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야생화 충주시 연수동 계명산 서북능선에 있는 뒷목골산을 오르다가 만난 야생화와 야생 열매들이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장미 민들레꽃 금계국 여뀌꽃 미국쑥부쟁이꽃 미국쑥부쟁이꽃 꽃향유꽃 미역취꽃 뱀딸기 야광나무 열매 산수유 열매 고욤 댕댕이덩굴 열매 산사 열매 배.. 야생화이야기 2019.10.13
뒷목골산 아침 눈길을 걷다 어제 내린 눈으로 세상이 하얗게 변해 버렸다. 하얗게 변한 세상을 보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뒷목골산으로 향했다. 갑자기 몰아닥친 강추위로 한동안 뒷목골산 아침 산행을 동안 중단했다가 다시 나선 것이다. 뒷목골산 산중유막 산길 금봉산과 대림산 충주시내 뒷목골산 정상 계.. 세상사는 이야기 2016.02.19
막은대미재길을 오르며 데모당을 생각하다 아침 7시쯤 집을 나서니 눈이 살짝 내렸다. 간밤에 내린 눈인가 보다. 막은대미재 가는 길에도, 뒷목골산 산마루에도 눈이 하얗게 쌓였다. 눈이 오면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하듯이 좋은 세상도 그렇게 오면 좋겠다. 막은대미재 가는 길 뒷목골산 정상 뒷목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충주시.. 세상사는 이야기 2015.12.28
뒷목골산에서 안철수 신당을 생각하다 아침 7시에 집을 나섰다. 하늘에서는 가랑비가 되어 내리고 있었다. 어제가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冬至)여서 그런지 밖은 아직 어둠컴컴했다. 산중유막을 지날 때는 가랑비가 진눈깨비로 변했다. 40분쯤 걸려서 뒷목골산에 정상에 올랐다. 충주시내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 세상사는 이야기 2015.12.23
오리무중(五里霧中) 뒷목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충주시내 뒷목골산 정상에서 바라본 계명산 서부능선 아침 일찍 충주의 진산 계명산 서부능선에 솟은 뒷목골산을 올랐다. 거리에도 산기슭에도 짙은 안개가 끼어서 가까운 곳도 분간하기 힘들었다. 온 세상을 뒤덮은 안개를 보니 요즘 우리 사회를 보는 듯.. 세상사는 이야기 2015.11.03
뒷목골산에도 가을이 익어가다 아침부터 안개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낮게 떠 있었다. 아침 운동 겸 뒷목골산으로 향했다. 9월 들어 뒷목골산 첫 아침 산행이었다. 주공아파트 4,5단지 뒤편 풍경길에서 바라본 계명산 뒷목골산으로 오르는 풍경길 초입에서 계명산을 바라보았다. 계명산 산마루는 .. 충주사랑 2015.09.24
아침 풍경길을 걷다 개암 깨금 하나 입에 물고 '딱~!' 하고 깨물면 어린 시절 옛 추억이 튀어나올 것만 같다 연수정에서 바라본 탄금대 후곡산 연수정에 올라 탄금대를 바라보니 배수진 친 조선 관군의 함성 들려오는 듯 *후곡산-뒷목골산 연수정에서 바라본 충주시가지 계명산 아래 웬 벌집이 저리도 많을꼬 .. 세상사는 이야기 2015.07.20
뒷목골산 약수터 가는 길 연수정에서 바라본 탄금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충주시내 뒷목골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길 능선 아침 6시경 집을 나섰다. 안개가 짙게 끼었던 어제와는 달리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연수정에 오르자 금릉동 팽고리산과 대문산 탄금대, 탄금호 건너편의 장미산까지 훤하게 다 보.. 세상사는 이야기 2015.05.22
뒷목골산 약수터 아침 산행을 다시 시작하면서 한동안 발길을 끊었던 뒷목골산(후곡산) 약수터 아침 산행을 다시 시작했다. 며칠 전 모임에 갔다가 지인으로부터 '인격이 많이 느셨네요'라는 말을 들었다. 내 배를 보고 농담을 한 것이다. 내가 봐도 배가 많이 나왔다. 운동 겸 배도 집어 넣을 겸 해서 아침 산행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 세상사는 이야기 2015.05.20
아들과 함께 계명산을 오르다 추석을 쇠러 내려온 아들과 함께 계명산에 올랐다. 아들과 함께 산에 오른 것은 실로 오랜만이다. 아들이 초등학생이던 시절 우리는 종종 함께 산에 오르곤 했었다.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아들과 함께 하는 산행은 끝났다. 나도 아들도 바쁜 나날을 보냈기 때문이다. 세월은 흘.. 명산 순례기 201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