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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5. Al Jazeera] 이스라엘, 칸 유니스 살라흐 가문 주택 폭격 14명 살해

林 山 2024. 1. 4. 23:44

Israel-Hamas war: 14 killed by Israeli bombing of house in Gaza. At least 14 people killed and a number of people injured in an Israeli bombing of a house belonging to the Salah family west of Khan Younis. 

이스라엘, 칸 유니스 살라흐 가문 주택 폭격 14명 살해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하마스 부수장 살레 알 아루리의 장례식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칸 유니스(Khan Younis) 서쪽에 있는 살라흐 가문 소유 주택을 폭격해 최소 14명을 살해하고 다수를 부상시켰다. 살해된 14명은 살라흐 가문의 일가족이다.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22,313명이 살해당하고 최소 57,296명이 부상당했다.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한 유태인 사망자 수는 1,139명이다.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는 유태인 사망자 수보다 무려 20배 가까이 더 많다. 또, 이스라엘은 10월 7일부터 약 5,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체포해 많은 사람을 기소 없이 구금했다. 

레바논 국경 충돌 속에서 수요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 대원 9명이 사망했다.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는 자신의 전사들이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이스라엘이 하마스 고위 지도자 살레 알 아루리를 죽인 후 그의 군대가 공격을 확대할 것이라는 어떠한 선언도 피했다고 말했다. 

화요일 레바논에서 하마스 부수장 살레 알 아로우리가 암살된 이후 전 세계 이스라엘 대사관에 비상이 걸렸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KAN은 "모든 대사관과 이스라엘, 유태인 기관에 경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레바논 국경에 주둔하고 있는 이스라엘 군대에도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보복 위협이 있는 가운데 경계를 강화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목요일 늦게 소집되어 아루리 살해 이후 진행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교육부 기획평가국 정책보좌관인 타리크 하바쉬는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과 부통령 해리스가 가자 지구 사태에 대처하는 백악관의 정책을 비난하고, 이스라엘의 행동을 외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출신인 하바쉬는 "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체계적으로 비인간화하고 인종청소를 허용하는 정부를 대표할 수 없다"며 사임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조시 폴 미 국무부 공보관에 이어 바이든 행정부에서 두 번째로 사임한 공무원이다. 

다양한 팔레스타인 세력의 깃발과 팔레스타인 깃발을 든 수천 명의 사람들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모여 살레 알 아루리의 장례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샤틸라 난민캠프 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의 부수장 알 아루리는 화요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다른 6명의 조직원들과 함께 암살당했다.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책임을 주장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언론은 유도 미사일을 사용하는 이스라엘 전투기에 의해 살해가 수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하마스 부사령관 살레 알 아루리는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전투기의 공습으로 암살됐다고 한다. 앞서 레바논 언론은 화요일 저녁 베이루트 남부 하마스 사무실에 대한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으로 알 아루리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예디오스 아로노스(Yedioth Ahronoth) 신문은 이스라엘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알 아루리가 이스라엘 전투기에서 발사된 유도 미사일 6발에 의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일간지는 또한 익명의 레바논 보안 관리의 말을 인용해 유도 미사일 6발이 발사됐고, 그 중 2발이 알 아루리가 거주하는 건물에 명중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각 미사일의 무게는 100킬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군 공식 X 계정에 게시된 게시물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가 레바논 남부 마을인 마룬 알 라스 근처 레바논 단체의 진지를 공격했다고 한다. 이 게시물은 또한 이스라엘군이 근처의 헤즈볼라 대전차 미사일 부대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여성들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지는 것은 현재 진행 중인 분쟁의 일반적인 특징이었지만, 화요일 베이루트에서 하마스 고위 지도자 살레 알 아루리가 암살된 이후 긴장이 고조되었다. 이스라엘이 수요일에 공격을 가해 현지 하마스 지도자를 포함해 헤즈볼라 대원 9명이 사망했다고 헤즈볼라는 말했다.  

팔레스타인 수감자 및 전 수감자 문제 당국은 가자지구에 구금돼 이스라엘 도시 하이파 인근 데이먼 교도소에 수감 중인 최소 51명의 팔레스타인 여성과 어린이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와 이스라엘 사이에 포격과 치열한 교전이 그치지 않은 혹독한 밤을 보낸 후, 이스라엘군은 알마가지 북쪽 입구에서 이스라엘 탱크가 목격된 가자 중심부에서 군사작전을 확대했다.  

