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rightest-ever cosmic explosion solved but new mysteries sparked. Researchers have discovered the cause of the brightest burst of light ever recorded.
천문학자들, 역사상 가장 밝은 빛의 폭발 원인 발견
역사상 가장 밝은 우주 폭발이 해결되었지만 새로운 미스터리가 촉발되었다. 연구자들은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밝은 빛의 폭발의 원인을 발견했다. 폭발의 원인을 발견했지만 그들은 금과 같은 우리의 무거운 원소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포함하여 두 가지 더 큰 미스터리에 직면하게 되었다.
2022년에 발견된 빛의 폭발은 현재 그 중심에 폭발하는 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연구원들은 말한다. 그러나 그 폭발 자체만으로는 그렇게 밝게 빛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현재 이론에 따르면 초신성(超新星, supernova)으로 알려진 이러한 폭발하는 별은 금이나 백금과 같은 우주의 모든 무거운 원소도 생성한다고 한다. 그러나 팀은 이러한 요소를 전혀 발견하지 못하여 귀금속이 어떻게 생성되는지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했다.
에든버러 대학의 캐서린 헤이먼스(Catherine Heymans) 교수와 스코틀랜드 왕실천문관(Astronomer Royal for Scotland)은 이러한 결과가 과학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헤이먼스 교수는 "우주는 놀랍고 경이롭고 놀라운 곳이다. 난 우주가 우리에게 이러한 수수께끼를 던지는 방식을 좋아한다! 우리가 원하는 답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은 대단한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이론을 생각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폭발은 2022년 10월 망원경에 의해 감지되었다. 폭발은 24억 광년 떨어진 먼 은하에서 발생했으며 모든 주파수에 걸쳐 빛을 방출했다. 그러나 X선의 투과성이 더 높은 형태인 감마선에서 특히 강했다.
감마선 폭발은 7분간 지속되었으며 너무 강력해서 이를 감지한 장비를 압도할 정도였다. 후속 판독 결과 폭발은 이전에 기록된 어떤 것보다 100배 더 밝았으며 천문학자들 사이에서 B.O.A.T.라는 별명을 얻었다.
감마선 폭발은 초신성 폭발과 관련이 있지만 이는 너무 밝아서 쉽게 설명할 수 없다. 만약 그것이 초신성이었다면, 현재 이론에 따르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거대했을 것이다.
폭발은 너무 밝아서 처음에는 NASA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의 장비를 눈부시게 했다. 망원경은 최근에야 작동 가능해졌고, 그러한 강력한 폭발은 10,000년에 한 번 발생하는 것으로 계산되었기 때문에 이 현상을 연구하려는 천문학자들에게는 놀라운 행운이었다.
빛이 어두워지자 JWST의 장비 중 하나가 실제로 초신성 폭발이 일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기대했던 것만큼 강력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감마선의 폭발이 규모를 벗어났을까?
연구팀을 공동으로 이끌었던 피터 블랜차드(Peter Blanchard) 박사는 모른다. 하지만 그는 알고 싶어한다. 그는 다른 초신성 잔해를 조사하기 위해 JWST에 더 많은 시간을 예약할 계획이다. 그는 BBC 뉴스에 "감마선 폭발과 초신성 폭발이 반드시 서로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별개의 과정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공동 리더이자 유타 대학의 탄모이 라스카르(Tanmoy Laskar) 박사는 B.O.A.T의 힘은 초신성 폭발 중에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물질 제트가 분출되는 방식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트가 좁다면 더 집중되고 더 밝은 빛의 광선을 생성한다.
라스카르 박사는 "이것은 전체 벽을 가로질러 씻어내는 넓은 광선과는 대조적으로 좁은 기둥에 손전등의 광선을 집중시키는 것과 같다. 사실 이것은 지금까지 감마선 폭발에서 볼 수 있었던 가장 좁은 제트 중 하나였으며, 이는 잔광(殘光, afterglow)이 왜 그렇게 밝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라진 금은? 대학에서 모든 천문학자들에게 가르치는 현재 이론은 금, 백금, 납, 우라늄과 같은 무거운 원소가 생성되는 방식 중 하나가 초신성 폭발 같은 극한 조건에서 생성된다는 것이다. 이것들은 은하계 전역에 퍼져 있으며 행성의 형성에 사용된다. 이는 지구에서 발견된 금속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이론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폭발한 별 주변에서 무거운 원소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론이 잘못되어 무거운 원소가 다른 방식으로 생성되는 것일까, 아니면 특정 조건 하에서 초신성에서만 생성되는 것일까?
