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국에 미세먼지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하라 벌써 며칠째 미세먼지가 대한민국의 하늘을 시커멓게 뒤덮고 있다. 2019년 3월 6일 통합대기환경지수는 307로 '매우 나쁨'이고, 가시거리도 2.6km밖에 되지 않는다. 오전 11시 현재 초미세먼지는 경기(136 ㎍/㎥)와 서울(131 ㎍/㎥), 충북(128 ㎍/㎥), 세종(120 ㎍/㎥), 전북(120 ㎍/㎥), 인천(115 ㎍/㎥), .. 시사 이슈 화제 2019.03.06
미세먼지 주범이 고등어라고? 박근혜 정부의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고등어, 삼겹살 등 구이음식을 해먹을 때 발암물질과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며칠 전에는 경유차가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더니 이번에는 가정내 고등어구이가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듯한 뉘앙스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는 35~50% 이.. 시사 이슈 화제 2016.06.01
환경부장관의 한심한 미세먼지 대책 충주를 뒤덮은 미세먼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보니 미세먼지가 잔뜩 끼어 가까운 산도 보이지 않았다. 미세먼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최악의 상황이다. 미세먼지는 폐암 등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의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다. 더구나 미세먼지는 해마다 심화되고 있어서 근본적인.. 시사 이슈 화제 2016.05.27
홀로 살아가기 4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버님 혼자 쓰시는 화장실 청소를 했다. 변기 주변으로 흥건하게 괸 노란 소변을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깨끗이 지워냈다. 나는 나이가 들어도 소변은 흘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은 아니지 않은가! 이제 출근하기 전.. 세상사는 이야기 2016.03.22
황사와 미세먼지의 습격 2016년 2월 27일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하늘이 흐리고 뿌얬다. 구림이 낀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미세먼지가 충주의 하늘을 습격한 것이었다. 중국발 황사(黃沙)도 가세한 것 같았다. 하늘이 얼마나 흐린지 계명산도 금봉산도 실루엣으로 보일 정도였다. 등산을 가려고 하다.. 세상사는 이야기 2016.02.29
풍광이 아름다운 충주호반의 가은산을 가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가은산(加隱山, 562m)으로 들어가던 날 중국발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한국은 중국으로부터 정치, 경제, 문화 뿐만 아니라 이제는 날씨까지도 영향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 사람도 이웃을 잘 만나야 하는 것처럼 나라도 이웃나라를 잘 .. 명산 순례기 201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