오늘 아침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부레이(Bureij), 마가지(Maghazi), 누세이라트(Nuseirat) 수용소에서 데이르 엘발라(Deir el-Balah)로 도망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이스라엘군은 전투기를 통해 배포한 전단지를 통해 자국군이 이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주민들에게 이 지역이 "위험한 전투 지역"이 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즉시 데이르 엘발라 시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새로운 경고로 인해 많은 가족들이 긴급히 집을 떠나야 했고, 가자지구 중심부에서 데이르 엘 발라 지역과 남부 도시 라파를 향해 또 다른 대규모 난민 이동이 관찰되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트럭과 동물이 끄는 수레를 타고 서둘러 떠났고, 약간의 소지품만 짊어진 채 새로운 피난처로 향했다.  

팔레스타인 점령 지역과 이스라엘의 시각은 오후 1시 45분(11시 45분 GMT)이다. 이 시간 현재 전황이다. 이스라엘군은 칸 유니스(Khan Younis)에 있는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본부에 또다시 공격을 가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네덜란드 등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이스라엘을 향한 비난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유태인 정착민들에게 땅을 마련해주기 위해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가자 지구를 떠날 것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장관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볼커 투르크(Volker Turk)는 가자지구 주민들을 다른 나라로 이주시키려는 이스라엘 장관들의 발언에 "매우 불안하다"고 말했다. 투르크는 엑스에 "가자지구 인구의 85%는 이미 국내 실향민이 되었다. 그들은 집으로 돌아갈 권리가 있다."라고 게시했다. 그는 또한 국제법이 "점령 지역 내에서 보호받는 사람을 강제로 이송하거나 점령 지역에서 추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alestine Red Crescent Society)는 이스라엘이 국제법상 불법 점령하고 있는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렘의 누르 샴스 난민 캠프를 급습해 최소 1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최소 13명은 구금 중이나 심문을 받던 중 구타를 당해 뼈가 부러졌다고 덧붙였다.  

베이루트  남부  외곽의 하마스 부수장 살레 알 아루리 살해 현장

 

소식통은 이스라엘군이 약 400명의 팔레스타인 남성을 구금했으며 집집마다 방문하여 심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난민 캠프에 대한 급습은 화요일 자정 직전에 시작되었다. 

가자 시장 야히아 알사라즈(Yahya al-Sarraj)는 "모든 국제 기관과 세계의 자유민에게 가자 주민들에게 충분하고 많은 양의 연료를 제공하고 물, 위생 및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지원 메커니즘을 제공해 줄 것"을 긴급 호소했다.알사라즈는 비디오 연설에서 물 공급이 크게 줄어들었고 식수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알사라즈는 "위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고 도로, 보호소, 병원에 처리되지 않은 오염된 폐수가 대량으로 축적되어 청소와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강도 높은 셔틀외교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매우 중요한 이름은 미국 특사 아모스 호슈타인(Amos Hochstein)이다. 그는 구체적으로 살레 알 아루리 살해 이후 교차 사격과 긴장이 고조된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의 북부 국경 분쟁을 살펴볼 예정이다. 

지역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호흐슈타인은 앞으로 힘든 일을 앞두고 있다. 그는 헤즈볼라가 북쪽 국경에서 철수하는 것을 바라는 이스라엘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국방장관 요아브 갈란트(Yoav Gallant)는 이전에 이스라엘이 헤즈볼라가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리타니 강까지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헤즈볼라는 조만간 어디든 갈 의향이 없을 것 같다. 

이는 국경에서 남쪽으로 10km 떨어진 곳에 약 80,000명의 시민이 살고 있는 이스라엘에게는 중요한 문제다. 수만 명의 주민들은 이미 대피했으며 정치인들은 헤즈볼라가 물러날 때까지 주민들의 귀환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타르 외무부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에 관한 이스라엘의 발언을 "가장 강력한 말로" 규탄했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점령 당국이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집단처벌과 강제이주 정책이 가자지구가 팔레스타인 땅이고 팔레스타인 땅으로 남을 것이라는 사실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극우 파시스트 장관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Gvir)와 베잘렐 스모트리히(Bezalel Smotrich)는 해안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추방하고 유태인 정착촌을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 

외무부는 이러한 발언이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력의 연장선이자 국제법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난했다. 이 성명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네덜란드의 유사한 성명을 따르고 있다. 

2023년 11월 22일 예멘 호데이다 항구에서 촬영된 화물선 갤럭시 리더 호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90일째 상황은 다음과 같다. 한 가족, 즉 살라흐 가족 중 14명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하룻밤 사이에 사망했다. 

