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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승리와 가수 정준영을 구속 수사하라!

林 山 2019. 3. 13. 11:35

빅뱅의 승리는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 보더라도 파렴치하고 죄질이 나쁜 범죄를 저질렀다. 문제가 된 클럽도 언젠가 승리가 방송에 나와서 자신이 운영하는 클럽이라고 분명히 말한 바 있다. 그는 탈세와 뇌물공여, 폭행,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승리에 대해 부실 수사를 해서는 안된다.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지금까지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 뒤를 봐주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이다. 승리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클럽과 경찰 간에 뇌물이 오간 정황도 드러나고 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군 입대로 도피하면 끝나는 일인가! 사법 당국은 승리의 군 입대로 사건을 유야무야 마무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신문, 방송 등 매스컴은 그동안 비열하고 파렴치한 인간을 마치 젊은 나이에 성공한 인물로 포장해왔다. 한국의 황색 언론도 반성해야 한다. 이런 것들을 보면 아직도 우리 사회가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언론이 바로 서지 않으면 사회도 바로 설 수 없다. 


가수 정준영이는 도대체 무슨 큰 빽이 있기에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1박2일에 버젓이 나오고 있는 것인가? 경찰은 지난 성관계 불법촬영, 유포 등의 범죄를 저지른 정준영에 대한 고소 사건에 대해 부실 수사로 면죄부를 준 바 있다. 경찰의 석연찮은 수사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정준영을 수사한 담당 경찰에 대한 엄정한 감찰도 필요해 보인다.


정준영 같은 이런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이 뻔뻔하게도 방송 전파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런 인간이 방송에서 퇴출되지 않는 것을 보면 참으로 불가사의하다. 정준영 뒤에 과연 누가 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요지경 대한민국이다.


2019. 3. 13.