블랜차드 박사는 "이론가들은 이론과 시뮬레이션에서 예측하는 무거운 원소를 생성하지 않는 B.O.A.T와 같은 사건이 왜 무거운 원소를 생성하지 않는지 되돌아가서 살펴봐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 연구는 자연천문학회지(Nature Astronomy)에 게재되었다.
2. The $2bn dirty-money case that rocked Singapore. A Singaporean court has begun handing out sentences in a sensational case, which saw 10 Chinese nationals charged for laundering $2.2bn (£1.8bn) earned from criminal activities abroad.
싱가포르, 검은 돈 22억불 세탁 중국인 10명 기소
20억 달러 규모의 더러운 돈 사건이 싱가포르를 뒤흔들었다. 싱가포르 법원은 중국인 10명을 해외 범죄 활동으로 벌어들인 22억 달러(18억 파운드)를 세탁한 혐의로 기소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형을 선고하기 시작했다.
이 스캔들에는 여러 은행, 부동산 중개인, 귀금속 거래자 및 최고의 골프 클럽이 연루되었다. 이로 인해 경찰은 가장 부유한 지역 중 일부를 대대적으로 급습했고, 경찰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과 자산을 압수했다. 압수된 자산 중에는 부동산 152채, 차량 62대, 고급 가방과 시계, 수백 개의 보석류, 수천 병의 고급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달 초 수원챵(Su Wenqiang)과 수하이진(Su Haijin)이 이 사건으로 처음으로 투옥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수하이진은 체포를 피해 한 집의 2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렸다. 두 사람 모두 1년 남짓 감옥에서 복역한 후 추방되고 싱가포르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나머지 8명은 여전히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이 사건은 종결이 가까워지면서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불러일으켰다. 검찰은 이들이 국내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 지출한 돈이 사기, 온라인 도박 등 해외 불법 출처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바누아투, 키프로스, 도미니카 출신의 여러 여권을 가진 이들 중 일부는 어떻게 면밀한 조사도 받지 않고 싱가포르에서 수년간 거주하고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을까? 특히 여러 개의 여권을 보유한 고객에 대해 은행이 규정을 강화하면서 정책 검토가 촉발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건이 부당 이득의 종착역이 되지 않으면서 초부유층을 환영하려는 국가의 노력을 조명했다는 것이다.
흔히 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리는 싱가포르는 1990년대부터 은행과 자산관리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중국과 인도의 경제 개혁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고, 2000년대에 새롭게 안정을 되찾은 인도네시아에서도 부가 성장했다. 곧 싱가포르는 투자자 친화적인 법률, 세금 면제 및 기타 인센티브를 통해 외국 기업의 안식처가 되었다.
오늘날, 최고 부자들은 싱가포르의 개인 제트기 터미널로 날아가서 호화로운 부둣가 지역에서 생활하고 세계 최초의 다이아몬드 거래소에 투자할 수 있다. 공항 바로 밖에는 미술품, 보석, 와인 및 기타 귀중품을 면세로 보관할 수 있는 르 프리포트(Le Freeport)라는 최대 보안 금고가 있다. 1억 달러 규모의 이 시설은 흔히 아시아의 포트 낙스(Fort Knox, 켄터키 주에 있는 연방 금괴 저장소)로 불린다.
싱가포르 시장 규제기관에 따르면 싱가포르 자산운용사는 2022년 해외에서 4,350억 싱가포르 달러를 유치했는데, 이는 2017년 수치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거대 컨설팅 회사인 KPMG와 패밀리 오피스 컨설팅 회사인 아그레우스(Agreus)의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 재산을 관리하는 기업인 아시아 패밀리 오피스의 절반 이상이 현재 싱가포르에 있다.
여기에는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UK 억만장자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 세계 최대 훠궈 레스토랑 체인인 하이디라오(Haidilao) 사장인 중국-싱가포르인 슈 핑(Shu Ping) 등이 포함된다.