이스라엘 점령지 서안 지구 툴카렘의 누르 샴스 난민 캠프에서 시작된 이스라엘군의 급습이 이틀째 접어들었다고 알 자지라의 함다 살후트(Hamdah Salhut)가 보도했다. 주민들은 다수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체포됐다고 밝혔으나 아직 정확한 숫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제사법재판소는 남아공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전쟁범죄 소송과 관련해 1월 11일과 12일 헤이그에서 공청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아흐메드 알 수피 라파 시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도착한 난민 수는 약 100만 명에 이른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alestinian Red Crescent Society)는 이스라엘군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포격이 적신월사 본부와 알 아말 병원 주변에서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포격으로 팔레스타인인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PRCS는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주민들의 이주, 지구 재점령, 정착촌 건설 등을 촉구한 이스라엘 극우 파시스트 장관 2명의 '극단주의적 발언'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 정부가 국제인도법을 지속적으로 위반하지 않도록 국제 감시기구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카타르 하마드 빈 칼리파 대학의 공공정책 교수인 술탄 바라캇은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 존 커비가 군사공격으로는 하마스 이데올로기를 근절할 수 없다고 지적한 것은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커비가 레바논에서 하마스 지도자 살레 알 아루리를 암살한 방식에 대해 이스라엘과 충분히 이야기하지 않은 것은 실망스러웠다. 공격이 이루어진 방식을 비난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이는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와 선포한 전쟁 지역을 훨씬 벗어난 곳이다. 그것은 주권을 가진 이웃 국가에서 이루어졌으며, 국가들이 그러한 유형의 주권을 존중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자 정부 언론국은 성명을 통해 "지난 사흘 동안 점령군은 가자지구 남쪽 라파 시에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다른 지역으로 민간인들을 강제로 피신시킨 뒤 폭격해 6차례의 학살을 저질렀으며 이로 인해 3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이어 "이스라엘 점령군은 무기와 죽음의 위협을 받으며 민간인들을 안전한 집과 주거 지역에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다른 지역으로 피난시키도록 강요하는 범죄를 반복하면서 그들을 폭격했다."고 비난했다.  

구호단체는 칸 유니스에 있는 구호단체 본부 5층에서 발생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웃 주택에 대한 또 다른 공습으로 인해 시설과 인근 엘 아말 시립 병원이 추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 한 시간 정도 동안 라파 시 전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는데, 주로 주거 지역을 겨냥한 중포 포격이 있는 도시 동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서쪽 해안도로에는 이스라엘 해군이 함포 사격을 가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칸 유니스(Khan Younis) 중심부에서 라파(Rafah) 시로 이동하는 경우 사람들이 이 길을 이용하라고 해놓고 이같은 포격을 퍼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중부의 와디 가자

 

이스라엘 하욤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회의원 연합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UNRWA)가 하마스의 도구라고 주장하며 이를 방해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UNRWA 개혁을 위한 의회 로비를 이끌고 있는 크네세트 의원 샤렌 하스켈(Sharren Haskel)은 이스라엘 하욤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나라에서 이 조직으로 자금이 이체되는 것을 막고 UNRWA의 마스크를 벗기 위해 다른 의원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UNRWA는 약 190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식량, 피난처, 의약품이 절실히 필요한 포위된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최대 구호 기관이다. UNRWA의 가자 국장인 토마스 화이트(Thomas White)는 12월 30일 X에 게시한 글에서 가자 주민들이 "배고프고 식량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인구의 40%가 기근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네덜란드는 "극우 파시스트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과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의 자발적 이주를 요구한 것은 무책임하다. 네덜란드는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을 이주시키거나 팔레스타인 영토를 축소하라는 어떠한 요구도 거부한다. 이것은 안전한 이스라엘과 함께 생존 가능한 팔레스타인 국가를 갖는 미래의 두 국가 솔루션에 적합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수요일 사우디아라비아도 이스라엘 두 극우 파시스트 장관의 발언을 비난하고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하는 국제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도 가자지구와 점령지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추방하려는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거부했다. 

하루가 지난 지금 약 28시간 동안 알 자지라 취재진은 누르 샴스 난민 캠프에서 이스라엘의 습격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이스라엘군이 진입했다. 무장한 불도저가 도로 등 기반 시설을 파괴했다. 사람들의 집이 약탈당했다. 

이스라엘군은 격렬한 저항에 부딪혔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지붕 위의 위치에 저격수를 배치했다. 그래서 그것은 지속적이고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되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헤즈볼라의 거점인 레바논 수도 외곽에서 드론 공격으로 하마스의 부지도자 살레 알 아루리를 표적으로 삼아 사살하면서 베이루트까지 이르렀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은 선을 넘었다.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Hassan Nasrallah)는 "이스라엘의 범죄를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팔레스타인 전사들은 가자 시티에서 이스라엘 군대의 전진 전선 뒤에서 계속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이스라엘 군대가 도시의 다라즈와 투파 지역을 '청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전쟁 모니터가 말했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전쟁연구소 및 중요 위협 프로젝트(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and Critical Threats Project)는 하마스 전사들이 드론을 사용해 이스라엘군을 감시하고 있으며 소규모 팔레스타인 단체들이 가자 북부 알샤티 난민캠프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을 대상으로 "정교한 매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쟁 감시단은 "카삼 여단은 1월 3일 남부 가자지구의 자이툰 인근 남쪽에서 이스라엘 무인기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민병대는 11월 중순 이후 이스라엘군이 청소 작전을 보고하지 않은 셰이크 이즐린 인근에서 이스라엘 전차를 향해 대전차 로켓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남쪽 칸 유니스(Khan Younis) 주변에서도 치열한 지상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그들은 덧붙였다. 

