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prosecutors to seek death penalty for Luigi Mangione. US prosecutors will seek the death penalty for Luigi Mangione, the man accused of shooting dead UnitedHealthcare CEO Brian Thompson in December.
US 의료보험회사에 대한 분노로 CEO 총살 루이지 만지오네 사형 구형
US 검찰은 12월에 유나이티드헬쓰케어UnitedHealthcare) CEO 브라이언 톰슨을 총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루이지 만지오네에 대한 사형을 구형할 예정이다. 법무장관 팸 본디는 화요일에 성명을 통해 "연방 검찰에 고의적이고 냉혈한 암살에 대한 처벌을 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톰슨은 12월 4일 뉴욕의 한 호텔 밖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은 전국적인 수색 끝에 며칠 후 펜실베이니아에서 26세의 만지오네를 체포했다. 그는 주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며 아직 별도의 연방 혐의에 대한 변론을 하지 않았다. 그는 현재 뉴욕 교도소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본디는 보도자료에서 "톰슨의 살인은 정치적 폭력 행위였으며 근처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심각한 사망 위험을 초래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수사관들은 만지오네가 US 의료보험회사에 대한 분노로 50세의 톰슨을 죽였다고 말했다.
만지오네의 변호사는 이런 결정에 대해 "야만적"이라고 부르며 "정부가 망가지고 부도덕하며 살인적인 의료 산업을 옹호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만지오네가 주와 연방 검찰 사이의 줄다리기에 휘말렸다고 말했다.
변호사 캐런 프리드먼 아그니필로(Karen Friedman Agnifilo)는 성명에서 "연방 정부는 살인으로부터 보호한다고 주장하면서 루이지에 대해 사전에 계획하고 국가가 후원하는 살인을 저지르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만지오네는 뉴욕에서 1급 살인과 테러 범죄로서의 살인을 포함한 11건의 주 형사 혐의에 직면해 있다.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으면 가석방 없이 종신형을 선고받을 것이다.
하지만 연방 검찰은 또한 만지오네를 총기를 사용하여 살인을 저지른 혐의와 사망을 초래한 주간 스토킹 혐의로 별도로 기소했다. 이러한 혐의로 그는 사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검찰은 연방 및 주 사건이 서로 병행하여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지오네는 브루클린의 메트러팔리턴 데텐션 센터(Metropolitan Detention Center, MDC)에 구금되어 있다. 뉴욕 검찰은 이미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과 그의 지문이 일치한다는 것을 포함하여 그의 사건에 대한 일부 증거를 공유했다.
뉴욕 지방 검사인 앨빈 브래그(Alvin Bragg)에 따르면 만지오네는 11월 24일 뉴욕시에 도착해 가짜 신분증을 사용하여 맨해튼 호스텔에 10일 동안 머물렀다가 톰슨을 공격했다. 이 의료기관 사장은 12월 4일 자신이 이끄는 회사가 투자자 회의를 열고 있는 호텔로 들어가던 중 가면을 쓴 괴한이 쏜 총에 등을 맞았다.
전국적인 수색을 통해 경찰은 5일 후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의 맥도날드에서 만지오네를 찾아냈다. 경찰은 만지오네를 발견했을 때 추적할 수 없는 부품으로 조립한 유령 총(ghost gun, 미등록 총기), 가짜 신분증, 여권, '동기와 사고방식'을 나타내는 손으로 쓴 문서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톰슨은 살인 사건은 US 의료 시스템의 운영 방식에 대한 광범위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의료비를 더 많이 내는 많은 US인들은 보험회사의 불공정한 대우에 분노를 표출했다.
US 국토안보부 장관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는 12월 살인 사건 이후 소셜 미디어에서 나온 수사가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에서 "이 나라에서 실제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불행히도 우리는 폭력, 즉 가정 폭력적 극단주의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보도 Brandon Drenon BBC News, Washington DC
원문 https://www.bbc.com/news/articles/c30qlr528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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