당국은 자금세탁 사건의 피고인 중 일부가 세금 혜택을 받은 가족 사무실과 연결되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카네기 차이나(Carnegie China)의 비상임 학자인 총자란(Chong Ja-Ian)은 "깨끗하고 좋은 통치를 자랑하지만 낮은 세금과 은행 비밀 보장과 같은 이점을 제공하여 막대한 부의 관리를 수용하려는 싱가포르와 같은 장소에는 본질적인 모순이 있다. 사악하거나 불법적인 수단을 통해 돈을 벌었던 개인을 위한 은행가가 될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말한다.
부유한 중국인들에게 싱가포르는 평판이 좋은 거버넌스와 안정성, 그리고 중국과의 문화적 연계 때문에 최고의 선택이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 더 많은 중국 자금이 싱가포르로 유입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 10명 중 한 명은 온라인 불법 도박에 관여한 혐의로 2017년부터 중국에서 수배 중이었다. 검찰은 "그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숨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원했기 때문에 싱가포르에 정착했다."고 주장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은행이 금융 범죄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들은 말레이시아 정부 투자 기금에서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1MDB 스캔들에서 국경을 넘는 세탁에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때 인터폴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승부조작 조직의 리더"로 묘사된 댄 탄(Dan Tan)도 싱가포르와 강력한 사업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는 2013년에 이곳에서 체포되었다.
이 나라는 사무직 범죄를 표적으로 삼는 엄격한 규칙을 갖고 있으며 자금세탁과 테러 네트워크 자금조달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기구인 금융행동태스크포스(Financial Action Task Force)의 활발한 회원이다. 수년에 걸쳐 은행은 규정 준수를 강화하고 잠재 고객을 선별하며 규제 기관에 의심스러운 거래를 보고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그러나 이 중 어느 것도 완벽할 수는 없다.
우선, 규제 당국이 고액 거래의 바다에서 의심스러운 사례를 발견하기가 어렵다. 싱가포르 내무부 제2장관인 조세핀 테오(Josephine Teo)는 작년 10월 의회에서 "건초 더미에 바늘 하나가 아니라 여러 건초 더미에 바늘 하나가 있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활발한 부동산 시장은 더러운 돈을 "청소"하는 인기 있는 수단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그리고 카지노, 나이트클럽, 명품 매장도 있다.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회계학 교수 켈빈 로(Kelvin Law)는 BBC에 "매일 엄청난 양의 돈이 싱가포르 은행 시스템을 통과한다. 범죄자들은 이 기능을 악용해 합법적인 자금세탁 활동을 위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또한 국내로 반입하거나 국외로 반출할 수 있는 현금의 양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그 금액이 S$20,000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신고를 요구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조사 연구 및 위험 자문 회사인 블랙피크(Blackpeak) 설립자인 크리스토퍼 리히(Christopher Leahy)는 이것이 바로 장점이라고 말한다.
리히는 "많은 돈을 옮기고 싶다면 눈에 잘 띄지 않게 숨겨두어야 한다. 싱가포르는 그러기에 좋은 곳이다. 돈을 쓸 곳이 없는 케이먼 제도나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돈을 넣을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금융 수도로서의 싱가포르의 장점이 더러운 돈을 끌어들이는 분석가들의 논평에 대해 당국은 BBC가 작년에 법무부 장관 케이 샨무감(K Shanmugam)과의 인터뷰를 한 것을 지적했다. 샨무감은 "창문을 닫을 수는 없다. 그렇게 하면 합법적인 자금도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합법적인 사업도 할 수 없거나 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그래서 우리는 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샨무감은 중국 전 지도자 덩샤오핑(邓小平)의 자주 반복되는 말을 언급하면서 "성공하면 주요 금융 중심지가 되고 많은 돈이 들어오고 일부 '파리'도 들어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카네기 차이나의 총 박사는 "싱가포르는 다양한 회색 음영의 돈을 어느 정도까지 받아들일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규제가 강화되면 도움이 되겠지만 투명성은 더 큰 과제를 안겨준다. 투명성은 많은 자산 관리 허브가 번창할 수 있게 해주는 재량권 모델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것이 싱가포르가 금융 허브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지불할 의향이 있는 대가일 수 있다고 말한다. 리히는 "결국 자금의 대부분은 합법적이다. 그러나 주요 금융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비용이 따른다."고 말했다.