이스라엘 군의 공습이 이틀째 시작된 서안지구의 툴카렘(Tulkarem)과 누르 샴스(Nur Shams)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에서 수십 명이 체포된 것으로 보고됐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이스라엘군이 "미친 사람처럼 민간인 가옥을 습격해 문을 걷어차고 주민들에게 폭력적인 심문을 가하면서 구타하고 가옥을 손상시켰다."고 말했다. 

갤럭시 리더호 선원 25명은 후티 반군이 2023년 11월 19일 홍해에서 화물선을 장악한 이후 40일 넘게 구금됐다. 야마자키 가즈유키(山崎和之) 일본 유엔 특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브리핑에서 "일본은 갤럭시 리더호와 25명의 다국적 승무원을 무력으로 나포하고 억류한 것에 분노하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불의를 용인할 이유가 없으며 갤럭시 리더와 그 승무원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배에 탑승한 후 후티 반군은 배를 예멘 호데이다 지방의 항구로 가져갔다. 승무원은 우크라이나, 멕시코, 필리핀, 불가리아 등의 국가 출신이다. 영국 소유이자 일본이 운영하는 화물선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아브라함 '라미' 웅가(Abraham 'Rami' Ungar)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에 대한 최근 공격 영상이 공개됐다. 야간 영상에는 이스라엘 북부 이르론(Yir'on)과 아비빔(Avivim)의 이스라엘 정착촌 국경 건너편에 위치한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 주 야로운(Yaroun) 마을의 헤즈볼라 군사 인프라와 "관찰 장치"에 대한 공격이 담겨 있다고 한다. 

이스라엘 폭탄이 레바논 남부의 다른 민간 건물과 근접한 다수의 주거용 건물을 타격하고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친 영상이 나타난다. 이스라엘군은 북부 이스라엘 고렌 정착지의 열린 지역에 떨어진 레바논 영토를 가로지르는 발사체도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측은 미사일이나 드론이 발사됐는지, 책임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국제사법재판소(ICJ)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제기한 전쟁범죄 소송에 대해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재판은 세계재판소로 불리는 ICJ가 위치한 헤이그 평화궁에서 열린다. 

ICJ는 1945년 6월 유엔 헌장에 의해 창설돼 1946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ICJ는 유엔 총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선출된 9년 임기로 선출된 15명의 판사로 구성된다. ICJ는 두 가지 역할을 한다. 국가가 제출한 법적 분쟁을 "국제법에 따라" 해결한다. UN의 법적 문제에 대한 자문 의견을 제공한다. 

이에 비해 헤이그에 위치한 또 다른 법원인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대량 학살, 전쟁 범죄, 반인도적 범죄, 침략 범죄로 개인을 기소한다. 지난 12월, ICC의 카림 칸(Karim Khan) 수석검사는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관련하여 "민간인에 대한 구호품 공급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것은 ICC 로마 규정에 따라 전쟁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칸은 지난 12월 점령지 서안지구를 잠시 방문한 이후 팔레스타인 지도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알자지라 아랍어는 라말라의 엘비레 시와 점령된 서안지구의 탐문(Tammoun) 마을에서 야간 공습을 벌이는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전사들 사이의 격렬한 충돌로 보이는 두 개의 비디오 클립을 공유했다. 

서안 지구 북부의 탐문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와 주거 지역의 도로를 부수고 인프라를 파괴하는 데 사용하는 이스라엘군 불도저를 겨냥한 폭발 장치가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라말라의 영상에서는 격렬한 자동소총 발사음이 들린다. 

이스라엘 북부 국경과 남부 레바논 국경에서는 총격전이 계속됐다.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 나쿠라 마을에서 헤즈볼라 대원 4명이 사망했다. 레바논 언론에 따르면 그들 모두는 헤즈볼라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들 중 한 명은 남부 지역의 상당한 고위 관리였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지역을 표적으로 삼았으며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대로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8일 교전이 시작된 이후 약 143명의 헤즈볼라 전사가 사망했으며, 교전에서 최소 11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북부 국경 지역에 경계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높였으며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대로 레바논 영토를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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