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6월 3일 오후 6.13 지방선거 격전지 충주를 찾아 중앙당 차원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홍 원내대표는 '충주는 산업기지로서 무한히 발전해 나갈수 있는 도시가 충주다.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를 뽑아주시면 민주당이 충주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지지유세를 하고 있는 홍영표 원내대표
홍 원내대표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한지 1년이 됐다. 우리 대한민국은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적폐를 청산하고, 사람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한민국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고 있다. 대통령을 잘 뽑아 놓으니 나라다운 나라가 되지 않았느냐?'며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약속하겠다. 이번 선거에서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을 뽑아주시면 충주가 원하는 예산과 정책을 확실히 지원하겠다.'면서 충주시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이번에 우건도 시장을 뽑아 주시면 문재인 정부와 4년 임기를 함께 하게 된다. 충주는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을 것이다. 우건도 후보는 경륜과 실력을 갖춘 후보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손잡고 일할 수 있도록 우건도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홍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린다. 충주시가 필요로 하는 예산과 정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홍 원내대표는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반드시 충주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예산 폭탄'이라는 표현까지 써 가면서 집권 민주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충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세장에서 만난 충주 유권자들은 '집권 민주당 원내대표의 약속인만큼 우건도 후보가 충주시장에 당선되면 충주 발전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면서 큰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
2018. 6. 5.
'충주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호 태풍 '솔릭' 충주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0) | 2018.08.24 |
---|---|
6.13 충주시장 선거 여론조사 민주당 우건도 후보 자유한국당 조길형 후보에 역전 (0) | 2018.06.08 |
6.13 충주시장 선거 쟁점으로 떠오른 충주라이트월드 (0) | 2018.06.04 |
6.13 지방선거 충주를 가다 (0) | 2018.06.02 |
6.13 지방선거 민주당 충주시장 후보 우건도 공천 확정 (0) | 2018.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