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회로 무더위를 날리다 스페셜 물회 7월 7일 절기로 소서(小暑)가 지났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한여름철이 돌아온 것이다. 땀이 줄줄 흐르는 한여름에는 시원한 물회 한 그릇으로 잠시 무더위를 날리는 것도 좋다. 집에서 가까운 연수종합상가 시장세꼬시 횟집에 들렀다. 연수아이파크로 이사와서 .. 세상사는 이야기 2015.07.11
문상을 위한 서울 나들이 주말 처가에 상사(喪事)가 있어 송파구 풍납동에 있는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문상(問喪)을 다녀왔다. 고인은 한국전쟁 당시 혈혈단신으로 월남하여 가정을 이루고 슬하에 1남4녀를 두었다. 사회생활도 성공적으로 했고, 슬하의 1남4녀도 반듯하게 자라 모두 시집 장가 가서 잘 살고 있다. .. 세상사는 이야기 2014.12.08
길을 떠나 길을 묻다 - 하늘아래 첫 동네 심원골에 자물다 하늘아래 첫 동네 심원마을 계곡산장에서 하늘아래 첫동네 심원마을에 도착해서 계곡산장 민박집(061-782-1101)에 숙소를 정했다. 마침 2층 작은 방 하나가 남아 있었다. 노고단에서 발원하는 만수천변(萬壽川邊)에 붙여서 지은 천막에 자리를 잡고 돼지 삼겹살과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심..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4.07.29
길을 떠나 길을 묻다 - 부산 민락동 사철나무횟집을 찾아서 먼 길을 달려 저녁 때가 다 되어 부산으로 내려왔다. 부산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민락동 사철나무횟집을 찾아가니 이영철 사장이 현관에서 반갑게 맞아 주었다. 사철나무횟집은 건물 3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영철 사장과의 인연은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모임(민지네)' ..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