3. Ukraine war: Key power plant near Kyiv destroyed by Russian strikes. A major power plant near Kyiv was completely destroyed by Russian strikes early on Thursday, energy company Centrenergo said.
러시아 공습으로 키이우 인근 주요 발전소 완전 파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의 주요 발전소가 목요일 오전 러시아의 공습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에너지 회사 센트레네르고(Centrenergo)가 밝혔다. 트리필리야(Trypillya) 발전소는 키이우를 포함한 3개 지역에서 가장 큰 전력 공급업체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센트레네르고 회장 안드리이 호타(Andriy Hota)는 "파괴 규모가 끔찍하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오랫동안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스템을 표적으로 삼아 왔다. 호타는 목요일 아침의 공습으로 "변압기, 터빈, 발전기가 100% 파괴됐다"고 BBC에 말했다.
목요일의 대규모 공습 이후 키이우 남쪽 50km에 위치한 트리필리야 발전소의 터빈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센트레네르고 사장은 이 공장이 다수의 미사일의 표적이 되었다고 말했다. 교대 근무 직원들은 첫 번째 드론 공격을 받자마자 엄폐물로 달려갔기 때문에 탈출할 수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주민들에게는 창문을 닫고, 모든 기기를 충전하고, 물을 비축해두도록 촉구했다. 목요일 이른 시간에 80개 이상의 미사일과 드론이 우크라이나 전역의 지역을 표적으로 삼았다. 미사일과 드론의 거의 3분의 1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뚫고 많은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했다.
몇 시간 후 센트레네르고는 트리필리야 발전소가 더 이상 가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호타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그의 회사의 전체 생산 능력이 이제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최대의 전기 및 열 공급업체 중 하나인 이 회사는 3월 말 파괴된 하르키우 지역에 하나, 2022년 러시아에 인수된 도네츠크 지역에 하나 등 총 2개의 발전소를 운영했다.
호타에 따르면 하르키우와 트리필리야 발전소는 국가 전력의 약 8%를 생산했다. 트리필리야 발전소는 지터미르(Zhytomyr), 체르카시(Cherkasy), 키이우 등 세 중앙 지역에 전력을 공급했다.
호타는 트리필리야 발전소의 파괴가 여름에는 우크라이나에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지만, 겨울에는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유럽의 예비 부품의 도움으로 발전소를 재건할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 동맹국의 강력한 대공 방어 없이는 여전히 공격에 취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수리할 수 있다. 불가능한 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보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밤새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최소 2개 이상의 화력발전소가 '심각한 피해'를 입어 전국 전력 공급에 더욱 큰 부담을 안겨주었다. DTEK 전력 회사는 지난 3월 반복된 공격 이후 이미 용량이 20%까지 감소했다.
DTEK 전력 회사는 BBC에 이러한 "순수한 민간 발전소"에 대한 최근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인해 전력망에 중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작업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DTEK는 "러시아는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스템과 우리가 어렵게 얻은 자유를 교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은 지난 3월 말 발전소가 큰 피해를 입은 후 다시 큰 타격을 입었다. 시장은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설명하고 가계와 기업에 대한 정전을 더 많이 발표했다.
목요일에는 전력을 절약하기 위해 하르키우 지하철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다. 이후 재개되었지만 전력 공급이 급감하여 열차가 매우 간헐적으로만 작동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목요일 키이우가 러시아 목표물을 공격한 이후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에 대해 러시아가 "대응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비록 이번 전쟁은 그가 2년 전에 이유 없이 시작한 전쟁이지만 말이다.
푸틴은 "안타깝게도 우리는 최근 에너지 현장에서 일련의 공습을 목격했으며 이에 대응해야 했다. 인도주의적 이유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겨울에 어떤 공습도 실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즉, 병원 등 사회 기관을 무력화시키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련의 공격 이후 전력 시설에 대응해야 했다. 에너지 시설 공격은 우크라이나를 비무장화하려는 러시아의 목표의 일부다."라고 말했다. 이는 2022년 2월 침공이 시작될 때 그가 밝힌 목표 중 하나였다.
이와 별도로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에서 목요일 낮에 발생한 드문 일련의 공습으로 4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우크라이나 남부군 사령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교활한 공격으로 개인 주택, 자동차, 산업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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