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클래식에서 헤비메탈

요한 세바스챤 바흐(Johann Sebastian Bach)- 교회 칸타타 (sacred cantatas)

林 山 2017. 6. 1. 11:15

BWV4 Christ lag in Todes Banden(그리스도는 죽음의 포로가 되어도)


BWV21 Ich hatte viel Bekummernis(내 마음에 근심이 많도다)


BWV31 Der Himmel lacht! die Erde jubilieret(하늘은 웃고 땅은 환호하도다)


 BWV54 Widerstehe doch der Sunde(자 죄악과 싸우라)


 BWV61 Nun komm, der Heiden Heiland(자, 오라 이교도의 구세주여)


BWV106 Actus Tragicus(애도행사,하나님의 세상은 최상의 세상이로다)


BWV140 Wachet auf,ruft uns die Stimme(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BWV147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


BWV161 Komm, du susse Todesstunde(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요한 세바스챤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헨델이 '음악의 어머니'라면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이다. 조상 대대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바흐는 아주 독실한 구교도로 교회에서 근무하며, 주로 교회음악을 작곡했다. 


바흐는 교향곡을 제외하고 손을 안 댄 영역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작곡을 했다. 그의 음악은 서정적이면서도 심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특히 푸가(Fugue, Fuga)와 칸타타(Cantata)의 제왕이라고 일컫는다, 그의 대위법 작곡에 의한 푸가는 헨델과 더불어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고, 이후 후대의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푸가는 바흐에서 완성되었다. 먼저 하나의 성부(聲部)가 으뜸 조로 주제를 연주해 나가면 다른 성부가 그것을 모방하면서 되풀이하는 방법으로 3성부, 4성부로 발전시키는 대위법(對位法)에 따르는 악곡이 푸가다. 칸타타는 악기 반주가 동반되는 악곡의 형식이다. 보통 아리아, 합창곡, 기악곡을 묶어서 만든 곡이다. 초기 바로크 시대에는 오라토리오, 오페라를 제외한 모든 노래하는 곡을 칸타타라고 했다. 칸타타도 바흐에서 꽃을 피우고 바흐 사후에 쇠퇴했다. 칸타타는 크게 실내 칸타타, 세속 칸타타, 종교 칸타타로 분류된다. 


바흐의 작품은 장르별로 BWV 분류에 의해 1번부터 1120번까지 분류되어 있다. BWV1~524까지는 칸타타, 수난곡 등 성악곡이다. BWV525~771은 오르간 작품, BWV772~994는 건반악기 작품으로 그 유명한 골드베르그 변주곡(Goldberg-Variationen, BWV 988)도 여기에 포함된다. BWV995~1013 은 무반주 첼로 모음곡(Suite for Cello Solo, No.1~6, BWV1007~1012),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Sonatas and Partitas for Solo Violin, BWV1001~1006) 등 솔로악기 작품들이다. BWV1014~1040은 실내악 작품, BWV1041~1071은 관현악 모음곡(Orchestral Suite No. 1~4, BWV1066~1069), 브란덴부르크 협주곡(Brandenburg concerti, BWV 1046~1051) 등 협주곡과 모음곡들이다. BWV1072~1078은 주로 현악합주로 연주되는 캐논(canon), BWV1079는 음악의 헌정(Musikalisches Opfer), BWV1080은 푸가의 예술(Die Kunst der Fuge)이다. BWV1081~1089, BWV1121-1126은 여러 장르의 음악이 섞여 있는데 코랄 및 종교적 성악곡이 대다수이다. BWV1090~1120은 오르간 코랄(Neumeister Chorales)이다. 


교회 칸타타 (sacred cantatas) 

1. BWV4 Christ lag in Todes Banden(그리스도는 죽음의 포로가 되어도), 부활절

2. BWV21 Ich hatte viel Bekummernis(내 마음에 근심이 많도다), 3위일체 주일 후 제3주일

3. BWV31 Der Himmel lacht! die Erde jubilieret(하늘은 웃고 땅은 환호하도다), 부활절

4. BWV54 Widerstehe doch der Sunde(자 죄악과 싸우라), 3위일체 주일 후 제7일

5. BWV61 Nun komm, der Heiden Heiland(자, 오라 이교도의 구세주여), 강림절 제1일

6. BWV106 Actus Tragicus(애도행사,하나님의 세상은 최상의 세상이로다), 장례를 위한 곡

7. BWV140 Wachet auf,ruft uns die Stimme(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BWV 645와 같음

8. BWV147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 성모방문 축일

9. BWV147a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 강림절 제4일

10. BWV161 Komm, du susse Todesstunde(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2017.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