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 길을 묻다 - 비내리는 백두대간 지리산 성삼재에 서다 성삼재 백두대간 지리산 만복대 등산로 입구에서 섬진강변을 따라가는 벚꽃길을 달려 화개장터를 지나 경남과 전남의 도계를 넘었다. 지리산 삼도봉에서 남쪽으로 통꼭봉 - 황장산으로 뻗어내린 불무장등 능선이 경남과 전남을 가르는 도계였다. 구례군 토지면으로 들어서자 장엄한 지..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4.07.29
찔레꽃 2013년 6월 9일 검단산에서 만났다. 장사익은 찔레꽃을 이렇게 노래한다.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2001년 5월 26일이었던가? 백두대간 삼도봉에서 만났다. 향기가 진해서 오히려 .. 야생화이야기 2013.06.11
100대 명산 지리산 종주-반야봉을 넘어서 노고단으로 7월 15일[월] 잠이 깨어 일어나보니 벌써 아침 9시가 지났다. 방문을 열자 눈부시게 푸른 하늘이 쏟아져 들어온다. 맑은 날씨가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연하천 대피소 뒤뜰에서 김재수 씨 부인이 정성스레 차린 아침상을 받았다. 얼큰한 김치국에 밥을 말아서 해장국삼아 먹었.. 명산 순례기 200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