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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평화의료 활동에 함께 할 한의사 모집

林 山 2010. 1. 5. 15:34

 

베트남평화의료연대와 청년한의사회는 2010년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학살이 일어났던 베트남 중부 호이안 부근 꽝남성 탕빈현곳에서 진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의진료는 특히 현지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꽝남성 탕빈현 두 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평화의 씨앗을 심으며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베트남 평화의료 활동에 함께 할 한의사와 한의대생의 참여를 기다린다.

 

베트남평화의료연대와 청년한의사회는 지난 2000년부터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지를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인 한의 및 치과진료를 펼치고 있다. 한의진료는 2004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