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의 궁벽한 시골마을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에바 페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삼류배우로 떠돌다가.....
통일장교단의 지도자 후안 페론과 만나 결혼을 한다.
후안 페론이 대통령이 되자 퍼스트 레이디가 되고...
그녀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다.
후안 페론이 죽자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른 에바 페론.....
그러나....
33살의 젊은 나이에 백혈병과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녀의 일생은 그야말로 파란만장으로 점철된.....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삶이었다.
보수주의자들로부터는 악녀라는 평을 들었지만.....
그녀는 아르헨티나 여성들에게 참정권을 주었고.....
빈민구호에도 앞장섰던 진보적인 정치인이었다.
그녀의 별명은......
'거룩한 악녀이자 천한 성녀'
에비타는 바로 에바 페론의 극적인 삶을 그린 영화다.
마돈나(Madonna)가 주인공으로 출연해서 화제가 된 영화.....
마돈나는 주제가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부른다.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
2007.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