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직전의 식민 잔재 조선식산은행 복원 즉각 중단하라!
충주시는 2015년 6월 관아14길에 있는 붕괴 직전 상태의 일제강점기 조선 식산은행 건물과 그 땅을 7억여 원에 매입하였고, 이후 50억의 세금을 들여 확장 복원한다고 한다.
일제가 조선시대 관아 건물을 부수고 그 자리에 식산은행을 세운 것으로도 우리는 슬프고 안타까우며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해방 후 72년이 지난 오늘, 식민잔재 게다가 조선 수탈의 핵심 기관이었던 조선식산 은행을 시민들의 세금을 투입해 복원한다는 것이 감히 상상이 되겠는가?
복원을 한다면 당연 우리의 건축물, 우리의 역사인 충주관아의 부속건물과 읍성을 먼저 복원하는 것이 옳은 것이요. 이것이 대한민국 국민이 원하고, 충주시민이 바라는 바이다.
충주읍성이 있던 성내동은 임진왜란으로 의병전쟁의 고난과 아픔이 서려있는 충주의 핵심 지역이다. 충주시는 식산은행 복원을 즉각 중단하고, 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 도시로서의 복원에 힘써야 한다.
충주시에 떠도는 매국의 망령을 우리 충주 시민은 단호하게 거부한다!
충주시는 식민 잔재 조선식산은행의 복원을 즉각 중단하라!
충주시는 관아 건물과 읍성을 서둘러 복원하라!
2017년 10월 18일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 복원반대 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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