고한 총 사망자 수로 계산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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